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1시 15분 영화로 보고 나왔습니다..
청소년이 히어로가 되는 영화라 예상은 했지만 예상을 뛰어넘어 유치하네요..
빌런은 초중반까진 괜찮았는데 후반에 좀..맥이 빠져요.
그렇다고 액션이 화려한것도 아니라서
청소년 성장,가족영화 좋아해도 추천하기 좀 그런?
완성도는 나쁘지 않는데 뭐 크게 기억에 남는게 없는것 같아요.
아쿠아맨은 영화관에서 보고도 또 보고 싶을 정도였는데 샤잠은 좀 실망이었네요ㅜㅜ
후속작은 액션을 아쿠아맨 반만이라도 뽑아줬으면 좋겠네요.
진짜 아맥에서 봤으면 땅을치고 후회했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