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RB 매그넘입니다
왜 제글이 아처피가 됬는지 모르겠지만 그덕에 제 글인지도 모르고 봤습니다
오른쪽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근대 아처리예요 ㅎ
07년쯤 도색 입문할때 유행하던 레진킷 중 활제타라는게 있었습니다
충격먹을정도로 멋진 킷이라 제타하면 항상 떠오르는 이미지네요
GPC 출품을 위해 뭐 하지하다가 재판된 라이트닝 제타를 구한김에 한번 도전해 봤습니다
대략적으로 포즈가 잡혔습니다 그럼 이제 활로 넘어가 봅니다
원래는 그려서 출력을 할까 했지만 머리속에 이미지가 아직 확실히 잡히지 않아 플램 B로 가봅니다
그 사이 팀장형에게 부탁해서 활용 핸드도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원래 무장이 고정되는곳에 좌우를 바꾸어 고정하는 바람에 기존 백팩 고정부가 볼폴리캡채로 노출이 되어 아쉽더군요
그래서 잘라내 봅니다 그리고 반다이제 옵션 버니어를 붙여봤습니다
반다이 생각 보다 잘 만드네요 크기도 적당 무려 버니어는 가동도 되네요
보이면 좀더 사야 겠습니다
자 이제 즐거운 도색입니다
헤드 교체 이야기를 깜빡 했네요
라이트닝 제타 기본 헤드는 제타 플러스 기반의 헤드 입니다만 뭐랄까
안이뻐서 말입니다 ㅎ
그래서 팀원 중 헤파이토스가 제타 프로젝트 당시 만들어둔 서브 헤드를 훔쳐 왔습니다... 땡큐!
라이트닝 제타는 특수 무장 재현을 위해 팔뚝에 빈부분이 있는데 아쉽더군요
그래서 리바이브제타의 파츠를 가져와보니 속이 편안
먼저 프레임과 버니어등의 부분에 메탈릭 작업을 해줬습니다
선명한 톤의 색이 목표이기에 기본바탕은 모두 하얗고 두껍게 덮어 줬습니다
기본색을 올라고 바로 마스킹에 들어갑니다
하기는 싫고 어렵지만 어쩔수 없는 작업이라 억지로 억지로 진행해 봅니다
다행히 생각보다 한번에 잘나와 줬습니다 붓질이나 신나탕도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말이죠 앞뒤 스커트 마스킹 도와준 팀원 유나에게도 감사를!
이제 워싱 작업들 위해 유광도포
이염방지와 원활한 지우기를 위해 필수죠 덤으로 이어질 데칼작업에도 도움이 됩니다
시간은 걸리지만 참 재밌는 작업입니다 실패의 두려움도 적습니다
안 이쁘면 닦아내면 그만입니다 신나탕도 필요가 없죠 ㅎ
라이트닝 제타는 전용데칼이 없기에 제타와 마크2의 데칼로 진행했습니다
데칼 또한 염두에 둔 색분활이여서 라인 데칼등을 최대한 활용하여 RG의 느낌을 살려보려 부착해 봤습니다
이래저래 데칼을 하고 이제 마감하고 조립을 해봅니다
도색 전후 비교를 위한 가조와 투샷
이제 무장도 들려줘 볼까요
최종 체크하고 이제 제출하러 가봅니다
명당자리가 남아 있어서 신나게 올려 놨습니다
이제 결과만 기다리면 되겠네요
마지막은 출품전 팀장님이 찍어주신 사진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니 이게 말이 되나 ㄷㄷㄷㄷㄷ 기회가 된다면 직접가서 보고 싶어요 멋져요
대구건베에 가시면 언제든 보실수 있습니다!
오른쪽에서 뵙겠습니다
제가 설마 ㅎ
오오오오 멋있다
활제타는 진리인듯 합니다 ㅎ
와 대구점에 훌륭한 작품들이 많네요 대구 들리면 꼭 보러가고 싶네요 ^^ b
올해는 출품작 수도 진짜 많아서 볼것이 풍성한 해 같습니다
반다이 신제품 하이뉴 제타라고 해도 믿을 정도의 퀄리티...멋진 작품 잘 보고 갑니다
라이트닝 제타가 참 이쁜 킷인데 구하기가 힘들어서 그런지 작례도 너무 적은듯 하여 아쉽습니다
오!! 라이트닝 제타를 베이스로 한 궁수 타입!! 멋집니닷!!
활은 언제나 옳지요 ㅎ
와 뭔가 더 미래적인 느낌의 제타 진짜 깔끔하고 멋집니다. 얼마전 버카를 별생각없이 조립하고 부분도색만했는데도 만족스러워서 2.0을 팔길래 낼름 구입하고 어찌 도색을 해볼까 구상하다가 이런멋진작품을 보게되서 행운이네요 색을 좀 참조해서 만들어봐야겠네요 정말 멋집니다.
저도 스트라이크 제타 이미지를 참고해서 컬러링 하였습니다 그쪽도 참고 하시면 이쁘실 거예요
와!! 기립박수!
와! 배꼽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