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열보다 약간 큰 탄두를 쓰고 그 탄두의 외피는 구리같이 살짝 무른 금속
이걸 화약의 힘으로 엄청나게 강하게 밀어주면 강선이 그 무른 금속을 파고들면서 강선 모양대로 회전하게 된다더라
알고나니까 ㄹㅇ 속이 뻥 뚫렸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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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탄흔이 총의지문이지
나 대학생 때 본 물리학 교수보다 네가 더 똑똑할 수도 있겠다. 난 학부생 때 교양 과목인 과학사 강의하는 물리학 교수가 프랑스 나폴레옹이 강선포를 발명해서 더욱 강해진 위력으로 적을 압도했다고 하니까 속 터지는 줄 알았음.
역사적사실은 모르지만 강선포가 개발됫으면 사거리가늘어나는건맞지않나?
나폴레옹이 강선포를 발명했다는 것도 틀렸고, 포를 명중 시킬 수 있는 유효 사정거리가 증가했다도 아니고 위력이 증가했다고 했음 ;
유효사거리가 늘어난다는건 날아가는동안 힘의손실이 줄어드는거니 위력이 증가하는것도 아예다른건아니긴하지ㅋㅋ
그렇긴 해 사거리가 늘어난다는건 같은 거리에서 맞으면 더 강하다는 거니까
저런 경우 유효사거리가 늘어났다는 개념은 정확하게 맞힐 수 있는 거리가 길어졌다는 뜻이라서…….
그거는 터지는 폭발물의 한정이고 직접때려박는 캐넌류나 총탄은 데미지가 들어가는것도포함이야
유감스럽게도 강선은 탄도 안정으로 정확도 상승에 목적이 있지 위력 자체를 증가시키지는 않아
강선 자체는 그렇지만 강선을 도입할 때부터 구형이 아닌 원뿔형 탄환을 사용하게 되면서 관통력 상승 또한 꾀하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해봄
강선(Rifle)은 납 녹여서 틀에 넣고 굳혀서 만든 둥근 탄환 때부터 쓰였어.
아 그렇네. 들어본거같음 둥근 탄환은 강선에 맞춰서 엄청 끼게 만든 바람에 장전이 엄청나게 느렸던 문제가 있었다고 한게 기억난다
탄도자체가 안정이 된다는게 공기저항을 회전력으로 일정부분 상쇄시키면서 밀어내는건데 위력자체에 영향이 없을수가 없다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