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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존나 구시대적이야 하다가 마지막은 '미친 새1낀가'가 절로 나옴
이거랑 비슷한논리때문에 일본연극에서는 남자가 여자역할로나오는경우도 많지
토비오 대가리를 여세요..... 쟨 작중에서도 그닥 좋은 시선 못받음...
저 룸샤롱도 아니고는 작가대가리 함 열어보고싶네
80년대가 배경이라 요리사들이 칼부터 꼬나쥐더라고
믿기힘들지만 현실에도 저런인간 많음 본적 있는데 본인이 잘못해놓고 개뻔뻔하더라
작가는 저런 꼰대 비판하는 입장일건데
저 룸샤롱도 아니고는 작가대가리 함 열어보고싶네
유우는 부릉부릉
토비오 대가리를 여세요..... 쟨 작중에서도 그닥 좋은 시선 못받음...
저 말하는 놈이 전작부터 경박한 트롤러라 별 문제 없음
유우는 부릉부릉
작가는 저런 꼰대 비판하는 입장일건데
저 장면은 저 인식이 문제다라고 알려주는 장면임 애초에 초밥왕2부 자체가 초밥을 비롯한 요리계 꼰대를 까는게 주제임 거기다 룸싸롱 타령하는 새끼가 씹폐급 새끼거든
만화 일부만 보고 판단하지 않았으면
토비오는 애가 천성이 나쁜놈은 아닌데 타고나길 저모양으로 난 놈이라 봉초밥에서 담패 피다가 음식 망치니 엄마가 열받아서 밥에다 담배넣어서 만들고는 그 좋아하는 담배 밥 대신 퍼먹으렴? 못먹어? 그럼 이 어미가 대신 먹으마 해서 병원 실려가고 나서야 담배 끊었고 이후에 봉초밥을 사치안인이 이어받은 뒤에 진짜 쥐잡듯이 갈궜는데도 저리 입방정인 놈임
원문은 "캬바쿠라냐고!" 였긴 한데 이것도 제정신은 아님ㅋㅋㅋㅋ
일본이 잘나갈 때 가난한 나라 여성들이 일본 유흥가에서 많이 일했음. 술집 아가씨들 반 이상이 일본어를 모르는 경우도 있었다지. 그래서 외국인 여성 = 술집 작부라는 인식이 꽤 퍼져 있었고. 그리고 저 말 하는 녀석은 작중의 전통 트롤러라 눈치 존나 없고 문제발언만 지껄이는 놈임. 작가는 제대로 그린 거.
저 초밥집?이 많은 초밥요리사가 거대 홀에서 대기하고, 손님이 그 중 한 명을 골라서 초밥을 먹는 방식입니다. 딱 용과 같이 물장사 같은 시스템으로 돌아가지요.
작가가 이상한게 아니라 딱 일본에서 여자 초밥 요리사 취급이 저렇다는거 보여주는 장면임 "여...여자야?" 하는 애가 본작 주인공이자, 전작 주인공인 쇼타 아들인데도 여자 초밥 요리사 보고 저렇게 놀란다는데서 여자 초밥 요리사가 얼마나 경원시되고 이상하다는건지 보여주는거고 그리고 저 뒷장면들에서 저 여자가 요리 잘하면서 현재 고정관념, 악습이 얼마나 낡은건지 보여줌
으 존나 구시대적이야 하다가 마지막은 '미친 새1낀가'가 절로 나옴
왜냐면 저 만화 완결 기준이 1997년도기 때문이지...
는 2부라 2013~2015 연재.
1부만 기억한 나는 바보야...
무려 봉초밥 20여년 경력을 지닌 고참 입에서 나오는 대사죠.
어거지로 갈등 구조 만들어야 되서
근데 아무리 개 싹바가지 없는 말 했다고 했기로서니 칼 들고 찌르려는 건 좀 사람으로써 위험한 거 아닌가
80년대가 배경이라 요리사들이 칼부터 꼬나쥐더라고
낭만의 시대 만화임
"나는 칼을 들고 있는데 왜 나한테 그런 말을 하는거지?" 의 실전버전
저 여자도 그 성깔때문에 지로한테 솔루션받고 교정함
그래서 작중에서도 가운데 있던 사람이 거칠고 억센 사람이 하는 요리는 먹고 싶지 않다고 지적함
낭만과 야만은 한 끗 차이긴 하지
이거랑 비슷한논리때문에 일본연극에서는 남자가 여자역할로나오는경우도 많지
아냐 그건 애정연기에서 배우도 관객도 과몰입한다고 남자로 바꾼거야... 근데 거기서 전우애가...
연극서 일본이 아니어도 여장은 꽤 전통적인거라던데
패왕별희 스토리가 딱 그건데 ㅋ
좀 이야기가 긴데 무녀가 신사의 기부금 모금을 위해 전국을 돌며 춤을 공연하던게 카부키의 시초 그리고 그걸 보고 유녀들이 연기를 한게 온나카부키 <-이걸 매춘과 병행하며 문제가 생김(후에 이건 일본 무용으로 갈라짐) 그래서 앞머리를 밀지 않은 어린 남자들이 하기 된게 와캇규카부키<-이것도 매춘이 병행되며 문제가 생김 빡친 에도정부 너네 카부키 금지! 아니 볼것도 없는데 카부키는 좀 봅시다! 라고 백성들의 항의 알았다 단! 모든 배우는 성인남자가 해라!! 이후 카부키의 여성 배역도 남자가 하게 되었다고 함
일본이 저런 꼰대의식이 더 세기도 하고..
믿기힘들지만 현실에도 저런인간 많음 본적 있는데 본인이 잘못해놓고 개뻔뻔하더라
맛의 달인 저 꼰대는 진짜인데? 회칼을 들고 화내는 사람 앞에서 저런 말을 하네 ㅋㅋㅋㅋㅋ
일본은 천황부터 여성 천황제를 인정안함 가장 최고 높으신 분부터 그 모양인데 여성관이 제대로 되있겠냐
하지만 역사상 여성 천황이 있긴 했다는 거
ㄴㄴ 여자 덴노는 예전에도 있었어.
무서운 건 여성 덴노가 없던 것도 아니라는 거임 ㅋㅋㅋ 현 시대의 여성 덴노 금지는 근대에 만들어진 규칙임
지금 말하는거임
지금도 딱히 여성 덴노가 나오는 걸 막지 않음. 논란이 되는 건 그 여성 덴노의 자식(일명 '여계')도 후계의 자격을 가지느냐 여부지.
막지 않는다면 나루히토 외동딸이 덴노가 되야지 정부 전문가회의도 여성 천황은 인정하지 않는다 이러더만
식극의소마에서도 나오지
마지막에 저새낀 사시미로 배갈라야 정신을 차리지
진짜 일본 구시대는 저런 생각 만땅이었던걸까..
뭐라고? 룸싸롱?
세계 공통으로 여자는 배에 선원으로 태우면 안 된다는 미신같은 믿음도 있지 않았던가?
뭐 근데 그런 미신은 보통 보호나 분란 방지 목적이 강하긴 함 역사적 사례로 보면 여성 해적왕이라 할만한 존재도 있었고
룸쌀롱은 진짜 경악스러움 이새끼 대체 뭔???
전작 초밥왕 주인공한테 너 입 존나 더럽다 하고 지적받았던 양아치 후배임
왜 반경 1미터에 칼들고 있는 사람을 도발하는걸까, "요리"되고 싶은가
다시봐도 저 룸살롱은 진짜 ㅁㅊㄴ이네ㅋㅋㅋㅋ 뺨맞아도할말없음ㅋㅋ
작가가 옛날 사람이긴 하니깐ㅋㅋㅋ
아니 작가는 저런 놈 비판하려고 내세운거라니깐? 일단 나쁜 놈을 보여줘야 나쁜놈 벌하는 내용을 그리지…
마지막은 욕을 많이 먹긴 하는데 말하는 놈이 토비오라고 알면 다들 그려려니 하고 넘어감 마치 일리단 같은 놈...
초밥쪽이 저런경우가 있긴하더라
그저 초밥이 맛있어서 기준좋았던 대머리 아재와 맛만 좋은데 괜히 트집잡는게 한심하게 보이는 전통복 아재
무슨 여자의 손의 체온이 높아서 어쩌고 하는데 시발 지들이 구별은 할까?
마지막은 저 음식점 시스템이 랭킹제나 지명제 같은 것 때문에 좀 룸싸롱스럽기는 함ㅋㅋㅋ
그냥 잘하는 사람이 하면 되는일에 성별이 왜 중요한건지가 좀
여자의 손이 더 따뜻해서 초밥만들기에 부적절하다 라는 견소리를 논리랍시고 들이대기도 했지
그럼 초밥 장인은 수족 냉증이 기본?
뭐, 사실 차갑게 줘야 하는 건 맞는 말이긴 한데, (그래서 최대한 적게 쥐는 게 맛있다며 일수법 같은 것도 만화에 나오지. ) 어차피 제대로 된 초밥집이면 차가운 얼음물에 손을 넣었다 빼서 손을 차갑게 한 뒤 쥐기 때문에 성별은 아무 상관없음.
그거 올드보이서 본대사인데
ㅇㅇ 수족 냉증에 가까울수록 좋음. 손이 다습하고 체온이 뜨거우면 초밥에 직격타
일본 컨텐츠는 꼭 초밥만 그런게 아니라 무슨 영역이든지 '여자가 ㅇㅇ를 한다고?' 'ㅇㅇ의 정체가 여자였다고?' 타령 많이 하지 않나? 배틀물이든 일상물이든 아직도 ㅇㅇ는 남자가 해야 할 일이다- 같은거 진짜 많이 나오던데
중세(ㅎ)판타지 쯤만 가도 그게 당연한 반응인 설정이라
누가하든 맛있으면 그만이지 여자니 남자니 왜따져
막짤은 하도 꼴통이라 이제 주변인이 대꾸도 안해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