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시대가 진보하는걸까 보수로 가는걸까.
반응도 엇갈리던데 남취급에서 기계취급으로 가야되는건가...
[유머] 트레이너가 축복받았다고 해서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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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몸매 얘기 안 하는게 맞지 거기다 사실 돌려말한거지 님 살 빠져도 가슴크네요 한거 아님?
맘에드는상대가 하면 칭찬이고 아닌상대가 하면 성희롱임
몸매평가로 들릴 수 있는데? 기분나쁠만한데
당사자가 불편하면 뭐...
ㄹㅇ 쉽지 않음
당사자가 싫다면 싫은거지 여기서 더 말할게 있나?
회사면 좃되는 발언을 짐에서는 해도 되냐 생각하냐고 ㅋㅋㅋ
ㄹㅇ 쉽지 않음
같은 말도 누구는 성차별이나 비꼼 누구는 칭찬으로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어렵지
서비스직은 정말 먹고살기 힘들듯.
지맘이지 뭐
당사자가 불편하면 뭐...
몸매평가로 들릴 수 있는데? 기분나쁠만한데
들릴수 있는데가 아니라 대놓고 몸평이지
아슬아슬한 선에 걸쳐있긴 한데 성희롱의 범주는 맞는듯
맘에드는상대가 하면 칭찬이고 아닌상대가 하면 성희롱임
이게 맞다. 프로포즈가 상호 암묵적으로 동의된 상황에서 하는 것처럼, 평가도 그러는게 좋지.
재범오빠 찌찌파티구만.
이게맞음
박재범은 찌찌파티라는 표현을 댓글에 쓰라고 동의하지 않았자너. 강사와 수강생의 관계와 스타와 팬의 관계는 다르지.
예쁘다는거도 희롱이라더라
저걸 전액환불해주네 ㄹㅇ 천사구만
환불은 환불이고 저건 받아들이는 사람 마음이라 답이없음 내가 기분나쁘면 성희롱인거지 뭘
그냥 그렇게 치워버리는게 나을듯
ㅇㅇ 빠르게 손절에 가까운거 같음
환불 비율 따지느라 시끄러워지면, 자신의 성희롱성 발언도 부각되어 이후 장사에 문제가 될 수 있자너. 천사보단 현실적인 선택을 한거지.
대놓고 몸매 말한거라 소문나면 트레이너 일도 힘들어요. 억울하다고 할 정도는 이미 지나서
그냥 자기 기분 차이지
당사자가 싫다면 싫은거지 여기서 더 말할게 있나?
사실 같은 성별끼리는 해도 되는 칭찬이긴한데...
걍 몸매 얘기 안 하는게 맞지 거기다 사실 돌려말한거지 님 살 빠져도 가슴크네요 한거 아님?
평소에 하던 얘기가 아니면 먼저 안하는게 낫지
저건 말 실수 하나로 헬스장 접어야 할 수도 있어서 전액환불하고 가주면 감사해야할 수준임
아 잠깐 글쓴이가 여자고 볼륨이 가슴크기말하는건가?
맞을걸. 제일 위에 '가슴크다고~' 제목 보면
쉽지 않은 문제인건 맞는데 생각보다 더 쉽지 않네
쉽지않네 참 ㅋㅋ 난 저정돈 말할 수 있다 생각하는 편인데
댓글에서도 이정도로 민감하게 반응하는거 보면 사회자체가 이미 남녀갈등이 지속적으로 발생할수 밖에 없는것 같음. 칭찬을 목적인지 성회롱목적인지와 구분짓지 않고 그냥 받는입장이 마음에 안든다로 성회롱으로 인식되버리면 더 더욱 소통이 안되버리니... 갈등이 부추겨 지는게아니라 갈등이 고착화되어버린것같아.
헬스장 입장에서도 그냥 말 나오는게 귀찮으니 전부 환불해버리고 아예 꼬투리 잡히지 말자는 식으로 대처한거고.
잘생긴 트레이너면 문제없었음
이게 반론의 여지가 있나 걍 성희롱이나 다를바 없잖아
의도가 어떻든 알수없고 받아들이는 사람이 중요하니까
트레이너가 못생겼나보네..
성추행될수있으니까 피곤해질까봐 다 전액환불 해주나보다
눈치 보면서 저런 서비스 맨트 날려야지 트레이너 경력 짧은가보네 ㅋㅋㅋㅋㅋㅋ
헬스장 오래 다녀보면 pt받는 이유가 저런 서비스 맨트 받으면서 우리 여왕님 우쭈쭈 해주는 거 좋아해서 받는사람들 있긴함 ㅇㅇ 트레이너도 서비스 직이라 저런 거 잘 가려서 원하는 서비스가 들어가야하는데 ㅋㅋㅋ
나도 헬스장에서 보면 몸매 칭찬하고 그런거 PT에서 흔하던데 참 PT하는 트레이너들도 벌어먹기 힘든건 마찬가진가보다 싶었음. 내가봐도 이건 아니다 싶은데도 좋다고 칭찬해주는 반면 저런사례도 있네.
이거맛따 저번에 보는데 한세트하고 5분떠들고.. 이런 회원도 있더라 빡세게 시켜봐야 죽는다고만하고 본인도 시키는게 지겨운지 걍 떠들다 집보내는 느낌ㅋㅋㅋㅋㅋㅋ
아니 ㅅㅂ 몸매 가꾸는게 목표인데 살빠져도 가슴남아 있는게 운이 좋다는게 왜 기분이 나쁨?
글쓴 사람이 "가슴 볼륨은 남기고 나머지 몸매를 가꾸고 싶다" 고 PT할때 먼저 요구하기라도 했으면 인정 근데 반응 보니 아닌거 같은데?
살 빠진 부분만 언급했으면 세이프였을 듯 쓸데없이 볼륨운운해서 성희롱으로 받아들일 여지가 생긴거지
피티의 목적은 몸매 만들기만 있는게 아니니까. 이후 단독 운동을 위한 운동법 안내도 있고, 특정 운동능력 증진을 위한 전문지식 전달도 있는데. 자의적 판단으로 “몸매 교정”이라고 선택한거자너. 뚱뚱한 사람도 생활습관 뿐만 아니라 유전, 심리, 질병 등 다양한 이유가 있는데, 자의적으로 “밥 먹는 거 좋아하니까”라고 판단해서 말하면 싫어하자너.
이런 사례가 누적되면 이제 이성간에는 감정 빼고 기계적이 되는거지. 근데 세상이 그걸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니까 어쩔 수 없음.
애매하게 선넘은건 맞음
상대방이 기분 나쁘면 뭐 어쩔수없지
성희롱 교육 때도 니가 아무리 좋은 의미로 어깨를 토닥거려도 상대방이 기분나쁘면 성희롱이라고
회사면 좃되는 발언을 짐에서는 해도 되냐 생각하냐고 ㅋㅋㅋ
저런건 그냥 안하면 아무문제도 없는거라
개인적으로 아는것도 아닌데 그냥 성희롱이지.
트레이너든 뭐든에 사람 몸으로 장사하는 직종은 상대 몸매로 뭐라 평가하면 안되지 않나?? 진짜 손님이 해도 된다 해도 저건 서비스업 실각이야
대놓고 몸매 얘기인데.. 애매하지도 않는거 같은데요
요즘에 트레이너들도 엄청 예민해서 저런말 잘하는사람 본적없는데 진짜 개빡대가리트레이너 만났나보네
일반인이 말하면 성희롱일수 있는데 일반사람이 아니라 쉐잎 만들어주는걸 도와주는 트레이너라 할수있는 칭찬이라고 생각되는데 다들 반응이 별로네
여 트레이너가 "회원님은 살 빠지고 나니까 살에 파묻혀있던 자지가 더 커지신거 같네요." 이러면 당연히 문제되지 않음?
요즘 생활체육 관련은 상대의 신체를 말하는거 금지다 상대가 동의하에 해도 다른 사람들이 신고하면 그 발언자 처벌 가능임 그래서 더 조심함
난 저 발언은 성희롱이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 비유는 잘못된거 같음. 성기를 직접적으로 언급하는건 논란이고 뭐고도 없는거쟎아.
글쎄? 그럼 회음부라고 돌려말하면? 결국 본문의 트레이너도 표현만 점잖게 했을 뿐 '너 가슴크네요 ㅎ' 이소리 한건데
칭찬을 해줘도 지랄이냐 존나 알 수없네
뭐 불편할수도 있다고봄, 근데 체육관 대처가 너무 좋아서 글올린애가 나쁜것처럼 되버림 ㅋㅋ 대처만 잘해도 이렇게 되는데 이걸 모르는애들이 많아
애매하다 애매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