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꼴았다 눈 떠보니 웬 여자가 옆에서...
이것이 바람....!
하지만, 스쳐지나가기엔 너무나 매력적인 그녀....
자신을 유혹해서 바람을 피게 만든 정체 불명의 소녀에 대한 막연함과, 바람을 피웠다는 초조함이 구현 된 듯한 두번 째 밤 보스.
거 참 누가 만들었는지...
꿈 속에서 만나 살아남기 위한 기술을 교류하는 다른 양들
어디서 본 것 같은 사람들이지만 기억이 안나!
바람 핀 여자는 딴 사람 보여주면 안된다면서 시도때도 없이 이상한 멀티 메일을 보내지 않나....
좋긴 하지만!
한 편 본처 쪽에선 생리가 안온다고 임신 한거 같다는데...
인생 오와타~!
설상가상으로 바람녀한테서 전화까지....ㅡㅡ;
어떻게 잘 무마는 했지만, 전화기 맘대로 바꾼거 보고 돈 허투루 쓰지 말라며 갈구는 kㅐ서린
이제 앞으로 금전 문제는 자기가 맡을거고, 담배도 끊으라고 잔소리까지....
말 안들으면....
애인 뱃속에 생겼다는 아기에 대한 부담감이 구현 된 듯한 세 번째 밤 보스....
거 참....ㅡㅡ;
친구들한테 말해 봤자 바람 핀 것 때문에, 악몽 꾸는거라고 한심하다는 눈 빛만...
시도 때도 없는 Cㅐ서린의 멀티메일 공격
나야 좋지만!
두 여자의 심리적인 압박 연출이 웬만한 공포 게임 저리가라 할 정도네요.
아기 보스 클리어 하고 나오는 연출은 내가 다 똥줄 타는게...ㅡㅡ;
마지막 화면보니까 그 우유 옆구리가 터져서 터진 옆구리를 통해서 우유를 컵에 따는 사진이 생각나네요. 사진속에 컵을 든 손과 우유를 따르는 손 해서 두손이 찍혀있기에 과연 이사람은 이걸 어떻게 찍었는가 싶던 그사진.
그냥 Z등급으로 보여주기도 팍팍 보여줬음.. [...]
cㅐthㅓ린이 좋슴다
원래 다 보여주는것보다 살짝 살짝 보여주는게 더 좋죠!
이런건 한글화로 정발 해줘야지..어흑...솔직히 내가 비슷한 경우가 있어서 대략 공감대 형성....ㅡ.ㅡ);;;;;
퍼즐이라는게 아쉬울따름입니다...꽤 기대했는데ㅜㅜ
다 보여주면 캐릭들이 싸보여서 안됨
개인적으로 여친이있거나 결혼한분이면 이게임 몰입도가 좀 올라가죠.
어떤가요? 참 기대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