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 대한 매니아 분들의 평은 뭐 그저 그런데, 저는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게임입니다.
제가 재미있으면 장땡이죠 뭐^^
공룡 좋아하는 둘째 덕택에 어서 공룡들 다 보고 싶다고 해서 화석 탐사해서 유전자 열심히 모으고 있는 중예요.
이제 겨우 10마리 모았습니다.
쥬라기월드로 인해 인기가 급부상한 벨로시렙터가 나온 순간!!
둘째의 만세소리!!
너가 그 유명한 블루냐??
잠시 한눈 판 사이에 울타리 부수고 나가서 사람 물어뜯음 -_+
공룡들 스트레스 안 받게 해줘야지 좀만 기분 나쁘면 울타리 부수고 나가서 난리네요.
먹이 잘 주고 사교필요한 애들은 몇마리 더 뽑아서 사이좋게 놀게도 해주고...
육식공룡은 사이사이 초식공룡 넣어서 잡아도 먹고 싸움도 시키게도 하고...-_+
첫번째 섬입니다.
아직, 오픈되지도 않은 섬이 2개나 더 있고...
무제한 만드는 섬은 오픈됐는데 거기는 나중에 공룡들 다 뽑으면 놀려구 아끼고 있는 중...
여하튼, 첫번째 섬은 이제 돈이 남아돌아서 그냥 막 굴리고 있습니다.
나머지 섬들을 어서 오픈해야 더 많이 연구해서 다양한 공룡 뽑을텐데 말이죠.
경영시뮬레이션이지만 뭐 쉽네요.
은근 공룡들 모으는데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앞서 연구한 것들 그대로 적용되니 아니다 싶으면 다시 시작하면
좀더 수월하게 게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세상에서 젤 잼난건 쌈구경이죠^^
사실상 저에게 있어서는 태어나 처음으로 진득(?)하게 즐기는 경영시뮬레이션게임입니다.
그 전에는 해본적도 없어요 -_+
P.S -
쥬라기월드 에볼루션은 국내에 정식발매도 안했는데 자막은 물론이고 음성까지 한글화 해주는 이유는 뭘까요?
PC는 스팀에서 구입할 수 있다지만, XBOXONE과 PS4는 국내에 정식발매가 안된...
ㅎ 재미있어 보이네요. 저도 아이들크면 해주고 싶어지네요. 북미마켓에서 구매하나요.
한국스토어에는 없어서 해외스토어에서 구매하셔야 합니다. 저는 아르헨스토어 될때 3만원 초반대 가격에 디럭스 버전으로 구매했어요. 재미있어요^^
애들이 잔인하다고 안하나요? ㅋㅋ 제 딸은 해리포터 영화봐도 무섭다고 난리라서 ㅋ
지들끼리 싸우기도 하고 육식공룡은 탈출하면 사람 잡아먹기도 합니다;; 멀리서 보이는거라 그닥 잔인해보이진 않습니다만... 아무튼 그런 장면 나옵니다. ㅋ
쥬라기공원1,2,3편 쥬라기월드 1,2편 모두 섭외한지라 이제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
갓글화는 역시 대단합니다...
음성 한글화 정말 잘 되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