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리리자매;;와 졸업 크로스월드(장르가 맞긴 맞나?) 이후 첨입니다.
상당한 완성도를 가진 작품이라고 해서 기대속에 구매해서
나름대로 열심히 플레이 중인데..
그래도 쏟아지는 잠은 어쩔수 없네요;;
전 이 게임 할때옆으로 삐까당하게 누워서 플레이하는 스타일인데..
원래 액션을 주로 하던 저라 단순한 멜로디를 들으면서 다른 복잡한 버튼조작 없이
위아래 방향키와 버튼 몇개만 꾹꾹 누르는 형식이라 게임을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의식을 잃고 30분~1시간정도씩 자고 있었던 저를 발견하죠;;
스토리 자체는 나름대로 잘 짜여진 수작이라고 보여지는데
간만에 맘먹고 제대로 해보려는 텍스트어드벤쳐라 그런지 몸이 적응이 안되네요;;
재미는 있는데 하다보면 졸린다...;;;
전 생전 게임하면서 이런적은 첨이네요;;;
여러분 중에도 그런분 없으신가요?
이거 어떡하면 좋을까요??
빨리 엔딩을 보고싶은데..중간에 의식을 잃느라 소비하는 시간이 많아서리;;;
오늘도 박카스를 먹으며 엔딩을 향해 플레이를...
아자!
아자!!
아자잣!!!
zzz....
p.s>도오카이도가 무슨뜻이죠?
개인적으론 이런 편한겜이 좋던데 ^^;; 글구 도오카이도는 도오카이도 신칸센....즉 일본 전철 얘기하는거 같애요. 게임 중에 설명나오는데 의식을 잃으시는 동안 지나갔나보네요 ;;;
커맨드 노가다 가 이게임 의 단점이죠 저도 게임은 재미있는데 간혹 졸음이 쏟아집니다 식후에 하기 가장 곤란한 게임 ....
누워서 겜하신다구 하셧는데요 티비가 다리쪽에 있지 않나요? 그니깐 등쪽으로 누워서 겜하시죠? 글케 겜하면 원래 잘 뻗습니다 앉아서 하시던지 자고 일어나셔서 겜하시면 될거에여ㅎ
5년후의 댓글이라 볼 사람도 없겠지만 도카이도(東海道)는 관동의 도쿄부터 관서 오사카까지의 길을 말합니다. 옛 일본 고전 수필에 '도카이도 여행기'라는 것도 있지요.. 도카이도 신칸센 역시 도쿄-신오사카를 잇는 최초의 신칸센이고, 참고로 新오사카-南후쿠오카를 연결하는 산요(山陽)신칸센이 뒤이어 개통하게 됩니다.. 어쨌든 도카이도가 뭔지 모르는 사람에겐 코지로의 농담 ㅁㅁ기도 전혀 의미없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