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항도독 (내항둔부이도독)
익주평정 직후인 215년에 신설되어 263년 촉한이 멸망할 때까지 지속된 지방 도독 관직이고 촉서 장익전에 의하면 내항도독은 3품관이다.
동독형주사 - 관우
한중왕표에 탕구장군(5품관) 관우가 정로장군(3품관) 장비보다 서열이 높다고 기록하였는데 이는 관우가 역임한 관직인 동독형주사라는 지방 도독 직책이 3품관 이상의 대우를 받았기 때문으로 보임.
건위도독
촉서 장익전에 의하면 장익은 상서(3품관)를 지내다가 독건위(건위도독)로 승진하였는데 이에 의하면 건위도독은 3품관이다.
위의 사례들을 본다면 촉한의 지방도독 직책은 대부분 3품관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