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이하, 플스)의 개발을 초대부터 3까지 주도한 사람은 전 소니 부사장인 쿠타라기 켄 씨입니다. 그는 다가오는 AI(인공지능) 시대에서 뒤처지지 않으려면 "호기심이 필수"라고 강조합니다. 그 자신은 넘치는 호기심을 어떻게 플스라는 혁신으로 연결시켰을까요?
-- 쿠타라기 씨가 개발한 플스는 1994년에 출시되자마자 당시 게임 업계에 큰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쿠타라기 켄(이하, 쿠타라기): 새로운 시도를 했기 때문에, 출시되기 전까지 반대나 방해가 당연히 많았지요. "마리오나 드래곤 퀘스트 같은 게임이 있으니 충분하다. 우리가 게임기를 출시할 필요가 없다", "3D 게임은 불가능하다"고 계속해서 말하더군요. 심지어는 "쿠타라기는 바보 아니냐"라는 소리도 들었어요(웃음).
게임 업계 사람들은 "게임기는 아이들 장난감"이라고 생각했고, 미국의 IBM,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같은 대기업들도 최신 컴퓨터 기술을 게임에 적용한다는 발상 자체가 없었습니다.
-- 그래도 굴하지 않고 플스를 제품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당시 쿠타라기 씨의 원동력은 무엇이었나요?
쿠타라기: 저는 원래 이미 있는 것을 모아 만드는 데에는 전혀 흥미가 없었어요. "없는 것"을 만드는 것이 저의 즐거움이었고, 그것이 저의 동기부여의 원천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혁신을 일으켜야 한다"는 마음밖에 없었죠.
예를 들면 영화로 치면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나 ‘블레이드 러너’ 같은 SF 세계를 반드시 실현시키고 싶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어요. 힌트는 항상 SF에서 얻었죠. 하지만 그걸 실현하기 위한 교과서는 없으니, 어쨌든 스스로 생각하고 만들어보는 수밖에 없었어요.
저의 동기부여를 다른 시각으로 표현하자면 "호기심"이에요. 예전에는 누구나 갖고 있었을 거예요. 아이들은 뭐든 보고 싶어 하고, 만지고 싶어 하죠. 입에 넣거나 부수고 싶어 하기도 하고요. 저는 그런 아이들과 같은 마음으로 지금까지 무엇이든 관심을 가져왔어요.
-- 플스는 어떻게 탄생했나요?
쿠타라기: 저는 엄청난 상상력을 가진 ‘변태’예요. 창작자나 애니메이터 등 여러 분야에는 굉장한 ‘변태’들이 있잖아요. 변태가 되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건 곤란하지만, 중요한 건 많은 ‘서랍’을 갖는 것이에요.
-- 서랍을 많이 갖는다는 건 무슨 의미인가요?
쿠타라기: 관심 있는 것을 다양하게 흡수하는 것이죠. 즉, 앞서 말한 호기심으로 이어지는 거예요. 다양한 기술과 사고방식을 접하면서 자신의 뇌 속에 많은 아이디어의 서랍이 생기는 거죠. 하지만 단순히 지식을 얻는 것만으로는 금세 잊어버리기 때문에, 그 서랍을 사용해 "이렇게 되는 거 아닐까?", "저렇게 되는 거 아닐까?" 자주 가설을 세우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뇌 속의 뉴런들이 연결되어 촘촘한 네트워크가 형성되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깨닫게 되는 거예요. "이거랑 저거랑 이렇게 하면 잘 연결되네"라고. 그때부터는 그것을 형태로 만들기만 하면 됩니다.
플스 아이디어를 처음 떠올렸을 때도 똑같았어요. 1980년대 제가 소속되어 있던 소니 정보처리연구소에는 3D CG 영상을 실시간으로 생성하는 ‘시스템 G’라는 기술이 있었고, 이것을 접했을 때 제 안에서 그동안의 아이디어들이 연결됐어요. 당시 게임은 2D 도트 그림이 한계였지만, 언젠가 실현될 고성능 컴퓨터와 실시간 CG 생성 기술을 결합하면 완전히 새로운 게임을 만들 수 있겠다고 생각했죠.
-- 그 시점에서 "혁신적인 플스는 반드시 성공한다"라는 확신이 있었나요?
쿠타라기: 아니요, 혁신을 일으키는 데는 우수한 팀을 구성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거든요. 로망은 혼자서 실현할 수 없어요. 최고의 팀을 구성해야 비로소 실현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럼, 어떻게 최고의 팀을 구성하느냐가 문제인데, 흥미로운 목표를 내세우는 것이에요. "우리가 세계를 움직이고 있다"라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다면, 가만히 있어도 최정상급 인재들이 모여들죠. 그런 인재들이 팀에 합류하면 비슷한 생각을 가진 우수한 사람들이 새롭게 팀에 계속해서 더해져요. 마치 이끌리듯이요. 이건 어느 분야에서나 마찬가지일 겁니다.
-- IBM과 협력한 이야기를 해주실 수 있나요?
쿠타라기: 플스 3(2006년 출시)에 탑재할 멀티코어 CPU를 개발하려 했습니다. 당시 IBM은 전 세계에 20만 명의 직원이 있었고, 그중 99%가 SE(시스템 엔지니어)였어요. 나머지 1%는 연구원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100명 정도가 미국의 왓슨 연구소에 있었습니다. 플스 3의 성공의 원동력을 따지자면, 그들에게 "이거다!"라는 확신을 줄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시 인텔은 싱글코어 CPU를 계속 개발하고 있었지만 그 시대는 끝났다고 생각했죠. 그래서 왓슨 연구소로 찾아가 연구자들에게 "싱글코어는 이제 오래됐고 앞으로는 멀티코어 시대다. 그러니 우리와 함께 개발하지 않겠느냐"라고 열정적으로 설득했죠(웃음).
그러자 그들도 "역시 그렇지"라며 협력해주기로 했습니다. 마지막에 그들이 이렇게 말해주더군요. "One lifetime chance. (이건 인생에 한 번뿐인 기회다)" 저도 감동했죠.
그 후 도시바를 포함한 3사가 협력하여 멀티코어 CPU 개발에 성공하자, 인텔을 비롯한 반도체 회사들도 앞다투어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 그 기술이 지금의 PC에 탑재된 CPU의 기반이 되기도 했죠.
-- 플스 3와 미국 엔비디아의 관계는 어떠했나요?
쿠타라기: 자부심이 있어요. 참고로 플스 3 개발 당시, 현재 유명해진 반도체 제조사와도 협력했죠. 그게 바로 미국 엔비디아입니다. 제가 CEO 젠슨 황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이 개발하던 고성능 CPU를 채택하기로 했습니다. 비슷한 사례로, 다음 플스 4에서는 지금은 인텔에 이어 성장한 반도체 제조사인 AMD도 마찬가지였죠. 그들이 개발한 CPU와 GPU를 결합한 APU는 그때 당시 새로운 칩이었죠.
이들이 개발하는 반도체는 앞으로의 AI 진화에도 필수적이에요. 플스라는 혁신적인 제품을 뒷받침해 준 회사들이 이제는 최전선에 서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는 거죠.
-- 세계 상황을 보면 현재 일본 기업들은 힘을 잃은 것 같네요.
쿠타라기: 아까도 말했듯이, 흥미로운 목표를 내세우지 않기 때문이에요. 일본에서는 그런 회사를 찾을 수 없잖아요. 우수한 인재들이 오지 않는 이유는 급여가 낮아서가 아니에요. "이곳에서 일해봤자 부패할 뿐이다"라고 생각하는 거죠.
-- 일본이 침체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쿠타라기: 새로운 도전에는 간섭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라고 생각해요. 특히 중간 관리직에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그저 관리하는 데 생명을 걸고 있는 사람들이 있죠. 이런 관리자의 관리하에 놓이면 끝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먼저 스스로 자유롭게 형태로 만들어야 해요.
대부분은 플스2를 최고라고 뽑지만 나한테 만큼은 역대 넘버1 플스는 플스1임 가정용 3d게임의 시작과 함께 파판 바하 사힐 메기솔 릿지레이서 철권 천주등등 진짜 역사의 명작들이 쉴새없이 쏟아져서 너무 재미있는 게임 생활을 했었음
구지 합성까지 해가면서 PS5에 대한 내용도 아닌데 소환해서 욕 먹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Ps3 때문에 평가 말아먹긴 했지만 그래도 대단한 사람인건 부정할수 없지
이러니 저러니해도 쿠타라기때문에 소니가 먹고사는구나
대체 뭔 의도지 ㅋㅋ
구라까기 플5 프로 가격에 공헌했냐
루리웹-2378418937
구지 합성까지 해가면서 PS5에 대한 내용도 아닌데 소환해서 욕 먹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루리웹-2378418937
대체 뭔 의도지 ㅋㅋ
지금 뭐하는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 하면 그냥 가만히 있어
일단 신고 및 차단은 눌렀네 이정도면 정병이다 진짜
ㅋㅋㅋ
찐
어디 초록카페에서 기어왔네 ㅋㅋㅋㅋㅋㅋㅋ
정성어린거 봐 ㅋㅋ
합성에 정성도 없고.. 뭐하냐?
이러니 저러니해도 쿠타라기때문에 소니가 먹고사는구나
Ps3 때문에 평가 말아먹긴 했지만 그래도 대단한 사람인건 부정할수 없지
맞말
대부분은 플스2를 최고라고 뽑지만 나한테 만큼은 역대 넘버1 플스는 플스1임 가정용 3d게임의 시작과 함께 파판 바하 사힐 메기솔 릿지레이서 철권 천주등등 진짜 역사의 명작들이 쉴새없이 쏟아져서 너무 재미있는 게임 생활을 했었음
사실 플2는 플1의 강화느낌이라 플스1의 임팩트가 훨씬컸었죠.
유일하게 차세대게임기 느낌 났던 게임이 플스1이내요 성능이 슈퍼패미컴 다음으로 완전 다른차원의 성능으로 업된거라 진짜 즐거웠내요 지금도 디자인과 부팅음은 몇년앞서갔고 개성있고 재밌는 타이틀도 너무 많았고 대작게임이 1년마다 몇개씩 나와서 좋았내요 지금은 게임 개발텀이 너무 길고 아케이드성 게임이 거의 전멸하다시피 나와서 게임라이프가 심심하내요 ㅋ
시험기간에 같이 공부한다고 친구들 모였다가 밤새 위닝3만 하다 시험 폭망한 기억 ㅋ
CD 못읽을땐 세워서 쓰면 회복되던 멋진 게임기
저에게도 임팩트는 플스 1이 제일 컸던 것 같아요. 부모님이 절대 게임기 근처도 못하게 해서 감히 사달라는 말도 못했는데 중학생 때 가까이 사는 친한 친구가 이거 샀다고 와서 해보라고 해서 게임 몇 개 해봤는데 어찌나 재밌던지 ㅜㅜ 고맙게도 하루 빌려주기도 해서 집에가 하고 그랬네요. 친구야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
매번 발매되는 몇년기념기기 나올때마다 은근히 플스1 디자인으로 나올까?하면서 기대는 하지만 ..... 이번 플스5프로도 색갈놀이
ㅋㅋ 기억 나네요 저는 뒤집어야 인식했습니다 ㅋ
그러고보니 게임용량이 거의 100배 늘어났던시기네요
대학교때 철권3를 플스로 연습하고 오락실에서 선배들 다 뚜까 패다가 진짜 맞았다는 ㅜㅜ
이때 한국의 어린(중고딩) 유저 상당수가 복사겜였는데. 그 개념에 대한 인식도 없었죠. 그러다가 플2때 한국에서 정발에 대박나면서 정품문화 자리잡음.
PS3 언차티드2 같은 엄청난 게임을 내주기도 했지만 서드들은 지옥이었던.. PS3 반은 마크서니가 살려냈다고 봐도 될 정도.. 마크서니가 PS3 개발난이도를 엄청 낮춘 인물 그러면서 서드들도 적응
지금의 플스5프로를 보면 혁신이 있다고 말을 할 수 있을까?
SPE까지 멀티코어 범주에 넣어야 하는지 논란
구라가 먹히는 시대를 잘만났음 추진력도 대단하셨지만.
이 사람의 야망과 꿈꾸던 세상을 만들기에 그 당시 기술력이 안 따라줬었지 켄이 영화같은 동영상이 60~120프레임 될거라고 했을떄 그거 가지고 개같이 까던 새끼들 많았는데 지금 60프레임 야동 안보지 늬들? 닉이 뭐였더라? ㅅ전수ㅈ 이란 닉이었나?
진동은 구시대의 유물드립....
그대사는 사실 필 해리슨이 했다고 하더군요
글쳐 나무위키에 그리 나오더군요
많이 늙으셨네
SFC 사운드칩도 만드시고 게임계의 한 획을 그으셨지
아니 변태 언급에 Closet 까지 언급하다니. 확실히 평범한 사람은 아니구나! 어쨌든 시대를 풍미한 게임업계의 거장이긴하죠.
무에서 유를 창조하고 잘 나가다가 똥을 끼얹었지...
이분덕에 플스를 좋아하게 됐지
옛날에 세턴 있었는데... 남들은 다 플스하는데 나혼자 세턴하는 느낌... 결국 세턴 팔아재끼고 플스 삼.
ps2 처럼 ps1 한국 현지화 했으면 더 대박이었을듯
당시에 세가세턴은 삼성이 닌텐도64는 현대... 3DO는 엘지가 내줬던거 같은데 플스원은 아무도 정식발매해주지 않았던게 좀...
카마 플스라고 정식수입하긴 함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2/read/3509093
제 기억엔 윗 분 말씀하신 카마도 있고 토마토란 곳도 기억나네요. 근데 아마 소규모로 했던듯
버추어 레이싱이나 4D 복싱, 스타폭스 같은 게임들이 3D 시대에 대한 가능성을 보여줬음에도 내부 반응이 저랬었다니-_-;;
심지어 아케이드에서 3D 게임을 선도하던 세가와 남코도 가정용 게임기는 2D로 기획하던 시절이니까요. 업계 사람들에게는 '가정용은 이 정도면 충분'이라는 고정관념 같은 게 있었는지도 모르겠네요. 특히 남코는 (결국 접었지만) 자체 개발 게임기를 2D 특화 머신으로 만들다가 저 쿠다라기 켄에게 '아케이드에서 그런 게임을 만들고 있으면서 콘솔은 이렇게 만든다구요?' 라고 한 소리 들었다고 합니다. CD 관련으로 소니가 파견해 준 일행에 섞여 있었다는 듯.
GTA6 출시일 발표되면 더 잘 팔리겠지
멀티코어 방식이 초기였고 효율성이 떨어져서 그렇지 power pc 기반의 cpu를 별도의 다중 코어에서 처리한 다는 발상이 요즘 같은 시대에는 맞는 결과를 가져다 준거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쿠타라기 켄이 게임 저장매체의 전환을 해주는데 큰 역할했다고 봄. 소니 없었으면 최소 10년전까지 닌텐도나 초심회의 개압박에 시달렸을지도 모를일이니까.
20배 폴리곤이니 이모션이니 이런말만 안했어도.. 이건 언플을 넘어섰잖아
이 아저씨 특유의 미친 추진력 아니었으면 플스는 세상에 못나왔겠지..
우연히 갖게된 플1 당시 새턴이 더 나은 분위기였는데 진짜 슈패가 최고라고 생각했던 나에게 엄청난 충격을 준 기기였음
플스3 하드웨어 개발에 난항이 너무 많았음 그게 여러 삽질 도미노의 시작이었다고 봄
플3이후로 직책에서 내려간뒤로 안보여서 폭삭 늙었을줄 알았는데 동안이시네...74세라는데
닌텐도의 통수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플스1을 탄생시킨
짐 덩어리보다 훨씬 나음.
쿠다라기는 너무 야망이 앞서서 그만 ㅋㅋ 찐 양복맨 짐재앙이랑은 차원이 다르죠
나이드니까 오히려 낫네~ 젊을 때는 좀 가벼워보이더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콘솔계 한획을 그은 사람
이 어저씨는 거장 이지요. ps1 이전 시절...팩 꽂고 하는 게임기는 유치한 애들 장난감이란 인식이 지배적이었는데... 미래적인 심플한 디자인부터 부팅 기동음 그리고 3d폴리곤 그래픽과 cg 무비등으로 애들 장난감 같은 게임기 이미지를 첨단 그로픽 머신으로 바꾸어 버렸죠.
근데 엑박360, 인텔 팬티엄듀얼, 애슬론x2 전부 플삼보다 빨리 나왔는데 뭔 듀얼코어 시대를 플스가 이끌었다 하고 있는거임
요약 : 내가 멀티코어 만들어서 그거 보고 인텔, 암드 개나 소나 멀티코어로 돌아선거다 내가 선구자임 알아줘 (기업에 막대한 손해를 입히며)
뭔가 혁신병(?) 인건지, 계속 뭔가 새로운걸 보여주려는건 좋은데, 하드웨어만 기깔나면 땡이다 생각을 하고, 그 뒷받침은 개판으로 해서. 구라까기켄은 몰락 했다봄. 플스2때도 솔칼3만 보면, 무려 480p까지 지원하는, 엄청난 그래픽을 뽑아내는 기계는 맞다는건데, 초반엔 하두 플스2구조가 괴랄해서 그래픽 개폭망으로 드캐보다 구리다, 희대의 사기 기종으로 뽑혔음. 플스3때도 셀이니 수퍼컴퓨터니 했지만, 정작 360보다 그래픽이 구리고, 심지어 비싸니까 걍 망했다 봐야함.... 근데 언챠2부터, 킬존2~3, 갓오브워3가 나온뒤엔 뭐... 갓옵3가 그 그래픽으로 진짜 플스3런칭으로 나왔다면 셀구라이야기는 없었을텐데 아쉬움. 근데 시간이 흘러 설마 마소가, 엑시엑으로 똑같이, 콘솔 최고 성능을 외치고, 개발툴 개판으로 런칭작이 그래픽이 더 구린 실수를 할지는 누가 알았을까..ㅋㅋㅋ 심지어 구라까기켄은 짤렸는데, 필구라는 안짤림.
쿠타라기가 혁신적인건 부정못하겠지만 저 사람이 계속 수장하고 있었으면 소니는 어쩌면 지금 사라지고 없어졌을지도 모름. 저 사람 뒷수습 한다고 소니가 얼마나 출혈이 심했었는데;
플스3 부터 계획과 엇나가기 시작해서 원래 플스3는 그래픽도 cell 칩으로 구현하려 했는데 실제로 테스트 해보니 너무 성능이 안 나와서 급하게 nvidia 칩을 탑재하는 걸로 바뀐
북미 유럽은 PC로 말아먹고 있어서 다시 일본이 선두를 잡을 기회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