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불안 조장으로 먹고사는 사교육 쓰레기 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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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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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트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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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엘지 다녀도 부업으로 쿠팡 많이함...직업에 귀천이 어디있다고 애들한테 저 딴소리를하는지..
그럼 난 뭐지.............. (쿠팡 정규직 / 인사채용팀)
살면서 남을 내려치지만 않아도 크게 도움되는 듯 아까 철권글에서도 무릎이 문제인 건 철권을 깐게 아니라 다른 겜을 내리쳐서 그렇다던 댓글 있던데
그 쿠팡다니는 울엄니가 돈내줘서 월급 받는 샘은 거지새끼에요? 해야되는데...
쌤은 왜 학원에서 일하나요??
공부안한 유게이 ㅋㅋ
상하차가 아니니까.....
그럼 난 뭐지.............. (쿠팡 정규직 / 인사채용팀)
이짜슥
공부안한 유게이 ㅋㅋ
이짜슥
상하차가 아니니까.....
???: 공부안하면 저런 인사팀 아저씨가 이놈하고 잡아가요
주 48시간 근무로 월390만원 드릴테니 들어오쉴?
뭐긴뭐야 유게이지
주 48시간…맞지?… 그치?
어지간하지 않으면 48시간 지킴
시발 허리 박살날래 아닐래 고민인데 이거에 혹한 내가 싫다
쿠팡 인사팀이면 상하차하는 사람 채찍으로 때리는거라 허리는 괜찮을걸
저 사람이 인사 채용팀이지 내가 안사 채용팀으로 들어간다는 내용 단 1도 없잖아...
나도 사교육 이지만 저런말 절~~대 안해 다 저런 넘들만 있는건 아니야 그리고 요즘 애들은 좀 뭔가 멘탈 강해서? 저런거 씨알도 안먹혀 ㅋㅋ
쿠팡 내가 가고 싶을땐 일용직 지원해도 죄다 무시당하다가 계약직 지원하기 전에 운좋게 딴데 취직하니까 매일 좀 지원해달라고 문자 주는 뒷북 쩌는 놈들....
뜨끔 (죄송함돠)
에..엘지 다녀도 부업으로 쿠팡 많이함...직업에 귀천이 어디있다고 애들한테 저 딴소리를하는지..
친구도 자영업해서 5월이 아니라 6월에 종합소득세 신고하는데도 틈틈히 전기자전거 사서 쿠팡 알바함.
살면서 남을 내려치지만 않아도 크게 도움되는 듯 아까 철권글에서도 무릎이 문제인 건 철권을 깐게 아니라 다른 겜을 내리쳐서 그렇다던 댓글 있던데
그 쿠팡다니는 울엄니가 돈내줘서 월급 받는 샘은 거지새끼에요? 해야되는데...
그 쿠팡 없으면 학원 보내기 힘든 사람도 있는데 그거 받아먹고 사는 사람이 할 말인가
쌤은 왜 학원에서 일하나요??
저런 발언한 학원 쌤들 곤장 마렵다.
아무 일도 안 하는 백수 하느니 저렇게 열심히 사는 게 훨씬 낫죠... 교육부터 개쓰레기인 게 문제...
d유효구인배율 보면 우리나라 갈곳이 없는데 뭘 눈가리고 아웅임 우리나라 갈만한곳 유효구인배율 0.2 일본 1.5 일본은 현지인기준 현지에서 고등학교나오고 ↗문대만 나와도 ↗소는 다들어간다
Ai가 발전하는 세계에서 공부 잘한다고 책상에 앉는 일 하게 되는 날도 얼마 갈련지 모르겠다. 요즘 그냥 전통적인 시대의 가치는 다 점점 붕괴되어 가는거 같음
cj대전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죽을뻔한 느낌이 든 이후로 그쪽일은 안하려고함 사람을 쉬지않고 일시키더라 머리가 띵해지면서 정신을 잃을뻔한건 그때가 처음
택배든 청소든 뭐든 일단 사회를 구성하는데 필요한 사람들인데 말이지
직업에 귀천이 없다 하는데 한국은 직업으로 사람을 판단 함
학원강사도 딱히 뛰어난 직업이라기엔...
저거 주작아닐까, 예전에 너 공부안하면 저런일 하는사람된다 그거랑 플롯이 똑같네 커뮤에서 혐오조장할려는놈들이 걍 그거 리뉴얼 찍 싸놓은거같음
ㄹㅇ 요즘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이 진짜 있나 싶음
근데 또 저 분야 직종 가진 부모님들도 '우리애는 이런 일 안시키려고'라는 마인드로 일하시면서 학원보내는게 현실이라 씁쓸하지
울엄마는 00년대부터 급식아줌마 하셨는데 당시에 학교에선 급식아줌마 하는 부모님이면 '아 저집은 좀 가난하구나' 이런 분위기가 은근 있었지
네카쿠라베라고
현대의 설득 론에는 "공포"가 반드시 들어감. ~하면 저렇게 된다. 00 하지 말고 $$ 해라. 이런 식으로.
쿠팡해보면 알게됨.... 조올라 빡셈 보통사람은 못버팀
학원강사는 뭐 그렇게 고고한 직업이라고 ㅋㅋ
이나라 사교육업계 기본스탠스가 애들한테 직업에 대한 공포심 심어주고 근성론으로 노오력하라고 윽박지르는 스타일이라.....
쿠팡맨이 어지간한 학원선생보단 벌이가 더 좋을거같은데
공부 못하면 용접이나 배우라고 하는 것도 그렇고 우리나라는 뭔가 블루칼라 직종을 홀대하는 경향이 있음
하....곤장, 존나게 크고 아픈 곤장이 필요하다
논리론 설득이 잘 안 되긴 해
남들한테 피해 안주고 다른 사람들처럼 일 해서 돈 버는데 단지 직업이 다르다고 무시하고 조롱하고 내려치는 분위기가 맞나 싶네...
기본적으로 육체노동 자체를 천시하는 기조를 문화로 깔고 있는 나라다보니 칠판에서 선생으로 돈 버는 작자는 쿠팡이 딱 좋은 예시로 쓴 거 같은데.. 막상 웃긴 건 갈 수록 저출산 고령화로 정정한 사람 숫자는 줄고 있는데 그 똑똑하시단 분들이 획기적인 로봇과 AI의 조화를 못 해내는 통에 머리쓰는 사람들보다 몸 쓰는 사람들 몸값이 요즘 갈 수록 오름세라는 거..코로나로 인해 그나마 육체노동 시장 잡아주고 있던 고령자들 단체 은퇴도 있고.
게다가 지금 학원가 쪽 분위기가 내가 알기론 소위 스타강사란 사람들이 인강으로 쓸어담으면서 동네 학원가가 꽤나 힘을 잃은 거로 아는데, 그 바닥에서 살아남는 중인 양반이면 더 오만해진 거 같구만.
IT쪽 취준생들 : 뭐에요 ㅅㅂ 나도 쿠팡 보내줘요!
2022년이면 출산율 개박살 난 원인으로 개박살 난 분배 시스템을 지목하고 있고 지금도 그렇고 미래에도 개박살 나 있을 예정이지 저런 말 씨부리는 ㄱㄴ들 덕분에 인공지능 나오면서 기본 소득을 논의 해 보자는 석학들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데 대체 언제까지 개인이 노오오오력에 노오ㅗ오오력을 해야 먹고 사는 문제 겨우 해결이나 하냐고 뭔 적당히 막고 사는데 적당히 노력하는 걸 언제까지 대역죄인 취급할건지
제일큰 문제는 노력한사람이 더 유리해져야하는건맞는데 너무 많은사람들이 쿠팡이랑 딸배만도 못한 삶을 산다는거임 수익도 수익이지만 자유와 행복을 너무많이 침해당함
옛날에는 공부안하면 청소부된다고 했는데 환경미화원 경쟁률이랑 연봉 공개된 이후 그 말은 쏙 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