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Thy Mesia 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Thy =당신의
Mesia= 구세주(성경에서는 예수를 가르킵니다)
즉, 주인공인 코르버스가 구세주가 되겠죠
네 충분히 겜상에서 유추 가능한 까마귀였습니다 까마귀는 예부터 하늘과 인간을 이어주는 존재의 의미로 쓰였습니다
까마귀라는 존재가 태양으로 들어가서 까맣게 타버렸다고 믿었거든요 이것은 태양숭배 사상과 닮아 있습니다
박혁거세나 주몽이 알에서 태어났다는 것도 우스갯 소리로 만들어진게 아니거든요...ㅎ
무튼 우리의 주인공은 역병의 땅 헤르메스를 구할 구원자라는 것을 알 수 있지요
일단 겜상에서 구현 된 까마귀 포인트들을 보여드리고 다시 설명 이어 가겠습니다
몽골에서는 아이가 태어나면 밖에 나와 태양을 향해 활을쏴서 까마귀를 떨어뜨리는? 문화가 있습니다(제가 알기로는 실제 새를 쏘진 않습니다 최소한 지금은요)
자신의 아이가 그만큼 중요한 인물로 태어났길 바라는 마음으로요 이것이 [천손강림] 사상입니다
'하늘의 존재가 이 땅에 강림한다 그리고 인간들을 구원한다'
그리고 우리가 아는 십자가도 원래는 새(까마귀)를 상징했습니다 양쪽 날개를 펼쳐 놓고 보면 십자가 모양이거든요
위에 문양은 텡그리 신앙인데 여기에도 십자가가 나오죠...ㅎ
음...우리나라 단군의 계보를 거슬러 올라가면 그 끝에 환인이 나옵니다
자세한 설명은 블로그 주소로 대체하겠습니다 무단으로 일부 캡쳐하기에는 작성자에게 민폐니까요...ㄷㄷ
https://blog.naver.com/moni_kim/222807774618
여기서 더 하다가는 천기누설 할 것 같아서 이만 글을 마치며 이런 지식을 알고 티메시아뿐 아니라 다른 대중매체들을 보면 모르고 지나친 것들이 눈에 보일겁니다
현재는 지배계층들 말고는 이러한 지식에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해서 많이 안타깝습니다(천문학 포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