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부실공사였는데 너무 무거운것을 올려놔서 더 심해졌죠
옥상에 에어컨장치를 위치변경한것도 있고요...
원래 삼풍백화점이 있던 부지가 주거용이었는데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주고 용도변경해서 지어진건물이 삼풍백화점인거죠
애초에 백화점이 지어지지말았어야할 곳이었던 겁니다
이사고의 처벌로 삼풍그룹 회장인 '이준'은 겨우 징역 7년 6개월을 받았으며, 나머지는 그보다도 훨씬 적은 형량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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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복지관은 잊혀져만가고..
출소후 몇달있다 죽었는데 뭔 목사요 ;
강산에의 태극기 가사에도 삼풍이 언급 되어있죠. 지금도 안전불감증 관련 사건사고가 계속 터지고 있으니 씁쓸합니다.
형제복지관은 잊혀져만가고..
저기회장 잠시 잊혀졌는데 지금은 목사님 되셨죠ㅜ
출소후 몇달있다 죽었는데 뭔 목사요 ;
님이 말하는 건 99년 인천호프집화재 사장이죠...
회장은 출소 후 죽었고, 사장인 차남이 출소해서 몽골 가서 선교사 하고 있죠. 웃기는 건 장남은 삼풍사고 훨씬 이전(77년)에 죽었는데, 그 아내(삼풍회장 맏며느리)는 저 백화점에서 아이스크림 가계를 하고 있었는데 사고때 깔렸다가 구조됐죠. http://imnews.imbc.com/20dbnews/history/1995/1955389_13447.html 아들 죽어서 연은 거의 끊어졌다지만 자기 맏며느리도 내팽개치고 자기들끼리만 살려고 도망간 건 참....그런 꼴통 시댁때문에 저 맏며느리는 자기도 죽을뻔 했으면서 피해자들에게 사과했죠.
당장 무너질거라는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고객들은 물론 직원들도 대피시키지 않았다는게 참 상식적으로 이해하기 힘들죠.
세월호 선장의 판단...
공무원들이 참.. 지금도 뇌물먹고 있나보죠.. 얼마전에도 공무원에게 민원신청했더니 접수도 안해놓고 버스기사한테 말했다고 거짓말이나 해대고.. 참.. 아마 접수도 안해놓을걸요. 천안시청 교통과..세금이 아깝다.. 천안시..담당관아 월급받아먹고 배부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