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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도 식객인데 저걸 안 내친 맹상군의 배포도 끝내주는군
풍둔주둥아리술이 풍씨에서 내려온게 맞구나
매생이국은 어디간겨
단순한 식객은 아니었던거 같네 평범한 사람이 왕하고 바로 만날수는 없었을테니까… ㄷㄷㄷㄷ
어중간한 사람들이었으면 걍 극초반에서 바로 컷이었음 ㅋㅋㅋ
당시 의탁하는 식객들은 말이 좋아 거저 먹여살린 식객이지, 실상은 자기 친위세력..ㅋㅋㅋ 세상이 혼탁한 시절엔 법도 나라도 믿기 어려우니 안녕을 위해서 자기만의 세력을 최대한 가져야 했음.
역시 풍둔이 최강이다
식객도 식객인데 저걸 안 내친 맹상군의 배포도 끝내주는군
Esper Q.LEE
어중간한 사람들이었으면 걍 극초반에서 바로 컷이었음 ㅋㅋㅋ
풍둔주둥아리술이 풍씨에서 내려온게 맞구나
매생이국은 어디간겨
오졌다
잡것들이 가져갔당께요.
역시 풍둔이 최강이다
겁나 똑똑하다!
단순한 식객은 아니었던거 같네 평범한 사람이 왕하고 바로 만날수는 없었을테니까… ㄷㄷㄷㄷ
교토삼굴 와드
이게...맞냐?
존버떡상
이 풍~진 세상을 만났~으~니너의 희망이 무엇이냐~
당시 의탁하는 식객들은 말이 좋아 거저 먹여살린 식객이지, 실상은 자기 친위세력..ㅋㅋㅋ 세상이 혼탁한 시절엔 법도 나라도 믿기 어려우니 안녕을 위해서 자기만의 세력을 최대한 가져야 했음.
그르네 ㅎㅎ 상중하 나눠서 대우해준 것도 결국 나한테 도움되면 더 잘해준다 이런거니 친위대 안에서 직위정하는거네 ㅎㅎㅎ
ㄹㅇ인게 춘추 전국시대때 장검을 들고 다닌다는건 보통내기가 아니라는 거임 금속 재련이 쉽지 않은 시대일건데 혼자 그것도 금속을 무더기로 쳐먹는 검을 들고 다닌다고 ㅋㅋㅋ
와
대단하다
난 이거 후일담이 더 진국이라고 생각함. 저렇게 맹상군이 복직되니까 예전에 떠났던 식객들이 다시 몰려옴. 맹상군이 "저 달먼 삼키고 쓰면 뱉는 놈들!" 이라고 하니까, 풍환이 "원래 인간관계가 시장바닥 같아서, 살거 있으면 오고 없으면 가는 거임. 너무 빡치지 말고 걍 예전처럼 대우해주셈" 라고 말함. 그래서 맹상군이 다시 예전처럼 식객들 받아서 대우해줌.
와 나는 이 조언이 훨씬 더 맘에 드는데 그야말로 현인 그 자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