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서 그냥 혼자 할만큼하고 집에오는건가요?
아니면 관장님이 와서 뭐해라 뭐해라 해주시나요?
그리고 지금 175 / 80 정도 중2이거든요.
살이 너무 찐거 같아서 살도 빼고 몸도 단련시킬겸 복싱할려고해요.
하여튼 처음가면 뭐하나요?
그리고 점점 하다보면 무슨 만화책처럼 샌드백 치고 -_-
관장님이 와서 복부 쳐주고 그러나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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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격죽이네요 복부치는건 대회나가는애들한테도 안치고요 -_-;; 샌드백은 체육관에 따라다르겠지만 보통1달정도면 칠수있습니다 가면 처음에 관장님께서 가르쳐주실겁니다..겁먹지말고 자신을가지고 한번가보세요 이야기만 해보고와도되구요... 처음엔 줄넘기와 스텝과 자세를잡고 스텝하는걸 배울겁니다 그다음에 원과 투를 배우고 원투를배우고 잽잽투도 배우고...
네 저희 아빠가 복싱을 배워봤다더군요. 친구는 경남대표로도 한번 나갔다네요. 완전 선수할려고 하다가 코뼈 내려앉아서 그만뒀답니다.-_-;;; 그냥 몸단련하러 가는거면 그런일은 없겠죠?-_-
아 그리고 이게 실전 그러니깐 싸움에서도 도움이 되나요? 스파링도 해보고 그래야 도움이 된다던데...^^;
제생각엔 스파링안하면 실전에 도움안될것같습니다 실전엔 일단 겁이없어야되죠...겁부터지레먹으면 아무리복싱을해서 주먹이 빠르고 주먹을쓸줄안다해도 싸울수가없습니다
복싱은 스파링부터 시작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