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죠죠에서 처음 보면 개쩌는데 다시 보면 갸우뚱하는 장면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죠죠의 기묘한 모험에서 시간을 멈춘 죠타로가 디오가 도망칠 맨홀을 미리 선점하여 여긴 만원이라고 선언하는 장면.

작중에서는 죠타로가 디오를 압도하는 상황을 제대로 보여줘 호평을 받았다만, 너무나도 기묘한 연출이라 처음 보는 몇몇 팬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소문도 있다.

덕분에 꽤나 진지한 분위기인 OVA에서는 아예 맨홀 뚜껑을 발로 박살내는 연출로 바뀌었다는 후문이...

[미류시즈]

저건 ova버전이 훨 낫지

[만두냉면]

진짜 저건 차라리 맨홀 뚜껑을 박살내는게 더 맞는거 같은데

[장엄한]

기묘하니깐 쨋건 조아쓰!

[◆고기방패◆]

ova버전 개그 거의 다 빼버리고 씹마초 남성호르몬 굵직하게 넣어서 재미있었음ㅋㅋㅋ
난 저거 먼저봐서 죠죠라는 만화가 진지한 스탠드 북두신권같은거 구나 생각했는데 갑자기 니게룽다요가...

[핥쨗]

탕끄로리다!
빠칭!

[lean28]

로드롤러도 이전에도 물속으로 유조선으로 한번 바닥에 꽂아 버리려했는데 실패하는 씬 새로 만들고
덕분에 마지막이 로드롤러가 아니라 탱크로리로 대폭발 시키는 구조가 된것도 진짜 재밌지

[lean28]

디오놈이 다수의 민간인 벌레처럼 죽이면서 피 빨아대는 씬 까지 추가해서
이 새끼는 상종을 못할 놈이란거 한번 더 보여준것도 좋았음

[주슐사]

다 이기고 티배깅각인데 기다리는거 못참지

[Anka]

[원기매음]

(디오가 맨홀뚜껑을 열거라는 확신을 하는 eu)

[네모네모캬루]

[헤이민]

난 저 장면 죠죠다워서 좋아하는데ㅋㅋㅋㅋ

[별들사이를 걷는거인]

처음 봤을 당시에는 디오 심리까지 완벽하게 파악한 장면이라 위엄 개쩔었음 ㅋㅋㅋ

[으핳핳ㅎㅎ]

죠셉 손자 아니랄까봐...

[타이어프라프치노]

'너는 -라고 말한다.'
죠셉의 피 어디 안갔네

[아렛시]

죠타로 : 디오는 ㅈㄴ 추하니까 이쪽으로 도망칠거다

[히힣?]

친구한테 장기자랑도 보여주는 십대소년인데 저렇거 장난칠만하지

[목장의 아침]

하수구 똥꾸릉내 참아가며 기다리고 있었던거 생각하면 ㅋㅋㅋㅋㅋㅋㅋ

[바코드형닉네임]

기묘한 모험이 제목부터 들어갔는데
기묘하다고 장면이 교체 된다니 !?!?

[루리웹-9363255338]

ㄹㅇㅋㄱ

[루리웹-2405207794]

기묘하니까 오케이

[루리웹-2815419605]

기세에 밀려서 그렇지 냉정하게 보면 설정오류나 그런게 많음 근데 압도적 만력으로 커버하는거지

[이비노프란]

누가 봐도 죽음
아톨처럼 영혼 날아가는 묘사 있음
전작 주인공이 멋지게 퇴장하는것 같음

[Watch doge]

ova는 묵직한 맛이 일품이였죠

[스크류펀치]

죠타로에게 개그센스가 충만하다는 증거
굳이 왜들어가냐고 ㅋㅋ

[Lime Leaf]

저 장면은 아무래도 디오의 관을 열 때 바꿔치기 한 것을 되갚아 준 장면 같은데.
근데 저것도 다른 작품의 오마쥬일까? 맨혼 안에서 나오는 건 기묘하긴 하단 말이지.

[darkelfy2]

여긴 맨홀이다
흡혈귀는 뱀파이어홀로 가도록

[루리웹-1234567899]

무심코 원화로 환산 해버렸군

원문은 "여기는 1200엔 이다" 입니다

[루리웹-6442770863]

그게 '기묘한' 모험이니까

[푸리나는정의입니다]

난 맨홀에 들어가있는거랑 맨홀뚜껑 부수는거 둘다 좋았음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