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 좋아졌습니다
근데 이게 매칭이 안됩니다..
어느부분은 확연히 좋아지고 어느부분은 전작들이랑 비슷해요
한 예로 맨 처음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마피아랑 양아치들이랑 대화하는부분에서 양아치들 팔 근육들을 보면 뭔가 피부질감이 나아진것 같은데
얼굴은 섬시궤... 옷 퀄리티도 누구는 좋고 (대부분 털재질) 누구는 섬시궤(대부분 면재질)
인물퀄리티도 누구는 확 나아진게 보이고 (메인급 주조연들) 누구는 섬시궤 (잡npc들)
누구나 다 말하는 광원표현방식이 좋아져서 오 괜찮네 싶다가도 길거리 오브젝트 퀄리티가 또 매칭이 안됩니다
맵들 돌아다니면 어느부분은 오 괜찮네? 싶다가도 조금 걷다보면 나오는 나무박스나 쓰레기통같은거보면 다시 섬시궤...
화면 100%에서 60%만 개선된??? 뭐라고 해야되나?
애초에 그래픽보는게임 아니니까 반감은 없는데 진짜 미묘하네요
가끔 올라오는 여궤스샷들보고 뭔가 미묘하다고 느꼈었는데 해보니까 뭐가문젠지 확실히 알겠더라구요
퀄리티가 일정하지 않아서였다는거....
기대이상으로 나온거 같긴한데 정말... 정말 조금 아쉽네요
나아진게 엄청 많이보여서 아쉬움이 더 큰거같아요 섬궤12시절처럼 답도안나오면 기대도 안할텐데 말이에요
그래도 연출은 확실히 많이 나아졌네요
1장 마지막부분이라던가.. 체험판 마지막으로 나오는 춤영상이라던가.. 뭐 이런걸보면 지금 나랑 장난치는건가 싶은 허접한 연출은 벗어났네요
시궤 프롤로그 첫구간 공포의 뺑뻉이 춤공연이 떠오릅니다.. 진짜 시궤 첫인상 개 조져놨었는데 여궤는 체험판 마지막에 보여준것도 나아진 연출 한번 맛보라고 넣어준느낌이 강하네요
게임성 관련해서는 본편하기전엔 말을 아끼는게 나을거같아요
난이도는 나이트메어로 했는데 딱 적당했던거 같습니다
본편만 기다립니다
이번주 시간 정말 안가겠네요..
슈리의 공포의 뺑뺑이 춤 다시 생각해도 모골이 송연해 지네요
엑스트라들은 다른 jrpg들도 그냥저냥 하니까 어케 넘어가긴 하는데 배경 아쉬운 부분들이 이래저래 보이긴 하더라구요. 광원 같은거는 이번에 힘 준것도 보이는데 ㅋㅋ 엔피씨들 눈 보고 있으면 배경 비치는거 보고 이런것도 넣을 줄 아네 하고 놀라긴 했습니다만 말씀하신대로 뭔가 애매하게 올랐네요. 옷 질감 좋아진건 체감 되다가도 돌덩어리 보고 있으면 잘 모르겠고
그래도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서장 스토리 전개도 그렇고 기대됩니다
주인공 일행 모션이나 그래픽은 퀄이 상당히 올라갔지만, 나머지는 좀 애매한 애들이 많죠. 전체적으로 일변했다기보다는 부분부분 성장한 느낌? 특히 춤은......음.......이번작에서도 나오는데, 전작보다'는' 나아졌지만 여전히 보기 힘들더라고요.
저도 첫 불량배씬에선 정말 ?????였습니다. 시궤보다 떨어져보이는데 이게 뭐야!!
첫 장면 때문에 벙찐거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다행히 그 다음 아니에스 장면 덕분에 안도했지만요.
전 스위치로 하다가 플스로 여궤체험판 해보니 그냥 신세계네요 ㅋㅋ
시궤도 게임은 참재미있는데 요번 데모보니 모션은 여전하더군요 아직도 저런 모션과 글픽으로 신작을 내다니 참 신기한 팔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