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프로필 보다가 결혼 사진있어서 몰랐네
고등학교때 되게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했었는데
번호도 바뀐적 한번도 없었고
문자나 전화 왔었으면 축하해줬을텐디
그냥 뭐 별로 안친해서 연락 안한거겠지..
나도 집안일 땜에 신경쓰이고 학교땜에 바빠서 연락은 못했었는데
참.. 뭔가 갑자기 섭섭해지고 씁쓸하네..
카톡 프로필 보다가 결혼 사진있어서 몰랐네
고등학교때 되게 친하게 지냈다고 생각했었는데
번호도 바뀐적 한번도 없었고
문자나 전화 왔었으면 축하해줬을텐디
그냥 뭐 별로 안친해서 연락 안한거겠지..
나도 집안일 땜에 신경쓰이고 학교땜에 바빠서 연락은 못했었는데
참.. 뭔가 갑자기 섭섭해지고 씁쓸하네..
(고등학교때 되게 친하게진했는데 연락도 없었는데 갑자기 메시지 보내면 축의금떄메 보낸것같겠지..)
오래 연락안하다가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것도 힘들지 이놈은 돈때문에 연락하네 이렇게 생각할까봐
힘내셈..
고마우이
(고등학교때 되게 친하게진했는데 연락도 없었는데 갑자기 메시지 보내면 축의금떄메 보낸것같겠지..)
지냈는데
그렇게 나쁘게 지낸것도 아니었음 메시지 와도 나는 축하해줬지
그런 경사에 연락 안햇다면 뭐... 너도 연락 끊어야지 어쩌것어
친구한테 물어볼까 하다가 그냥 그만뒀음
오래 연락안하다가 결혼한다고 연락하는것도 힘들지 이놈은 돈때문에 연락하네 이렇게 생각할까봐
아니 난 그런거 별로 신경 안쓰는데 참..
난 학창시절 10년 넘게 친했던 애가 성인되자마자 연락 끊어놓고 15년만에 모바일 청첩장 띡 보내길래 3만원 내고 밥 야무지게 먹고옴
나는 답장은 잘해주는 편이라서 참 이게.. 내가 먼저 연락 안해서 그런건가? 라는 생각도 들더라
자책을 할 필요 없다고 봄.. 그런 상황인데 괜히 가봐야 뻘쭘하기만 했을거임 나도 걔보다 걔 부모님이 더 반갑게 맞아주시는거 보고 좀 현타오더라고
오래 연락 안 하다가 결혼 같은 경조사 떄문에 연락 하면 그거 싫어하는 사람 많아서 눈치 보여서 안 한 걸꺼야 너가 신경 안 쓴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신경 안 쓰는거는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