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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 영어자막 보니까 -kun -chan 그대로 쓰더만 우리도 영어의 미스터나 미스는 고유명사 취급해서 그대로 써도 되지 않을까
뉴진스 에스파 가사처럼 해버렸단건데 soju 는 그렇다쳐도 형언니를 왜뒀을까 극히 평범한 관계호칭일뿐인데 표현 자체에 어떤 민족적인 컨텍스트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게될듯
로컬라이징에서 호칭 지우기 하는거 극혐
나무위키에 따르면 한국어 배우던 초창기에 한 번역이라 오역에 가까운 번역들도 꽤 있다는듯?
난 외국인들이 꼰대 쓰는 거 보고 놀랐음…
망가 영문 번역을 봐도 센빠이, 오니쨩 은 그대로 쓰긴 하던데
'트와일라잇'
뉴진스 에스파 가사처럼 해버렸단건데 soju 는 그렇다쳐도 형언니를 왜뒀을까 극히 평범한 관계호칭일뿐인데 표현 자체에 어떤 민족적인 컨텍스트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하게될듯
크리스코넬
난 외국인들이 꼰대 쓰는 거 보고 놀랐음…
크리스코넬
망가 영문 번역을 봐도 센빠이, 오니쨩 은 그대로 쓰긴 하던데
뭐 외국은 단순히 남자형제를 뜻하는 단어가 브라더니깐......해당 소설도 안 읽어봤고 내 비참한 4등급 영어실력으론 모르겟군
선배나 센빠이 같은것도 영어로 번역하려니까 답이 없더라고
그렇겠지요. 우리도 영어로 호칭을 부를 때, 브로라던가 브라더라던가, 같은 단어라도 조금 변형된 것 만으로 어떤 뉘앙스로 관계성을 나타내고 있는지 알 수 있으니...
로마네 꽁데-
안 읽어봐서 모르긴 한데, 형 언니라는 단어가 친족 뿐만 아니라 나이차가 얼마 안 나는 연상의 인물을 지칭할 때 쓰기도 라니까, 그게 영어랑은 좀 다르니 그대로 쓴 걸지도?
굳이따지자면 브라더 시스터랑은 다르긴함 한국에선 나이많으나 그렇게 차이나지않으면서 친한 이를 칭하기도하고 어릴땐 안친해도 뭐
그렇다고 ㅇㅇ형 이라고 부르는걸 ㅇㅇ 브라더 라고 번역할순 없는걸
일본어의 쨩같은 느낌이네 생각해보나
문학적으로 생각해보면... 형이나 언니같은 경우는 상대 뿐만 아니라 나 역시도 어떤 사람인지 드러나는 호칭이라 그런게 아닐까? 한국의 호칭은 보통 내가 어떤 사람인지에 따라서도 바뀌는 경우가 많으니까
형은 지칭이긴하지만 연령상, 그리고 가부장적 문화 안에서 상하관계를 포함하는데, 영어에서 올더 브라더는 지칭으로 쓰기에는 부자연스러운데 내용상 가족관계와 상하관계를 브라더로 번역하기엔 의미를 너무 줄이는 셈이 된다고 생각한게 아닐까
그 인간 카피바라 같은 분들이 언니야~ 하는 느낌도 있으니까ㅋㅋ
영어로 번역하면 형은 brother, 언니는 sister라서 오빠, 누나랑 구분이 안 되잖아 그러니 형, 언니의 의미랑 맥락을 확실히 전달하려면 영단어로 번역하는 것보단 그대로 쓰는 게 더 적절하지
형과 언니는 아마 이름+형,언니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됨. 나이 조금 많은 사람에게 철수형님 이라던가 김언니 라는 느낌.
일단 난 해당 도서 아직 안 읽었고, 사전적 1번 의미로만 쓰는게 아니니까 필요해질 경우도 있겠지.
언니 누나를 일본어는 전부 '오네'로 퉁치는 것처럼 시스터로는 전달할 수 없는 표현이라 생각할 봅하지
이거 공감.. 한국어 단어는 호칭속에 이미 관계(서열)가 드러나 있지
영미권에서는 boomer라고 꼰대랑 완벽 호환되는 단어도 있는데.
선배 후배는 senior junior 로 해석하면되지만, 미국도 언니 누나는 같은 개념으로 쓰는거라서 굳이 안 그랬어도 됐는데 왜 그랬는지 모르겠네..
블루베리전 -> 블루베리전
로컬라이징에서 호칭 지우기 하는거 극혐
장단점이 있음. 안바꾸면 원뜻 전달하긴 좋지만 그나라 언어 모르면 이해를 못하고... 바꾸면 이해는 쉬운데 원뜻이 희석되고...
그래서 러시아 소설이 더러움 ㅠㅠ 씨뱜
애니 영어자막 보니까 -kun -chan 그대로 쓰더만 우리도 영어의 미스터나 미스는 고유명사 취급해서 그대로 써도 되지 않을까
요새 서양이 애니나 게임 그런거 지우면서 괴상한 pc갬성 넣어 로컬질해서 욕처먹는 중이지..
번역할 때 "~쨩" 냅두는 갬성이라고 생각하니 와닿네 ㅋㅋㅋㅋㅋ
그건.. 사파번역아님?
나무위키에 따르면 한국어 배우던 초창기에 한 번역이라 오역에 가까운 번역들도 꽤 있다는듯?
'마치 아내가 유령을 보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원문) '아내가 유령처럼 보였다' (번역)
라이스 와인 - 쌀막걸리 피쉬케이크 - 어묵 근대 일리 있는 번역이긴함ㅋㅋ
라이스와인은 원래 쓰는거긴 한데 피쉬케이크는 낯설음. 피쉬볼이 있는데...
저분도 0.125 노벨문학상 정도 줘야하지 않을까
근데 이사람의 채식주의자 번역에 대해선 비판하는 사람들도 상당하더라 뭐라고 해야 하지 한강의 문학작품을 자신만의 고문 포'르노로 치환했다며 원서(!)로 읽는걸 추천하는 독자들이 많았음 물론 저 작품이 데보라 스미스의 첫 작품이라 시행착오가 많았던건지 다른 작품들은 상대적으로 채식주의자보다 평가가 좋은 편
2010년에 처음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한 사람이 2013년에 번역한 결과물이니.. 3년만에 배운 새 언어로 번역한거라 미흡한듯
Sozu Hyung Un Nee
그래서 해외작품 번역본으로 상받을때는 번역가가 5할, 작가가 5할이라는 이야기도 있더라 귀여니소설이 동아시아에서 베스트셀러된것도 번역가가 기적의 무브 쳐줘서 그런거고 ㅋㅋㅋㅋㅋ
루리웹-7066539292
'트와일라잇'
He smiled widely, flashing a set of perfect, ultra white teeth.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부커 상이 저자와 역자에게 동시에 상 주는 이유가 그거라지.
잠깐! 독학 3년만에 번역??
3년 내내 독학은 아니고 1년 독학 ->2년은 대학에서 한국학 배우고 그 뒤 번역임
Oppa는 강남스타일 때문에 익숙할듯.
한국말 하나도 모르는 애들도 한국남자 아는 사람 생기면 뫄뫄오빠 붙이는거 자주 봄 ㅋㅋㅋ ㅆㅂ 다음으로 잘 알려진 한국어같음.
친족이 아닌데 형 언니라는 호칭을 쓰는걸 영어로 표현하기가 애매할꺼 같긴하다.
Bro가 엇비슷할 수는 있는데, 서열을 보여주진 않지. 주석에 적절히 설명하면 크게 무리는 없을 거 같긴 함. 그리고 그런 고유어에 거부감을 갖지 않는 게, 한국 문화 자체에 관심을 갖는 인구가 증가했기 때문이고.
호칭 고유명사 뭔지 독자들이 알고있으면 안바꾸는게 번역하기 편하지 문화가 알려지는게 좋다니까
K밥 아이돌 팬들 중심으로 긍정적인게 막내 언니 맏이등의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 한다는거
3년짜리 번역가로 노벨상 탈정도면 사실 생각보다 숨은 노벨상 예비 수상자가 한국에 많은게 아닐까?
딴 소리지만 아무 기준 없는 우리나라의 외국 이름 표기 싫음 당장 번역가 분 이름도 데버러라 적혀 있는데 다 데보라라고 하다가 어느 순간 누군 데보라 데버러 데보러 이러고 외국 배우 이름도 영화 마다 다르게 표기할 때도 있고... 옛날에 썼던 발음이 맘에 안 들면 뭔가 좀 절차나 과정을 거쳐서 바꾸고 매체들이 통합해서 사용하면 좋겠다
당연히 형 언니는 영어로 번역이 안되지 브라더 시스터가 엘더와 영을 둘다 합친말이고 존중의 뜻이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