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설정
주인공 A와 B가있음 둘은 연인
주인공A는 영적능력이 약간있음
주인공B는 영적세계에 흥미있어함
세계관상 영혼의 메아리라는 것이 존재함
영혼의 메아리 = 사실 본인이 아니라 그 사람을 따라하는 악의적 존재
(대충 가면라이더 가부토의 웜같은 의태체)
A는 모종의 사건으로 B앞에서 죽음
그 사건의 시발점은 B가 제공한 형태라서 B는 엄청난 죄책감을 느끼는데
B의 머리속에 A의 목소리가 들림
A와B는 A의 영적능력+영혼만 남아서 B에게 탑승한 형태라고 받아들임
그리고 4년동안 둘은 이어져있었는데
외부인이 와서 B와 같이있는 A는 사실 영혼의 메아리라고 알려줌
단지 여태까지 악의의 표출이 적었던건 실제 영적능력이 있는 A가 모델이여서
억눌려서 그런형태였다고 말함
현재는 괜찮지만 언제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이라고 말해줌
B는 처음에는 부정하지만 간혹가다 있던 특정트리거로 부정과 긍정의 중간상태임
A는 격한 부정과 공격성을 들어내지만 본인의 행적(A라면 안했을 행동)을 다시 생각해보면 그말이 맞을지도 모른다고 의심함
외부인 또한 이들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A가 영혼의 메아리라고 무조건 적으로 없애야되는것일까 고민중임
결국 이는 존재에대한 고찰로 이어지는 장면인데
B와 A의 영혼의 메아리는 서로 의존적인 성향이 강함
하지만 이상황이 B에게는 안좋음 B는 알게모르게 점점 깎여 나가고있음
이 악영향또한 외부인이 A와 B에게 공유함
이런 상황이면
각각
외부인
A
B
는 어떤 결정을 내릴까?
A는 자기가 진품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자기가 소멸되는 것을 우선적으로 생각할거 같고 B는 그런 A' 또한 A의 연장선이다 생각하고 메아리의 부정적인 부분만 없어진 사례를 찾으려 할거고...
B는 대충 그런느낌이긴한대 A는 모르겠음 위에는 묘사안했는데 작중 A,B연결이 끊어진적있는데 둘다 너무 괴로워했던 상황이있어서
B의 건강도 걱정되곘지만 B혼자 남았을때 B가 감당해야될 감정에대한 것도 걱정할 A여서...
근데 자기가 가짜라는걸 인지하고 있다면 그러한 걱정같은 감정도 가짜라고 부정할거 같은데...
그런 결정내리기전에 B가 부정하면서 A를 회유하겠지? 음 결말이 안나오네 ㅋㅋ 너무 상황을 복잡하게 이어놨나봐
대충 정리하면 B는 해결방법을 찾자 A'는 본인에게 A랑 마찬가지다 A'는 B를 걱정해서 떠나야 되지만 그 떠나는것 조차 걱정된다 인데 B에게 휘둘리겠네 상황상 외부인은 둘을 존중해서 직접 선택은 안하겠고
대충 정리됬다 B의 고집대로 A와 외부인이 휘둘리는거곘는데... 설정상 방법 없는데... 왜 내가 쓰는 소설이지만 등장인물에게 끌려갈까 ㅋㅋ
덕분에 어느정도 정리됬어 고마워
작품 주제가 뭐냐에 따라 다르겠지요
더 나은 존재로 나아가기 위한 시련,고통 그리고 극복 문제는 작중상황이 해결한다고 더 나아가는 상황인가?라는 문제임
외부인이 A를 강제로 공격하려 함. B가 막음. 악령이 될뻔한 A가 감동받고 메아리가 되는 걸 극복해냄.
왕도적인 전개라면 이쪽인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