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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구어 안한게 다행이네.
선배 애가 5살때까지 말문이 안 트여서 선배가 속앓이를 엄청 했는데, 어느날 술마시다가 내가 애한테 왜 말을 못하니~ 하니까 "굳이 말해야 되요?" 한 적이 있다... 난리나서 캐물어 보니까 지금까지 배고플때면 밥주고 놀고싶으면 놀아주고 자고싶으면 재워주고 욕구를 죄다 충족시켜주니까 말할 필요를 못느끼고 살았다더라..
믕믁!밍믝!
나때문에 말문트였다고 형수님 좋다고 애 안고 안방가서 둥가둥가하느라 원래 9시컷이던거 새벽까지 양주까고 달렸음
밋믺
댓글 보고 이거 생각났음ㅋㅋㅋㅋㅋㅋㅋ
대신 바디랭귀지는 참 잘했겠구만
핑구어 안한게 다행이네.
거근-5806519
믕믁!밍믝!
거근-5806519
밋믺
우리 엄마는 내가 핑구 따라한다고 줘팼어 그랬더니 사람말을 하더래
어머니가 나빴어 그 때 애가 뭘 안다고 줘팰까
눜눜!
대신 바디랭귀지는 참 잘했겠구만
뿌우뿌!
구- 구-
믝믝
아기가 사람 입모양 보는게 말 배우는데 큰 지분을 하는데 코로나때 다들 마스크 쓰고 다녀서 조카 말 배우는게 늦어진거 같다고 하더라
선배 애가 5살때까지 말문이 안 트여서 선배가 속앓이를 엄청 했는데, 어느날 술마시다가 내가 애한테 왜 말을 못하니~ 하니까 "굳이 말해야 되요?" 한 적이 있다... 난리나서 캐물어 보니까 지금까지 배고플때면 밥주고 놀고싶으면 놀아주고 자고싶으면 재워주고 욕구를 죄다 충족시켜주니까 말할 필요를 못느끼고 살았다더라..
루리웹-6942682108
나때문에 말문트였다고 형수님 좋다고 애 안고 안방가서 둥가둥가하느라 원래 9시컷이던거 새벽까지 양주까고 달렸음
ㄷㄷ
루리웹-6942682108
댓글 보고 이거 생각났음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아이가 말문이 트인것도 기쁘지만 아이가 충만한?행복한?생활을 하고있어서 굳이 말은 안했다라는걸 알게되어서 엄청 기쁘셨나보다 부모님들 자주하시는 생각중하나가 아이가 행복할까? 라던데
내 지인 아이도 말이 너무 늦었는데 어느날 장난감이랑 놀면서 대화하고 있길래 그동안 왜 말 안했냐고 하니까 그냥 안했다고 하더라 ㅋㅋㅋㅋ
원래 술마시면 눈치 개빡세게 줘서 나가서는 마시지도 못하고 조곤조곤 저녁반주만 해야됐는데 그날은 배달음식 불러서 광란의 파티를 벌였음 ㅋ
눝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