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게임은 더럽게 어려웟습니다
정말 최대한 쉽게 해서 깻습니다
보스들 패턴 일반몹 패턴들...
이걸 쉽게 안하면 어떻게 깨는건지 ㅎㄷㄷ한 난이도 였습니다
하지만 저같은 손고자를 위해 엄청나게 쉽게 난이도를 커스터 마이징 할 수 있더군요
일단 여기서 갓겜...
퍼즐이며 보스전이며 모든게 좋앗습니다
메트로바니아중에서 메트로이드 드레드 이후로 최고의 게임이 나온듯하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론 단점이라고 느끼는게
엔딩입니다
난해하기도 하고
여왕한테 다리우스가 시해됫다 하고 끝나는데
이거 진엔딩이 따로 있는건지
좀 맥빠지는 엔딩이더군요
그리고 페르시아 왕자 시리즈에 주인공이 왕자가 아니엿던적이 잇엇나요?
설마 이놈이 숨겨진 혈통? 이런걸 기대햇는데 그런거 없엇습니다 ㅋㅋ
엔딩이 좀 별로긴 햇지만 혹시라도 구매 고려중이신분은들은
그냥 명작이니 해보시는게 좋을듯
저같은 손고자도 난이도 조절하면 재밋게 플레이 가능합니다
유비 한국에 대해서 잘 해주는데 이런 갓겜들
계속 나와서 다시 흥햇으면 좋겟네요
유비게임 하면서 처음으로 DLC 나오면 좋겠다라고 느낀적은 처음일정도로 저도 재미있게 플레이했어요
이번작이 프롬뇌처럼 아이템들에 스토리와 관련된 숨겨진 비밀들을 숨겨 놓아서 스토리를 완전히 이해하려면 모든 퍼즐들을 클리어해서 모든 아이템들을 얻는게 좋더라고요. 그렇게 해서 알 수 있는 진실이 주인공인 사르곤은 토미리스 여왕의 셋째 아들인데 토미리스 여왕의 첫째 아들과 둘째 아들이 살해당해서 토미리스 여왕이 셋째 아들만큼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키기 위해 사르곤 대신에 가짜 아들인 가산을 왕자로 두고 사르곤의 정체를 철저하게 숨긴 뒤에 이모탈로 자라게 해서 왕실에 가깝게 두려고 한 것이더라고요. 참로쉬가 사르곤에게 사르곤 본인도 모르는 비밀이 있다고 얘기한 것과 언데드로 부활한 다리우스 대왕이 사르곤한테서 반역자인 토미리스 여왕의 피냄새가 맡아진다고 한게 복선이었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