세 줄 요약 :
여자는 힘든 일 안 하니까 알아서 지원해 가고
남자면 돈 급한 거 아닌 이상 하지 마
하지 말라는데 꼭 가서 허브끌려가는 애들이 있어요
사진은 알바몬 캡쳐
아주 쿠팡으로 도배를 해놈 십새들..
저기 보면 쿠팡 로지스틱스, 풀필먼트서비스
이렇게 같은 쿠팡이라도 회사가 다른데
물류센터 가고 싶은 게이는 풀필먼트
캠프 가고 싶으면 로지스틱스 공고 눌러
지원하면 된다
그런데 대부분 사고는 캠프에서 나고 일 강도도
캠프가 훨씬 고된데다 8시간 일 시켜도 밥 안 줌
그래도 저 24만원에 혹해 가고 싶은 놈이 있다면
CLS쿠펀치라는 앱 설치하고, 확정문자 받은 뒤
집에서 사전 안전교육 이수하고 가면 된다
하지만 가서 뒤질거 같아 조퇴해도 작성자는 책임 안 짐
님들이 알고 싶은 쿠팡 물류센터 알바
준비물 : 본인 신분증, 본인 명의 은행계좌(토스, 카카오미니 불가)
인터넷연결 가능한 스마트폰
사물함에 키 제공 안 하는 센터는 자물쇠 지참
<지원 방법>
먼저 폰에 쿠펀치 앱부터 깔자
그 다음 구인구직 사이트 공고에서 본인이 가고자 하는
센터 찾아서 문자지원(최소한 본인이 원하는 근무일에서
이틀 전 신청)하면 된다 이름, 연락처, 생년월일, 타고 싶은
셔틀버스 노선, 공정 이렇게 기재해 문자 발송하면 됨
처음부터 쿠펀치 앱을 통해 신청해도 되는데 일부 센터는
첫 지원의 경우 문자 요구하는 일이 있음
센터는 수도권과 충청권, 영남권에 주로 위치하는데
수도권 기준 규모 커서 사람 많이 뽑는 곳은
고양1센터, 동탄센터, 이천2센터, 인천4센터 임
동남권에선 대구 1,2센터 창원1센터
충청권에선 신규 개장한 남대전센터가 사람 좀 뽑고
천안센터가 사람 뽑는데 중량물임
중량물은 말 그대로 무거운 물건이 주력인 센터
<공정설명>
IB 입고
센터에 상품을 실은 차량이 들어오면 그 물건을
차에서 내리고 전산매입 잡은 뒤 센터에 진열
오래 팔리지 않은 물품을 선별해 반품
OB 출고
고객으로부터 주문 결제가 들어온 상품을
PDA들고 다니며 집품하여 바구니(현장에선
토트라 부름) 혹은 카트에 실어 포장작업대
앞으로 가져다 놓음 / 그렇게 집품 된 물품을
포장하여 운송장 붙이고 바코드 스캔하여 출고
검증까지 마치는 포장
집품과 포장 이렇게 크게 둘로 나뉜다 보면 된다
HUB 허브
출고 검증 마치고 레일 타고 내려오는 물품을
지역별로 분류 후 파레트에 쌓은 뒤
래핑하여 권역지 꼽고 지정된 도크 앞으로 운반
니들이 상하차라고 알고 있는 그 공정
ICQA
재고관리 및 검수를 담당하는데 주로 아르바이트생에겐
물건 갯수 세는 일 시킨다
AR
반품 들어온 온갖 무겁고 지저분한 상품의
분류 및 가용화 여부 결정
남자는 하지 마
대개 티오는 출고가 가장 많고 그 다음이 허브, 입고, icqa
이 순임 다만 빼빼로데이 같은 특정 이슈를 앞두고
있으면 입고 티오가 한시적으로 많다
신청해놓고 기다리면 근무일 하루 전에
해당센터 HR담당자로부터 톡이나 문자가
올 건데 거기에 **센터 근무확정이라면 그 날
출근해 일 하면 되고
마감 혹은 대기자, 반려라고 문자 오면 나가리된거니
다른 일 알아보면 됨
다행히 확정을 받았다면 그 날 늦지않게 출근하면
된다 셔틀버스 탈 거라면 확정 문자에 무슨 앱 설치해서
탑승권 발권하고 버스 탈 때 qr찍고 타라고 할거다
모빌리티지 / hell로버스 / 금호고속 셔틀
이 세 앱 중 하나인데 센터마다 다름
예를 들어 고양1센터는 모빌리티지
이천2센터는 Hell로버스
양지5센터는 금호고속 이런 식
뭐? 폰이 구려서 앱 설치가 안 된다고?
그러면 버스 앞좌석에 비치된 수기대장에 너
개인정보 적고 타면 됨
대중교통 타고 가도 된다
센터 출근하면 와이파이부터 켜기
인터넷 연결 안 되는 출퇴근체크용 와이파이가 있는데
비번은 comserve@1이다
쿠펀치 앱 실행
근무하는 센터
공정
근무시간대
본인이 이용한 셔틀노선 선택 후
다음단계로 넘어가 전자근로계약서 확인 후
서명
그 뒤 하단의 파란 체크인 버튼 누르면 끝
처음 왔다면 본인명의 계좌 인증 후 등록
신규는 1시간 안전교육 받고 현장에 투입된다
출근 줄에 사람들이 서 있을 건데 앞에 공정
보고 본인이 지원한 공정에 맞게 서서
체크인 화면이랑 신분증 보여주고 카드키 받기
그 키가 너의 사물함 번호이자 오늘 식권 겸
현장 출입증이니 분실하지 말자 잃어버리면
너의 일급에서 만원 공제함 올ㅋ
신선센터 등 일부 예외 빼고 전자기기 못 가지고
들어가니 개인 짐은 사물함에 보관
작성하라고 서류 주는데 거기에 개인신상이랑
질병 있는거, 비상연락망 적고 서명하면 되는데
이 질병항목이 함정카드인거 알지? 그 중 하나라도
체크하면 근무가 어렵다면서 귀가조치될거임
아픈데 없으면 무조건 16번 해당없음 체크
그리고 안전교육장 가서 대기하면 된다
1시간 동영상 보고 스트레칭 따라하는게 끝
그리고 나면 어디선가 조끼 입은 관리자들이
와서 오늘 신규 노예를 데려간다
IB관리자 : 파란색 조끼
OB관리자 : 빨강 조끼
HUB관리자 : 주황색 조끼
ICQA관리자 : 회색 조끼
AR관리자 : 밤색 조끼
오늘 할 업무는 관리자가 알려 줌
쿠팡은 일을 잘게 잘게 쪼개놔서 초보라도
누구나 할 수 있게 되어있으니(힘 드는 여부는
따로 치고) 내가 할 수 있을까? 이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하다 모르겠다, 실수한 거 같다 그러면 관리자나
노란 조끼를 입은 PS사원에게 물어보면 됨
PS는 사원들이 가져오는 문제건이나 모르는
거 교육하는 트레이너 역할 하는 사람이니까
모르면 바로 물어보자
쉬는 시간은 일부 특정 센터나 공정 빼고
점심시간 한 시간이 유일
와이파이 끄고 데이터 연결한 뒤 인터넷
이용해도 된다
퇴근시 카드키 반납하고 반드시 퇴근시간 이후
다시 와이파이 연결하여 체크아웃 누르고 퇴장
이거 안 하면 너 일급 누락됨
돈은 일한 다음날(토 일 공휴일 제외) 오후에
칼같이 들어온다 주휴수당도.. 아마 이게
쿠팡알바의 가장 큰 장점일듯
<소소한 팁>
여자는 읽어볼 필요 없다
너들도 이미 알겠지만 남자는 힘 쓰는 일로 끌려갈
가능성이 높음
먼저 기피보직부터 알려줌
IB : 하차 워터.중량물센터 콘솔
말 그대로 윙바디 큰 차에서 물건 내리는거
콘솔은 쉽게 말해 압축작업이라 보면 되는데
파레트 진열공간을 만드려고 무거운 물건을
자키에 싣고 이리 저리 이동하는 거
그래도 입고는 상대적으로 힘든 일은 적음
OB : 리배치(포장 워터), 신선센터 한정 부자재 워터,
중량물센터 한정 오토라벨러
리배치는 배치커버라고도 부르는데 물품 담긴 토트에
붙어있는 바코드를 pda로 찍어 보고 마감시간
빠른 순서대로 포장사원 작업대 앞까지 배달하는 거
신선센터 부자재 워터
신선은 말 그대로 냉동 냉장식품 다루는 곳인데
포장할 때 필요한 드라이아이스, 얼음팩, 은박지,
프레시백 같은 거 포장작업자에게 배달하는 일
그런데 얼음팩이랑 드라이아이스가 존나 무거움
게다가 이게 더 짜증나는 이유는 갖다주는 거야
그렇다 치는데 포장작업자(대개 아줌마들)들이
무슨 노예 부리는거처럼 이거 갖다달라 저거 해달라
바라는게 존나 많음 대개 한 라인에 9~12명 정도인데
만약 관리자가 두 라인 다 너더러 봐라 이러면
망설일 필요 없이 조퇴하면 된다
미친새기들
오토라벨러
이거는 안성센터나 경기광주5센터 같은 중량물센터에만
있는 보직인데 기계가 상품 바코드 찍고 운송장 붙일
수 있도록 상품을 레일에 올려주는 일
근데 20kg쌀포대, 고양이새끼 모래, 음료수 박스 이런
것만 존나 많기 때문에 허리 나간다
빨간조끼가 오토라벨러 해보실래요? 그러면 그 옆에
선반 가봐 중량물이라 해서 모두 무거운 것만 있는거
아니거든 테팔 후라이팬 같은 거 있을텐데 그거 집어서
조끼 대갈통 갈긴 뒤 조퇴
시발새기들
대개 출고 신규는 포장이나 집품 시켜주긴 하는데
운 없으면 첫날부터 워터 갈 수도 있음
HUB는 일부 빼고 다 기피공정이니 따로 말 안 할께
웃돈(인센티브라 함) 주는 공정은 대부분 허브임
사람들이 힘든 거 알아서 지원 자체를 꺼리니까
AR : 스크랩, 리퀴데이션, 중앙 대분류
대분류는 쉽게 말해 무거운 반품상품을 분류하는 거
스크랩은 깨진 유리병 음식물 안에 득실득실한
구더기 상대하는 일
리퀴데이션은 오염상품 처리
대개 기피보직은 줄 늦게 선 사람부터
차출하는 일이 많으니 신규 아니면
줄 가급적 빨리 서자
물론 먼저 온 사람부터 저런데 차출해가는
센터도 있으니 그건 분위기 파악 잘 하고 줄 서야함
아니면 어디 숨어 있다가 시업시간이 오전 9시다
아예 딱 9시에 맞춰 관리자한테 가
그러면 이미 기피보직 다 뽑아가서 상대적으로
쉬운 일 배정받을 수도 있음 하지만 센터마다 다름
옷은 더러워져도 되는 작업복, 싸구려 긴팔 긴바지
추천
안전화는 허브나 워터(자키 다루는 사람)만 착용 필수인데
집에 혹시 kc인증받은 개인 안전화 있으면 그거
신고가도 된다
모자는 캡모자 착용불가, 비니는 가능
투명한 파우치에 본인이 먹을 소량의 간식
반입가능
출근확정 받았으면 무단결근 하지 말자
채용담당자는 현장에서 너가 일 열심히 하는지는
모르는데 뽑을 때 결근, 조퇴, 확정 후 취소
이런 거 보고 뽑으니 꾸준히 나가고 싶다면
근태관리가 가장 중요
확정 받았는데 갑자기 급한 일이 생겼으면
정해진 취소시간 전까지 반드시 취소 알려주면
결근보다 페널티 적음
결근하지 말고 꾸준히 신청하다 보면 어느 날부터
잘 뽑아줌(특히 규모 큰 센터)
ㅈ같으면 계약직 지원해도 된다 1년이라지만
너 하고 싶은날까지만 하고 그만둬도 안 붙잡음
실제로 젊은 친구들은 3~6개월 바짝 일해 돈 벌고
나가는 일도 많다
돈은 최저시급이다
오후조나 심야조 하면 야간수당이 더해져
돈은 더 되지만 그것도 야간수당 빼보면 최저시급임
돈을 단기간 바짝 벌고 싶다, 체력도 괜찮다
오후조 허브
난 그렇게까진 하기 싫은데 꾸준히 나가고 싶다
주간조 출고나 허브추천
ICQA는 일은 상대적으로 편한데 티오가 극단적으로
적어 확정 받기가 어려움
입고는 물량에 따라 티오가 들쭉날쭉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라
아는 선에서 답변해줌
여장해서 가면 통하려나
통함 놀랍게도 남자인데 이수진 이라는 이름이어서 워터 안 끌려가는 경우도 봤음
쿠팡 5년차 지게차입니다 남자는 단기보다는 1종면허 딴 다음에 소형지게차 이수하셔서 장비사원으로 입사하는걸 추천합니다
힘든데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는데도 몰리는거보면 양질의 일자리가 진짜 없기도 하고 일할데도 마땅히 없고...
나도 추천 주긴했지만 이런 댓글에 추천이 4개라니
힘든 일은 남자가 더 많이 하는데 여자랑 남자는 동일임금 주나요?
네 동일임금입니다
여장해서 가면 통하려나
Enermy_Gate
나도 추천 주긴했지만 이런 댓글에 추천이 4개라니
통함 놀랍게도 남자인데 이수진 이라는 이름이어서 워터 안 끌려가는 경우도 봤음
이름은 남자인데 생긴게 완전 여자라면?!?!?
그것도 도움될 수 있음 간접(워터)이 필요하면 관리자가 먼저 다가가는게 남자라서 여자얼굴이면 흠칫하고 지나갈 것임
오 개꿀... 언젠가 쿠팡 알바가명 한번 시도해봄 ㄹㅇㅋㅋ
대한통운 허브작업이랑 비교하면 어느정도임
대한통운 허브 난이도 10 : 쿠팡허브 난이도 1~2
ㅡ.ㅡ; 쿠팡 몰리는 이유가 있꾼
애초 점심 뷔폐로주는 회사이니. 딴곳은 사비로 먹어야한다고하던데
직장인 주말에 하루이틀 할 만 하려나
체력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실제로도 그렇게 주말투잡 뛰는 분들 상당히 많음 단 8일차 이상 근무하면 4대보험가입되니 주의
힘든데 최저시급 받으면서 일하는데도 몰리는거보면 양질의 일자리가 진짜 없기도 하고 일할데도 마땅히 없고...
일하는 사람들 말 들어보면 취직을 못한다기보단 돈 필요할 때만 일하면 되니까 그 점이 좋아서 한다는 듯
일반 상하차 보다는 할만한 난이도임?
훨씬 쉬움
??? : 알바가 구하기 힘들다면 취직을 하면 되는게 아닌지?
그렇긴 하지 그런데 일자리도 ㅆㅊ남
Warf
쿠팡 5년차 지게차입니다 남자는 단기보다는 1종면허 딴 다음에 소형지게차 이수하셔서 장비사원으로 입사하는걸 추천합니다
맞는말임 지게차만 타도 월 40만원추가
일도 더 편해요 더 편한일을 더 많은 돈을 받고 하는 매직
경찰도 그렇고 물류 쪽도 그렇고 여자는 쉬운일하고 남자는 갈수록 힘든쪽으로 몰아가네 참...
여자를 힘든 일 투입하면 HPT수치가 확 떨어져서..
그럼 돈이라도 적게 받던가 똑같이 받잖아? 남자를 쓰면 HPT가 유지되고 여자를 쓰면 떨어진다면 여자를 고용하지 않는게 맞는거지
그런데 여자를 일정 이상 고용해야 지원금이 나와서
든든하다! 여성할당제
이렇게 세금이 쓰이는구나!
힘든 일은 남자가 더 많이 하는데 여자랑 남자는 동일임금 주나요?
네 동일임금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팡 알바 팁 와드 ㅇㄷ 정찰기
작년쯤에 한번갔는데 허브로 끌려가서 2명에서 미친듯이 대형트럭에 물건 넣는거만 하다 끝나고 파레트에 물건 올리고 랩핑하는거 했는데 아니 일 쉬는 사람들한테 가서 일 많은곳으로 가라고 말하고 다니는 분도 있어서 놀람 ㅅㅂ 감사하냐고 ㅋㅋㅋ
쿠팡의 장점이 뭐냐면 알바계의 저점을 만들어줌. 그래도 시급은 칼같이 주고 그래도 밥은 주고... 하지만 여름에는 비추.
윽, 이딴게 저점? 이러지만 진짜 언론이 신경도 안쓰는 타 물류센터 가보면 왜 쿠팡에 몰리는지 알 정도로 근무환경도, 임금체불도 심각한 곳이 많음. 진짜 아이러니하게도 무던히 쳐맞기도 하고 눈치도 보면서 물류의 최저점을 끌어올림
낚시글인줄 알았는데 개쩌는 글이었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작성자님도 항상 건강하시고 복받으세요 ㅎㅎ
힘든 일을 시키는데 왜 돈을 더 안 주냐 나도 여자할래
와 이건 스크랩감이다. 쿠팡 관련해서 이만큼 생생하고 솔직한 글 못본듯
금 토 야간 하고싶긴 한데 남자가 그나마 괜찮을만한거 노릴려면 어디가야되죠? 지역은 파주에오
입고 출고 icqa인데 그냥 허브만 안가면 됩니다. 거긴 공기자체가 달라요
가장 가까운 곳은 고양센터고 고양1센터 출고나 입고 지원하시면 됩니다
출고 물건 바구니에 넣는거 많이 걸어요? 대충 몇KM정도..?
만보기가 없어 정확힌 모르겠는데 고정연장 없이 8시간 근무하는 센터라도 10~12km 정도는 걷습니다 그래도 출고에선 집품이 꿀보직 중에 하나죠 솔플가능하고 긴급(마감건)타임 아닌 이상 중간중간 5~10분정도 쉬어도 됩니다
그럼 대부분 여자들이 하겠네요
아닙니다 남자들도 많이 해요 쌀이나 고양이모래, 세제 같은 무거운 것들도 있어서 남자 일손도 필요해 집품은 포장과 달리 남녀성별이 비슷합니다
아항 그럼 그 과정에서 무거운게 편중되겠네요
ㅇㅎ 감사합니다.
이번주는 이미 무리고 담주에 고려해보겟읍미다. 목돈이나 추가로 만드러야지..
쿠팡 물류센터에서 단기 많이 갔지만 확실한건 여름에는 진짜 하지마라.. 땀띠나고 찜통이라 농담안하고 열사병 걸리기 쉬움. 업무 강도는 허브랑 워터 빼면 보통이라 생각함.
난 그래서 우체국감.우체국이 더 좋더라
아까 입고 심야조하고 퇴근하고 왔습니다. 첫 날에 허브 찍먹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냉큼 입고로 바꿔서 지금 2주 가량 나가서 일했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쿠팡 ㅇㄷ
쿠팡 ㅇㄷ 정보 감사합니다
출고(포장된 물건들을 지역별로 나눠서 바구니에 담고 꽉채운후 허브쪽으로 보내는일)랑 허브해봄 고질병인 허리문제만 없었다면 둘다 생각보다 할만했엉 허브도 상하차가 우리가 아는 트럭에 테트리스가 아니라 내근처 파렛트에 적당히 테트리스한다음 적당히 쌓았으면 랩돌려서 쟈키로 트럭에 옴기는거라 일반택배랑 난이도가 확다름 쿠팡은 잘 보면 돈 마니준다한ㅇㄴ건 이벤트빨인데 3일근무시 추가금얼마 이런거있는게 있음 다 그거빨로 돈 마니준다고 하는거임 그래서 그것만 노리고 단기로 가는걸 매우추천함 (근데 이게 아마 신입전용일수는있음)
뭐야 왜 유용해요
나도 남자는 쿠팡 물류 말리고 싶음. 일은 너무 힘든데 돈은 최저시급+주휴수당 좀 붙은 돈 가지고 장난질 치고 일은 여자보다 빡센데 돈은 똑같이 줌. 여자들은 쿠팡 할만 할수 있음. 근데 남자는 쿠팡 갈바엔 막노동 뛰는게 더 낫다고 봄. 요즘 노가다는 카드 찍을수 있는 곳 가면 퇴직연금도 쌓아줌.
라인 걸렸는데 일급 똑같은데 편한건 여자들 챙겨주는거 존나 짜증났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