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종 고시 합격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말함.
물론 수능이랑 비교하면, 그 양적인 측면에서 비교 불가능한 시험이라 성격은 조금 다르지만
어쨌건 포인트는 그동안 공부한거 요약을 어떤 형태로든 해놓고,
전날에 빠르게 보고 가는 거 이게 중요하다고 내가 본 선생님들은 다 그렇게 말하던데
수능 볼 때 나는 컨디션 관리한다고 전날 생각보다 공부는 덜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이 말이 맞는거 같음.
몸도 가장 건강할 때고, 잠을 아애 안잘 것도 아닌데;;
맞아 시험치기 전날에 설사제 들어간 남의 콜라 몰래 안 먹는게 중요해
제일 취약했던 부분들 노트 1장 이내로 요약해서 틈틈히 보고 저녁먹고 반드시 밤산책 다녀와서 저녁똥 눠야됨
수능당일 아침은 거의 예외없이 추워서 모닝똥 잘 안나온다고
난 모닝똥은 규칙이야. 저녁똥이 오히려 변수라 안됨.
아, 그럼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