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워크래프트)이때 스랄은 진짜 할거 다 했음

[진리는 라면]

워3 오크 보너스 캠페인이

'외부인원이던 렉사르가 우연히 스랄 밑에서 식객으로 있다가 델린의 쿨 티라스 군의 침공을 저지한다'

인데

이때 스랄이 휴먼이 처들어 왔는지 사실확인을 몇번이나 하고

스랄 오라고 회견장소에 암살자들이 와서 대신 간 렉사르가 처리하고 나서야

전쟁 준비를 한거임

그것도 제이나가 우리 가족 살려주셈...해서

제이나 휘하 부하들은 왠만하면 본인들이랑 다퉈도 살려줌

저 대사도

스랄 입장에선 죄값 치룬다고 일부러 개똥땅으로 정착했는데다가

더 무릎 꿇어봐야 부하들 사기랑 신임만 잃고 다 조지게 되니까

진짜 어쩔 수 없었던거

물론 델린이 이해 안가는건 아닌데

웃긴건 저 때 당시 로데론은 거진 난장판이 되서

지도자로서 굉장히 감정적인 선택을 한 것은 맞음

[사스티]

델린 입장에서는 진짜 바퀴벌레나 마찬가지라 전쟁 겪은 사람이면 어쩔수없긴했음

[진리는 라면]

ㅇㅇ 델린 입장에선 자기 아들도 죽여버린 원수놈들이고 워2에서 참전인으로 언급되는 인물인지라 이해가 안가진 않음.

[굉룡]

스랄이 역사에서 잘못한건 딱 두개지

"갈색 오크놈을 수장으로" + 빔삑사리

[Esper Q.LEE]

그것도 제이나가 우리 가족 살려주셈...해서 제이나 휘하 부하들은 왠만하면 본인들이랑 다퉈도 살려줌
-> 그리고 캠페인에 이걸 반영해서 테라모어 건물 하나라도 파괴하면 아군이 패배처리 됨 ㅋㅋㅋㅋㅋ

[짜왕먹는자]

그 척박한 땅에서 알박기 하고 조용히 있겠다는 애들 기어이 끌고와서 전쟁하자는데 이게 말이 됨? 지 딸도 거기에 알박기 하고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