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버스 기사가 물어보면 6살이라고 해.

[로또1등출신]

엄마: 아들아, 버스 기사님이 너한테 몇 살이냐고 물으면 7살이 아니고 6살이라고 말해라.

그러면 10센트를 절약할 수 있어.

기사: 아들, 몇 살이니?

아이: 6살이에요, 아저씨.

기사: 그리고 언제 7살이 되니?

아이: 이 버스에서 내리면요. 😄

[具風]

오 생일축하한다 아이야

[타이슨 진돌이]

??데이빗 좀잇다 목욕탕 앞에서는 다섯살이다 알겟지?

[패턴퍼플]

아싸 여탕가야지!

[이지은남편]

4살이상은 여탕못들어감 만으론 3살이고

[케이엔]

헛 그정도 제한이였었나요. 나이도 기억안날만큼 오래전이긴한데 엄마따라 여탕갔던 기억의 희미하게 나는데.

물 떠서쓰던 배수 구조랑, 여탕에서 다른 누나가 놀아주던 기억 딱 두장면만 굉장히 희미하게 남.

[이지은남편]

요새는 목욕탕도 그렇고 워터파크도 그렇고 전부 4살, 만3살이상은 다른쪽 못들어감
난 초등학교 저학년때도 어무니랑 목욕탕 같이 가긴 했는데 ㅋㅋㅋ그게 80년대라 ㅋㅋㅋ

[(+-×)]

ㅋㅋㅋ

[Sironeko_TTB]

(엄마를 처다보며) 오.. 죄송해요 아마 전 나이를 먹지 못하게 될 것 같아요

[M9A2]

이 버스에서 내렸을 때, 나는 조금 더 어른이 되어있었다

[징카]

난 이거 어릴적에 진짜 자존심 상하고 상처였음
학교에서 거짓말 하면 안된다고 배웠는데 돈 몇 푼 때문에 나쁜 일을 강요당하는 상황.. 학교에서 정직한 행동에 대해 선생님이 물어볼 때 마다 손 들고 발표도 못 할 정도였음.
앞으로 내 자식 기르면 돈이 많이 들겠지만 절대 저런 짓은 하고 싶지 않어

[프랑켄슈타인]

맞아. 거짓말 시키는것도 나쁘고 애들한테 나이 한살이 얼마나 소중한데 그거 깎는것도 충격일거야.
의외로 애들 그런거 엄청 오래 기억함.
그래서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넌 이제 어린이야 하면서 입장료같은거 어린이요금 내고 그랬음.
맨날 말만 이제 초등학생이니까 그답게 행동하라면서 대우는 그렇게 안해주는 경우가 많지.

[루리웹-6288894608]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라는 영화 제목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은 그렇게 하면 몰상식한 사람이지만 70,80년대에는 좀 흔한 경우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지금도 세계 어딘가에서는 돈내고 기차 타면 ㅂㅅ 취급 받는 나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시대와 상황에 따라 정의와 책임등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빈센트보라쥬]

와하하하핫 넘모웃기네요 붐업드립니다!

[Taurine powered]

자식 자존심 깎으면서 푼돈 아끼는건 전혀 현명한 행동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