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게시판은 대체 왜 만들어 놓은건지 이해 불가...
미국 달 탐사때 조작이라고 음모론이 퍼질때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나사에 직접 가 관계자들을 만나
음모론은 개 헛소리 라는걸 밝혀 냈지만 아직도 미국의 조작이라 믿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도 옛날이라 내용이 잘 기억은 안나지만 나사 관계자가 조목조목 반박하는거 보고 달 탐사 음모론에 대한 로망이 산산조각 났던
기억이 납니다.
몇년전에 로스웰 UFO 추락 사건 같은 경우도 NGO에서 기상용 관측기구라 밝혀 냈을 때도 ( 이것도 뭐 반박할 껀덕지가 없더군요 )
로망이 산산 조각이 났었죠.
로스웰 역시 종말론 처럼 돈벌이 수단에 불과 했었구나...
하기사 생각해 보면 포식자 들의 특징은 지능 인데 지능이 고도로 높다는건 그만큼 잔인하다는 얘기이고 그러한 잔인성을 갖춘 종족이
우주를 여행 할만큼 고도의 문명을 갖추기 전에 서로 싸우다 멸망한 다는건 자명한 예측이고 예전에 괴담란에서 보니
만약 다른 문명이 지구로 온다면 그건 기계 문명일 것이다 란 이야기가 생각 나네요.
근데 그 기계문명도 굳이 지구까지 올 이유는 없을테죠.
우주에 널린게 자원일 테니까요.
몇일전에 UFO에 납치되는 아주 강렬한 꿈을 꿔서 끄적끄적 적어봤습니당~~
???: 그거 꿈 아니야^^
외계인들은 왜 지구에 와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가.. 저는 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외계인들은 이미 왔고, 인류는 그들의 영향 아래에 있지만 그들에게 관찰, 통제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일종의 매트릭스와 비슷한 상태에 있다. 2. 우주로 진출하는 문명은 현대의 지구문명과 달리 전쟁이나 차별, 착취, 국가주의 등에 매달리지 않는 모종의 공산주의, 평화주의, 세계시민주의에 가까운 사회일 가능성이 있다. 국가간 전쟁이나 국내 차별이 심각한 행성은 우주로 진출하기 전에 자기들끼리 싸우다 망할 가능성-예컨대 핵전쟁-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평화주의적 문명은 다른 행성을 발견했을때 스페인군이 잉카를 발견했던 순간과 달리 정복해야겠다는 야욕을 불태우지 않는다. 3. 지구는 사실 특별한 행성이 아니다. 즉 외계인들이 특별히 지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지구에 있는 자원은 외계에 널려 있고, 굳이 지구에서 건질게 있다면 생물 정도인데, 굳이 정복하는 것보다 샘플 몇개를 채취해 가서 그들의 실험실에서 배양하고 연구하는 편이 더 낫다. 4. 3과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생물문명에서 기계문명으로 발전하면서 더이상 생물이라는 존재에 특별성을 부여하지 않게 된다. 인류의 존재를 알아도 특별히 호기심을 보이지 않고 여러 평범한 정보들 중의 하나로 처리 . 5. 발전한 외계문명이 인류에게 나타나는 것은 인류 스스로 자생하고 자립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인간들이 국립공원 안의 야생동물을 관찰할 때 직접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할 수 있다. 6. 워낙 고도로 발전한 외계문명에게 인류는 '유럽인이 보는 아프리카 원주민'도 아니고, '인류가 보는 침팬지'도 아니며, '짚신벌레나 아메바'와 비슷할 수도 있다. 과학기술 수준이 수억년 이상 나기 때문에 인류 수준으로선 그들을 이해할 수도 없고 그들 역시 인류에 깊이 개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7. 우주에 워낙 행성이 많으므로 외계인들은 아직 인류의 존재를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인류의 존재를 알아차린다면 올 수도 있으며 적대행위를 할 수도 있다. 8. 정말 놀랍게도 우주의 어떤 문명행성도 우주를 자유롭게 오가는 기술을 개발하지 못했다.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는 게 결국 진리로 밝혀졌고.. 워프나 뭐 그런 종류의 기술도 영원히 이론으로만 남는다. 수만년 동안 우주선을 타고 이동하는 프로젝트도 너무나 긴 시간 때문에 결국 실패로 끝난다. 각자의 행성에서 각자의 외계인을 상상하다가 세월이 흐르면 그저 멸종해갈 뿐이다.
잔인한 사람들이 지능이 높을 수 있지만, 지능이 높은 사람이 항상 잔인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주 간단하게.....무술의 고수들이 평상시엔 상당히 온화하고 무술한다고 티도 안내죠. 군인들이 되려 전쟁을 피하자는 주의인 것도 있구요. 멸망직전까지 갔을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겁니다. 하지만, 거기서 ...저 한놈만 죽이면 우리가 이겨. 다 죽여 버리겠어....의 정복욕, 살생욕을 참아 내고 서로를 겨누던 총구를 내렸다면, 그 문명은 한단계 도약 하는 겁니다. 그게 우리끼리 뭉쳐서 공동의 적을 제거하자는 모양새일 지언정, 거기서 융성하는 문명의 질은 폭발적이 되죠. 지구도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알았고, 실제로 테러가 있지만, 또한 동시에 다른 세계에 테러나 전쟁에 대한 비인간성을 영상을 통해 심어주고 있어요. 물론 그게...미국 만세...라서 좀 그렇지만요.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과학자가 말한 유명한 딜레마가 있지요 만약 외계인이 지구인을 학살하고 약탈할 수준이라면, 항성간 이동 기술을 익히기전에 서로 싸우다 멸망하거나 환경오염으로 멸망할거라고요. 인류가 그 필터에 걸리는 상황이니 신빙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 그거 꿈 아니야^^
잔인한 사람들이 지능이 높을 수 있지만, 지능이 높은 사람이 항상 잔인하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아주 간단하게.....무술의 고수들이 평상시엔 상당히 온화하고 무술한다고 티도 안내죠. 군인들이 되려 전쟁을 피하자는 주의인 것도 있구요. 멸망직전까지 갔을 수도 있습니다. 충분히 그럴 겁니다. 하지만, 거기서 ...저 한놈만 죽이면 우리가 이겨. 다 죽여 버리겠어....의 정복욕, 살생욕을 참아 내고 서로를 겨누던 총구를 내렸다면, 그 문명은 한단계 도약 하는 겁니다. 그게 우리끼리 뭉쳐서 공동의 적을 제거하자는 모양새일 지언정, 거기서 융성하는 문명의 질은 폭발적이 되죠. 지구도 세계 대전을 겪으면서 전쟁의 참상을 알았고, 실제로 테러가 있지만, 또한 동시에 다른 세계에 테러나 전쟁에 대한 비인간성을 영상을 통해 심어주고 있어요. 물론 그게...미국 만세...라서 좀 그렇지만요.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과학자가 말한 유명한 딜레마가 있지요 만약 외계인이 지구인을 학살하고 약탈할 수준이라면, 항성간 이동 기술을 익히기전에 서로 싸우다 멸망하거나 환경오염으로 멸망할거라고요. 인류가 그 필터에 걸리는 상황이니 신빙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오컬트 게시판 만들어놨잖아요
외계인들은 왜 지구에 와서 존재감을 드러내지 않는가.. 저는 몇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보고자 합니다. 1. 외계인들은 이미 왔고, 인류는 그들의 영향 아래에 있지만 그들에게 관찰, 통제당하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일종의 매트릭스와 비슷한 상태에 있다. 2. 우주로 진출하는 문명은 현대의 지구문명과 달리 전쟁이나 차별, 착취, 국가주의 등에 매달리지 않는 모종의 공산주의, 평화주의, 세계시민주의에 가까운 사회일 가능성이 있다. 국가간 전쟁이나 국내 차별이 심각한 행성은 우주로 진출하기 전에 자기들끼리 싸우다 망할 가능성-예컨대 핵전쟁-이 높기 때문이다. 이런 평화주의적 문명은 다른 행성을 발견했을때 스페인군이 잉카를 발견했던 순간과 달리 정복해야겠다는 야욕을 불태우지 않는다. 3. 지구는 사실 특별한 행성이 아니다. 즉 외계인들이 특별히 지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이유가 없다는 말이다. 지구에 있는 자원은 외계에 널려 있고, 굳이 지구에서 건질게 있다면 생물 정도인데, 굳이 정복하는 것보다 샘플 몇개를 채취해 가서 그들의 실험실에서 배양하고 연구하는 편이 더 낫다. 4. 3과 비슷한데, 차이점이 있다면 생물문명에서 기계문명으로 발전하면서 더이상 생물이라는 존재에 특별성을 부여하지 않게 된다. 인류의 존재를 알아도 특별히 호기심을 보이지 않고 여러 평범한 정보들 중의 하나로 처리 . 5. 발전한 외계문명이 인류에게 나타나는 것은 인류 스스로 자생하고 자립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인간들이 국립공원 안의 야생동물을 관찰할 때 직접 개입을 최소화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라고 할 수 있다. 6. 워낙 고도로 발전한 외계문명에게 인류는 '유럽인이 보는 아프리카 원주민'도 아니고, '인류가 보는 침팬지'도 아니며, '짚신벌레나 아메바'와 비슷할 수도 있다. 과학기술 수준이 수억년 이상 나기 때문에 인류 수준으로선 그들을 이해할 수도 없고 그들 역시 인류에 깊이 개입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7. 우주에 워낙 행성이 많으므로 외계인들은 아직 인류의 존재를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인류의 존재를 알아차린다면 올 수도 있으며 적대행위를 할 수도 있다. 8. 정말 놀랍게도 우주의 어떤 문명행성도 우주를 자유롭게 오가는 기술을 개발하지 못했다. 빛보다 빠른 물질은 없다는 게 결국 진리로 밝혀졌고.. 워프나 뭐 그런 종류의 기술도 영원히 이론으로만 남는다. 수만년 동안 우주선을 타고 이동하는 프로젝트도 너무나 긴 시간 때문에 결국 실패로 끝난다. 각자의 행성에서 각자의 외계인을 상상하다가 세월이 흐르면 그저 멸종해갈 뿐이다.
미확인 비행체 신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