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작품들 중에
밀레니엄팔콘을 제대로 묘사한 작품은
'깨어난포스'가 아닌가싶습니다.
모래사막에 파묻혀있는 폐전함 속을
돌파하는 추격장면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습니다.
특히 승합차 뒷좌석에서 바라보는 것 같은
뒷좌석 시점이 압권이었죠.
하지만, Political correctness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이 영화는 받아들이기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깨어난포스', '라이즈오브스카이워커', '라스트제다이'는
구매목록에서 영원히 제외했습니다.
제가 인정하는 외전은,
'로그원'과 '한솔로'입니다.
블루레이 퀄리티도 괜찮습니다.
ps. '우디해럴슨' 같은 배우들이 왜 존재감이 있는지 깨닫게 해주는 영화였습니다. 우디가 없었으면 자칫 느끼하고 밍숭맹숭한 영화가 될 수도 있었습니다.
마치 느끼한 음식 먹다가 김치 한조각 먹는 듯한 개운함~.
전 외전으로 생각하는편9 황제가 완전 소멸하고 더빙이라 좋음 한솔로좋음 인정 더빙최고
스타워즈 외전이라고하면 저 두편이 전부인데 무슨 인정하는 외전 두 편이라는건지...인정을 하던 안 하던 외전은 저 두편 뿐인데.. 아, 연속극인 만달로리안은 인정 못한다는?
7,8,9를 본편과 상관없는 외전 취급하겠다...라는 의미인듯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