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섬의 궤적3를 하고 싶지만, 전작을 전부하기에는 너무 많고, 그런 이유로 곤란해 하시는분들을 위한 기준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전부 설명하는것은 너무 길며, 간단한거 몇개만 집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 제므리아 대륙
궤적 시리즈의 무대가 되는 세계관이자, 대륙의 이름이다.
중앙에 위치하는 에레보니아 제국이, 서쪽에는 바라레스 해가, 북서쪽에는 줄라이 특구가, 북쪽에는 노던브리아 자치주가, 동쪽에는 크로스벨 자치주를 사이에 두고 캘버드 공화국이, 남쪽에는 리벨 왕국이 있다.
그 외에도 아직 등장인물의 입으로만 나온 동방 국가들이 있다.
현재 나온 궤적 시리즈는 하늘의 궤적은 리벨 왕국, 영(벽)의 궤적은 크로스벨 자치주, 섬의 궤적은 에레보니아의 제국이 무대이다.
섬궤2의 번외편을 사이로 두고 크로스벨은 에레보니아 제국에 무력 귀속되어 크로스벨 자지주에서 제국령 크로스벨주가 되었다.
2. 여러 단체들
1) 유격사
국가와 관계없이 지역의 평화와 민간인의 보호를 위해 설립된 중립단체.
국가를 초월한 단체이기에 여러 시리즈에 등장하며,
하늘의 궤적의 주인공들을 포함한 다른 궤적 등장인물들이 도움을 준다.
주로 선한 정의 사도 이미지로 나온다.
국가를 초월한 단체이지만... 에레보니아 제국은 유격사의 규모 축소와 강력한 제제로 거의 철수해서 볼 수 없다.
알제이드 자작령인 레그람에서 소소하게 남아있는 정도.
줄여서 '길드' 라고 부르기도 한다.
대표 인물- 하늘의 궤적FC,SC의 주인공들과 조력자.
2) 성배기사단
여신의 가르침을 수호하며 그와 관계된 고대 유적, 아티팩트, 사건을 처리하는 기사단.
일단 선한 캐릭터들이 대부분 나오지만, 이런 단체가 그렇듯이 여러가지 비밀이 있는듯 하다.
12명의 수호기사를 가지며, 유격사와는 다르게 알테리아 법국 소속이다.
이쪽도 그냥 '교회' 라고 짧게 부른 경우도 종종 있다.
대표 인물- 하늘의 궤적TC의 주인공
3) 크로스벨 경찰 특무지원과
크로스벨의 경찰 내에 있는 특부지원과 부서를 칭하는 말.
설립 당시 크로스벨의 부패가 만연하고 사건 대처를 똑바로 못해 시민들의 신뢰도가 떨어져서 회복한다는 명목으로 설립되었다.
하는 일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고 사건을 해결하는 유격사와 별로 다르지 않는 일을 하다보니 경찰이 유격사를 질투해서 만든 부서 라고 부르기도 한다.
하지만 유격사는 크긴 해도 민간 단체이고 사건을 해결해도 주범을 체포할 권환이 없는 반면,
이쪽은 명확히 경찰이라서 구속력을 가진것에서 조금 차이가 있다.
크로스벨에서는 이 단체 인물들을 영웅으로 칭송 받았지만, 제국이 크로스벨을 점령하면서 강제 해산되었다.
대표 인물- 영(벽)의 궤적 주인공과 그 동료들.
4) 토르즈 사관학원(교)/Ⅶ반
토르즈 사관학원의 특과 클래스.
원래 토르즈 사관학교는 1,2반이 귀족들로,
3,4,5반이 평민들로 반이 편성되지만.
6반을 건너뛰고 생긴 7반.
표면적으로는 신형 전술 오브먼트 ARCUS를 시험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어 그에 맞는 적성으로 뽑다보니,
구성원이 귀족과 평민이 섞여 있는 유례 없는 반이 되었다.
1달의 1번 특별실습으로 여러지역으로 나가 시민들을 도와준다는 유격사와 별로 다름없는 일을 한다.
이 반의 진짜 목적은 신분을 넘어 불안한 제국의 분위기에 새로운 바람을 불기 위해 창설되었다.
에레보니아 내전에서 학생신분으로 활약하였으며, 내전을 끝냈다.
하지만 구성원들이 각자의 삶의 목표를 찾으면서, 1명을 제외하고 전부 조기 졸업하여 1년 밖에 유지되지 못했다.
대표 인물- 섬의 궤적의 주인공과 친구들.
5) 엽병
(좌- 붉은 성좌, 우- 서풍의 여단)
제므리아 대륙에 있는 용병 조직들을 엽병이라고 한다.
여러 엽병들이 존재하지만, 대표적인 엽병들로는 붉은 성좌와, 서풍의 여단이 있다.
두 엽병단은 엽병 중에서도 최고로 쳤지만, 두 조직의 우두머리가 싸우고 사망하고 만다.
그 여파로 서풍의 여단의 단장이 사망하여 그것을 계기로 서풍의 여단은 해산되었다.
그외에도 북의 엽병, 니그헤그 등에 여러 엽병단들이 존재한다.
붉은 성좌의 대표 인물- 벽의 궤적의 랜디, 셜리.
서풍의 여단의 대표 인물- 섬의 궤적의 피 클라우젤.
6) 우로보로스
한국 정식 출시 버전에서는 '스스로를 먹는 뱀' 이라고 나온다.
여러 국가를 초월한 괴물같은 강자들이 맹주의 뜻의 아래로 모인 수수께끼의 단체.
시리즈가 많이 진행되었음에도 일부 구성원들 외에는 목적이 밝혀지지 않았다.
섬의 궤적2에서 철혈 재상에게 환염 계획을 빼앗겼다.
7) 아이언 브리드(철혈의 아이들)
엠블램을 가지고 있지 않는 관계로 일러로 대체.
실질적으로 에레보니아의 대륙을 지배하고 있는 철혈 재상인 오스본 아래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소수 정예의 단체.
하나 같이 머리와 싸움 실력이 괴물 같은 강자들이다.
우로보로스에게서 환염 계획을 빼앗았으며 섬의 궤적3 기준으로 구성원은 총 6명이다.
아이언 브리드 구성원
- (필두) 루크 오브 제이드(비취의 성장) - 루퍼스 알바레아
- 스케어크로우(허수아비) - 렉터 아란도르
- 아이스 메이든(얼음 소녀) - 클레어 리베르트
- 화이트 래빗(하얀 토끼) - 밀리엄 오라이온
- 잿빛 기사- 린 슈바르처
- □□□ □□□ □□□□ - (스포로 인한 이름 생략)
2편에서 계속
* 섬궤3로 처음 접하시는 분들이 은근히 많아서 짧게 작성해봤습니다.
린을 철혈의 아이들로 넣긴 점 무리수아닌가요 하나같이 재상을 신으로 받들거 사는 애들인데
대육은 서쪽만나온상황이고 대륙동쪽은 공화국건너편이구요 쳘혈의 아이들에 린은없어야 정상이고 흑토가있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