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lyWalker. 일시 2024.09.20
추천 16 조회 4615 댓글수 12프로필펼치기
다니는 병원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있는 30년 이상의 업력을 지닌 콩나물 해장국집에서 콩나물 해장국을 먹고 왔습니다
국밥류 중에서는 가장 저렴한 국밥이라지만 그래도 요즘 5000원으로 국밥 한그릇 할 수 있는 곳이 흔하지는 않죠
30년 업력이 맛도 어느정도 보장 해주구요
실제로도 보통의 콩나물 국밥과는 다르게 붉은 국물이 김치찌개의 맛을 좀 가지고 있고 콩나물의 시원함과 함께 얼큰한 시원함까지 갖추고 있어서 먹는내내 크아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먹으면 이게 해장국이지 싶은 맛으로 먹고 나서는 온몸이 노곤노곤해져요 뚝배기 사이즈도 큰 사이즈라 양도 많음
콩나물 해장국이 간판 메뉴지만 다른 국밥류나 돌솥비빔밥도 꽤나 착한 가격이라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십니다
인천이음카드 사용이 가능해서 이음카드로 먹으면 4500원
요즘 콩심도 6천원인데.. 싸고 좋네요.
와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좋네요
와.. 10년 전 가격..
요즘 같은 물가에 5천원이면 가격 진짜 괜찮네요~
요즘 콩심도 6천원인데.. 싸고 좋네요.
콩심도 나름 저렴하고 깔끔하니 맛있는데 이곳은 이게 해장국이지 싶은 맛이에요
와 다른 메뉴들도 가격이 좋네요
그렇죠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콩나물 해장국과 돌솥비빔밥을 드시더라구요
와.. 10년 전 가격..
10년 전에는 3000원인가 했을거에요ㄷ
요즘 같은 물가에 5천원이면 가격 진짜 괜찮네요~
국밥 중 저렴한 편인 콩나물 해장국이지만 요즘 5000원이면 정말 괜찮죠 해장용으로 정말 최곱니다
크아
음...뭔가 상당한 내공이 느껴집니다..집 근처가 아니라 아쉽군요...
와 이가격이 아직도 가능하다니... 사실 가장 싼 식사 메뉴의 대표가 콩나물 국밥이랑 선지국밥인데 요새 가격 보면 참 기가 차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