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이 끝나고 당시 실버문 왕 아나스테리안이 숲이 불탔다는 이유로 얼라이언스를 탈퇴 하게 됌.
물론 이건 표면적인 이유고. 진짜는 오크 수용소가 이유였지만(이거 때문에 길니아스도 탈퇴)
얼라 입장에선 자기 내 영토는 호드 때문에 개판 5분 전인데 기껏해봐야 숲 탔다고 나가버린 블엘을 좋게 볼 수가 없음.
아무튼 아나스테리안 이 머저리의 판단은 후에 켈타스 왕자를 개고생 하게 만드는 단초를 만들게 되지.
이 과정에서 아나스테리안은 아제로스의 하엘 들을 실버문으로 불렀지만 하엘들은 얼라와의 의리를 저버릴 수 없다는 이유로 얼라에 잔류해.
얼라 입장에서야 하이엘프는 의리를 지킨 얘들이지만, 실버문 입장에선 동족을 저버린 배신자로 보이게 되지.
반대로 하이 엘프는 하이 엘프대로 얼라를 등진 블러드 엘프를 배신자 + 마력 중독도 못버티는 나약한 놈들이라며 멸시하고.
이러한 이유 때문에 블엘과 하엘은 이게 동족이 맞나? 싶을 정도로 살벌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켈타스를 거의 사지로 내몰았던 가리토스 ㅅㄲ의 트롤링 덕분에 켈타스 입장에선 "ㅅㅂ 얼라 ㅈ같네"란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었다.
때문에 블엘의 호드 가입은 어찌보면 너무도 당연한 결과라고 생각 함. 뭐, 현실은 인구 불균형 때문이지만 암튼 스토리상은 이럼
요약.
1. 실버문이 먼저 얼라 탈퇴 해서 얼라 친밀도 작업 조짐.
2. 아나스테리안 ㅂㅅ
3. 가리토스 ㅂㅅ
4. 근데 진영 통합 된 지금에서 이게 다 뭔 소용인가 싶음.
거기에 나중에 스컬지 침공으로 동맹요청을 호드랑 얼라에 보냄 얼라에선 거부 호드에선 동맹요청을 받아들임
거기에 나중에 스컬지 침공으로 동맹요청을 호드랑 얼라에 보냄 얼라에선 거부 호드에선 동맹요청을 받아들임
아무것도 아닌것이지 머
정정 "블러드엘프"라는 용어는 스컬지의 침공으로 실버문 몰락 이후, 켈타스와 생존자들이 복수의 의미로 명명한 것입니다. 그 전까지는 실버문의 엘프이든, 얼라이언스 지지하던 엘프든 모두 "하이엘프"입니다. 블엘이 호드 측에 붙게 된 것은, 가리토스 트롤짓 때문이기도 하지만, 일리단 따라서 아웃랜드 간 켈타스와의 연락이 끊어졌기 때문입니다. 켈타스 대신 섭정으로서 실버문 다스리던 애꾸눈 엘프는, 처음에는 단독세력으로서 스컬지 잔당과 전쟁을 지휘합니다. 그러나 그것도 한계가 있자, 생전에 실버문 순찰대 사령관이었던 실바나스 통해서, 호드에 가입하게 된 것입니다. (블엘 튜토리얼 퀘)
정정 감사합니다. 굳이 블엘 이라고 표현한 이유는 이해를 위해 일부러 그리 표현 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