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스케반 4천왕과 싸워야 하는 상황에 처한 카즈사)
"찢어지는 비명으로 죽음을 선고하는 북의 사천왕... 이름하야, 헬스크림 밴시..."
"쿄야마 카즈사 뭐하십니까??"
"..."
"(폼 잡으며) '헬스크림 밴시...'"
"이러고 계셨죠?"
"아, 아니..."
"하셨지 않습니까! 여러분도 보셨죠?"
(끄덕끄덕)
"보셨죠! 제가 모를리 없는 것입니다!"
"왜 그러신건가요? 왜 혼자 손을 만지작 거리면서 과거의 친우의 이름을 부르신건가요!?"
"이해하게. 우리 짐승이 좀 폼잡고 싶은 날도 있는 법..."
"너희들 싹 다 좀 맞자..."
진격거 모르지만 그 장면은 재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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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크림 밴시라니.. 가로쉬가 밴시로 되살아난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