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x 하루 후기입니다
겜패 전환후 하루동안 사용해봤고 그동안 사용하던 플스5하고 비교해볼게요.
디자인: 저는 플스5 디자인도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시리즈x는
훨씬 아담하고 직각디자인이 정말 실물이 깡패네요. 화이트버전이 나왔으면 정말 예쁠거 같아요.
소음: 플스5에서는 특유의 호로롱소리가 특히 대기모드에서 너무 거슬리는데 엑시엑은 정말 조용합니다. 정숙하다는 느낌이 뭔지 느끼네요.
Os: 이거는 압도적으로 플스5 승이네요. 개인적으로 플스4 ui가
베스트이지만 엑박 이건 그냥 윈도우10을 개조한 느낌이에요.
설정찾기도 번거롭고 전원옵션이 중구난방이고 뭔가 신경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서 별로였어요. 그리고 os가 꽤 무거운지 앱 실행 로딩도 꽤 거슬려서 이건 플스쪽이 압도적으로 좋았습니다.
게임패드: 진동은 듀얼센스가 정말 좋은데 그립감은 엑박패드도 좋네요. 특히 바뀐 D패드가 되게 편합니다. 다만 조작안하면 15분뒤에 꺼져서 버튼을 매번 눌러줘야하는게 번거롭습니다.
일단 하루소감은 이정도인데 엑시엑 기대를 크게 안했는데
하드웨어적으로는 너무 맘에 듭니다. 디자인과 소음의 정숙함이 정말 좋았어요. 다만 Os는 너무 무겁고 ui개선이 더욱 필요한거 같습니다.
게임패스의 경우는 3년골드 전환했는데 의외로 클라우드가 진국이네요. 설치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플레이되고 폰에서도 화질 볼만하고 딜레이는 확실히 있지만 턴제겜은 전혀 무리가 없는거 같습니다.
근데 게임 다운로드속도는 플스5에 비해 많이 떨어지는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엑박이고 게임패스가 아니었다면 쳐다도안볼 기계였지만 구매후 꽤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게임패스로 꾸준히 새로운 게임들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