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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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증1
나타샤와 호크아이의 희생
분명 소울스톤을 얻기 위한 조건은 가장 사랑하는 것을 희생해야한다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타노스는 가장 사랑하는 게 가모라였으니까 가모라를 희생해서 소울스톤 얻었잖아요.
근데 나타샤가 자기희생을 했으면 희생한 건 나타샤니까 소울스톤을 얻을 자격이 있는 건 나타샤 아닌가요?
물론 호크아이도 자기희생을 하려고 했긴 했지만
최종적으로 자기희생을 한 건 나타샤인데 왜 호크아이 손에 소울스톤이 쥐어지는 거죠..
궁금증2
평행우주 말인데요, 인피니티스톤을 미래로 가져가면 그 시점부터 평행우주로 갈라져서,
-타노스가 이겼는데 타임머신으로 인피티니스톤 가져와서 사람들 되살리는 평행우주1과
-뉴욕침공사태가 벌어졌는데 갑자기 미래에서 온 헐크가 타임스톤 가져가버린 평행우주2
이런 식으로 평행우주가 갈라지는데, 정확히 같은 시점으로 스톤 되돌려놓으면
스톤이 미래로 가버린 사실 자체가 없던 일이 되어 평행우주가 다시 하나가 된다는 얘기 맞죠??
그렇다면 로키가 테서렉트 들고 튀어버리고 캡아가 윈터솔져 스포당한 평행우주A는
다시 합쳐지지 못하고 그대로 평행우주 진행하는 건가요?
그리고 타노스 함대가 어벤저스 쫓아서 미래로 가버린 것도 미래로 떠난 시점부터 평행우주B로 나뉘어버릴 거 같은데,
만약 그렇다면 평행우주B 는 아이언맨이랑 캡아가 영원히 화해 못하고 살겠군요...
먼저 2번은 저도 궁금해서 여기 저기 질문 남겨봤는데... 이해하기 어렵더군요... 만족할만한 답변을 못얻었습니다. 1번의 대한 답은 조금 드릴수있는데. 먼저 바튼의 가장소중한 사람은 가족이죠. 근데 가족이 먼지가됐고 살아남은 사람중 가장소중한자가 친구인 나타샤 입니다.. 소울스톤 획득 조건은 자신의 가장소중한 존재의 영혼을 바치는 겁니다. 즉 소울스톤의 주인은 자기희생자가 아닌 소중한사람을 희생시킨 자가 갖는거죠. 희생자가 갖는게 아니죠. 그래서 타노스가 기모라를 죽이고 소울스톤을 갖게 되는거죠. 타노스 - 기모라(희생자)+가장소중한 존재 바튼 - 나타사(자기희생)+가장소중한 존재 타노스와 바튼의 차이점은 타노스는 살인이고 바튼은 사고사인데.. 어째든 소울스톤의 조건인 가장사랑하는 사람(나타샤)의 죽음(사고사)은 성립은 됩니다.
2번 부분에서 저보다 훨씬더 잘이해하신거 같은데.. 저도 궁금한부분 여쭤볼게요 ㅎ 엔드게임 시간설정 부분이 이해하기 조금 어려워서... 저도 님 처럼 스톤을 원래대로 갖다 놓으면 스톤을 가져가 미래가 사라지는 걸로 이해하는게 그나마 수긍이 가더군요... (뉴욕 윈터솔져스포나 엘베이터 하일히드라 로키큐브탈취사건은 일단 논외로하고) 근데 저렇게 수긍을 해도 젤궁금한게.. 맴버들의 기억입니다. 스톤을 가져간 미래가 사라졌는데,,,, 즉 비젼이 존재하면 안됩니다. 어떻게 완다는 타노스를 기억하고 나의모든것을 빼앗아 갔다고 죽일듯이 덤비고 닥스랑 피터는 토니랑 인워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지... 혹시 이분분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