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아파트만의 기능,편리함이 아니고
이웃사촌이라는게 생긴거임
난 이웃사촌이라는걸 말로만 알았지 경험해보질 못했음
신혼집으로 구축에 5년동안 살때도 옆집 사람 얼굴 본적도
손에 꼽을정도였음
근데 분양받고 조합원들과 다툼,싸움으로(의견같은게 안맞아서)
일반분양자들과 단합이 잘되어서 친하게 지냄
일반분양자들 대부분이 특공으로 들어온 신혼부부들
내가 살고 있는동 1층부터 28층까지 80프로가 신혼부부
그리고 아이들도 내 아들이랑 나이가 비슷비슷함
남편 와이프들도 나이가 거의 비슷
편의점 갈때도 아는 사람들 5명이상 마주침
마누라한테 소주사러간다고 하고 1시간동안
이웃주민이랑 노가리깐적도 있었음
플스 게임 얘기 하느라 ㅋㅋ
집근처에 신세계백화점,현대아울렛,롯데마트 갈때
거기서도 항상 이웃주민을 만나더라
2년살고 구축으로 이사갈려고 했는데
이사를 못가겠음
관계는 시간이 아니라 사건으로 깊어지니까.
그건애있어서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