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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화 짤은 라멘얘기인데 먼가 창작일반에 다 통용되는 얘기가 많더라
라면빡빡이 분명 줄 안서있는거보고 장사 안되냐?하면서 티배깅했을거라는게 학계의 정설
놀라운 게 저게 99년도에 연재 시작한 만화인데 지금도 요식 업계 관련해서 줘패는 내용들로 한 가득임.
주인공의 뼛속에 하나같이 박혔던 대사들
대머리 안경 모드 대단해
뉴들박하는 빡종원..
라면빡빡이 분명 줄 안서있는거보고 장사 안되냐?하면서 티배깅했을거라는게 학계의 정설
안 했을리가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핏콩이랑 붙여보고 싶어서 근질근질했을거야
대머리 안경 모드 대단해
이만화 짤은 라멘얘기인데 먼가 창작일반에 다 통용되는 얘기가 많더라
작가분이 요식업을 해본 경험이라도 있는지 뭐라해야하나 요식업 할거면 진짜 읽어봐야할정도임..
라멘이 중심이되 경영의 줄기를 로망과 현실의 경계를 잘 섞어서 표현하는
요리란 창작물의 한 분류라고 볼 수 있으니깐
왼쪽부터 3~5번째는 어느 사업이든 들어맞는 것 같음 ㄷㄷ
??? : 인간은 같은 잘못을 반복하는 동물이라서
전 시즌 주인공에 대한 최고의 예우
뉴들박하는 빡종원..
뉴들박 당사자 : 건들때마다 쫄깃 탱탱하고 감칠맛 넘침 빡종원도 얘 건든 이후로 불감증 걸렸다
흑흑 자발적 머머리 빡종원 센세
쟤 캐릭터성 인간성이 미묘하게 맛있지 ㅋㅋㅋㅋ 고집이 있지만 타협할줄아는 장인이라
놀라운 게 저게 99년도에 연재 시작한 만화인데 지금도 요식 업계 관련해서 줘패는 내용들로 한 가득임.
바보 보존 법칙이 있어서 그래
우리나라에서도 백종원의 골목식당 보면 홍보 부족으로 망해가는집들도 있는반면 기본도 안된 사람이 장사를 하니...
40년 전에도 똑같도 20년 뒤에도 똑같을거임
주인공의 뼛속에 하나같이 박혔던 대사들
다른 사람들 같았으면 저거 한 마디 들으려고 몇백만원을 태우는데 뉴비쨩에겐 공짜로 얘기해줌
심지어 직접 예시를 보여주면서 해줌. 진짜 후지모토가 세리자와에게 배운거 다합치면 억단위 솔루션들인데.
오구오구 안해주고 찐텐으로 개패면서 알려줌;
진짜 그림으로 그린 츤데레 (츤이 좀 셈)
저 빡종원은 진짜 미워할레야 미워 할수가 없어...
후지모토는 긔여운 맛이라도 있지.. 핏콩 이년은 세리자와씨가 라면대결에서 패배하면요? 그새끼는 제가 조져버리면됩니다 ㅋ 하고 다니는 미친인간이 되다니..
재능은 진짜라서 괜히 얄미움ㅋㅋㅋㅋㅋㅋ
핏콩ㅋㅋㅋㅋㅋㅋ
나쁜놈 맞음?
??? : 인성만 나쁨
인성이 나빠서 그렇지 존경할만한 사람이긴 해
인성이 좀 나쁘긴한데..그렇다고 완전 사람이 쓰레기냐 하면 그건아니고...범죄자도아니고..
리디에는 언제 올라올것인가
만화 주인공 보정도 있긴 하지만 빡종원이 장사꾼으로서 관철하지 못했던 이상적인 모습이 주인공이니까 잘 봐줄 수밖에 없음
멋있다
라면 이 주제 인데 다른 업종에도 통용되는 말이니...
근데 1cm이야기는 어떤거지? 면이 1cm 길어지는 것으로 그렇게 맛이 확 바뀐다고?
면에 묻어나는 수프의 양에 차이가 좀 나고, 빨아들이는 동안 들숨에 섞이는 향도 조금 더 늘고... 뭐 그런 차이지.
면이 국물을 흡수하는 양부터 달라지니까.
기억이 희미한데, 끓는 냄비 안에서 순환이 어쩌고 했을 걸?
작중에선 '1cm의 아쉬움'을 보충한다 라고 가볍게 설명했음.
뉴비걱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머리 결국 흐뭇하게 인정했구만
1권부터 좀 잘 아는 손님이 아니라 같은 업계에서 뛰는 놈이라는 것 알자마자 진지해졌지. 손님은 결국 먹는 사람이라 가게를 운영하는 입장과 요리사의 입장까지는 생각하지 않으니. 이래저래 성격이 나빠서 그렇지 진짜 쓰레기 같은 요리만화 빌런은 아니었던 참스승. ㅋㅋㅋㅋㅋ
마지막승부도 승부를 가른 결정적 요인이 자신이 성공하게된 이유인것도 진짜 오졌음
진짜 싹수 보이는 뉴비 보고 적절하게 자극 주면서 키운거에 가깝긴 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제목이 혹시 안경대머리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