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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슈틸 감독 볼터치가 더 많은거 같다 ㅡ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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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마수걸이 골을 넣으면 갑자기 확 풀리지는 모르겠지만 참 답답하다. 차출은 둘째치고 팀에서도 살아남기 힘들어 보인다.

20살의호나우도 | 15.03.31 21:33

지동원은 인사이드포워드일때가 그나마 제일 잘하죠. 5골을 넣었던 시절에 포지션이 왼쪽 인사이드 포워드였죠. 어딜 뛰어도 기복은 여전하겠지만, 볼터치 감각만 살아나면 평타는 쳐주는 좋은 자원입니다. 아우국에서 원톱으로만 나오다가 경기력이 안 좋아서 도르트문트에서 3부리그 공미로 뛰었는데 마침 얼마전에 이 포지션으로 나왔습니다. 쓰임새는 쉐도우 스트라이커와 거의 비슷한 공미 형태입니다. 현재로선 그나마 이 포지션이 제 몫은 어느정도 해주네요. 결론은 피지컬이 늘지 않는다면 원톱은 절대 불가능, 원톱을 받춰주는 공미나 투톱에서 처진 스트라이커 그리고 쓰리톱을 쓸 시에는 왼쪽 인사이드 포워드로 쓰는 게 좋음.

김아영 | 15.04.01 00:11

좌우로 와이드하게 움직여주는 건 좋은데 등지는 플레이는 별로 선호하지 않는 듯

그리티스 | 15.04.01 00:19

알다시피 몸싸움이 안 되니까 어쩔 수 없죠 ㅋㅋㅋ 스피드도 빠른 편도 아니고 지동원은 성실함과 공간 센스로 먹고 사는 유형입니다. 공이 없을 때 움직임은 매우 안 좋은데 공을 잡으면 자기 팀 선수 위치 파악은 잘하죠. 그리고 가끔 상대 수비수 심리를 역이용한 플레이도 나옵니다. 근데 이 플레이는 최근엔 본적이 없음. 예전에 잘할 때 가끔 나왔죠.

김아영 | 15.04.01 00:34

본인 입으로 자기는 원톱보다 처진 위치가 좋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긴 했는데 동궈횽이나 김신욱 등등 플레이보고 좀 배웠으면 좋겠어요 신체 조건이 아까움;

그리티스 | 15.04.01 00:58

제가 봐도 지동원은 쉐도나 공미나 윙포쪽이 적합한 스타일 같음 어제도 거의 마카이나 베르캄프 비스므리 하게 하던데 윙포나 쉐도로 키워주고 활용해 주는게 더 좋을텐데 요즘 축구가 봄 윙포나 쉐도보다 무조건 미들 많이두고 원톱만 두는 스타일 이다 보니 ..

각트맨 | 15.04.01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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