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서브노티카 이야기 나오면
이 사신 레비아탄이 대표적으로 얼굴마담으로써 무섭다 그러는데
막상 게임 좀 하다보면 이 친구는 그냥 나중에 가면 동네 친구 같음.
일단 다른것 보다 이놈은 밝은 공간에서 먼저 마음의 대비를 할 수 있게 조우하게 게임이 짜여있음.
그래서 조금 귀찮은 존재일 뿐.
진짜 무서운건 아래의 놈들임.
첫번째는 미역임.
미역은 플레이어 스타팅 지역에서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자원으로써도 사용처가 있어서 자주 채취하러 가야되는데
스타팅 지역은 수심이 매우 얉은 모래사장 같은곳이라면 여기서 부터 갑자기 확 깊어지는 구간에 화면이 어두워지고 저 미역들이
위의 스샷에는 별로 없지만 꽤나 빡빡해서 멀리서 보면 본능적 공포를 일으킴.
두번째는 블러드 캠프.
여기가 게임에서 본격적으로 심해 지하동굴로 들어가는 입구에 위치한 식물인데
여기서 너무 무서워서 게임 더이상 못하는 유저도 발생할 정도로 정말 으시시함.
어느정도냐 하면 이미 몇번이나 게임 엔딩을 봤지만 오랜만에 새로 게임할 때 저 지역갈땐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고 들어감요.
일단 생긴것도 문제인데 위에서 말한거 처럼 여기가 심해 지하동굴 입구다 보니 빛 자체가 아예 없는 구간임.
생긴것도 으시시하게 생겼는데 저기 식물에 맺히는 열매같은것도 핏덩어리 처럼 생겨서 더더욱 공포...
세번째는 게 오징어
이놈은 진짜 직접 게임에서 만나봐야암 -_-;
스샷으로 보면 크기도 별로 안큰거 같지만 일단 사이즈가 주인공 캐릭터의 3~4배는 될 정도로 크면서 매우 호전성을 가지고 있어서 주인공을 사냥하기 위해 다가오기 때문에 갑자기 저 눈깔 4개랑 딱 마주치는 순간
진짜 몸이 얼어 붙음요.
진짜 이놈 처음 봤을때 개식겁함 ㅡㅡ;;;
마지막으로 유령 레비아탄
이놈의 특징은 다른 게임으로 치면 경비병 같은 놈임요.
평소에는 만날일이 없는데
서브노티카 게임이 바다만 있는 행성에서 유독 솟아나온 지역이 배경인지라 그 주위로는 끝도 없는 깊이의 바다고 이 유령 레비아탄은
그 경계선 밖으로 못나가게 막는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게임을 처음할때 그런걸 모르다 보니 막 하다가 게임의 경계선을 벗어날때 쯤.
이 유령 레비아탄이 게임 시스템적으로 갑자기 리젠되면서 유저를 사망하게 만드는데
문제가 리젠이 좀 멀리서 되어서 다가오면 마음의 준비라도 하겠는데 갑자기 리젠되어서 화면 돌리는데 저 커다란게 눈앞에서 뻥 나타남요 -_-;;
한밤중에 이어폰 꼽고 게임하다가 저거 보고
진짜 너무 놀라서 비명도 못지르면서 정말로 의자에서 떨어짐요 -_-;;
진짜 개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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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한번 진짜 개놀라게 해서 게임하다가 이번에는 아예 얼어붙어서 어버버 한적도 있는데
이건 스포일러에 직접 게임하면서 경험해 보시길... ㅎㅎ
미역 같은 경우엔 실제로도 빽빽하게 자라있는 모습 보면 좀 무서움 ㅋㅋㅋ
난 시작지역서 밤만되도 스트레스받아서 미역정도만 캐보고 끝냄 ㅋㅋㅋ
서브노티카 너무 공포겜임 ㄹㅇ ㅋㅋ
서보노티카가 일반적인 호러게임 보다 더 무서움.... 특히 용암지역은 긴장하게됨
이거 뭔 기분인지 알것같음 밤의 바닷속은 그냥 무서움 ㅠㅠ
카툰풍인 드렛지도 무서워하면서 해서 서브노티카는 못하겠더라 딱 초반 미역 구간에서 포기.. 무슨 익사한 사람 머리카락 같어
안아줘요
난 시작지역서 밤만되도 스트레스받아서 미역정도만 캐보고 끝냄 ㅋㅋㅋ
루리웹-5437961680
이거 뭔 기분인지 알것같음 밤의 바닷속은 그냥 무서움 ㅠㅠ
미역 같은 경우엔 실제로도 빽빽하게 자라있는 모습 보면 좀 무서움 ㅋㅋㅋ
참을만하네.. 하다가 미역지역가고 접음 ㅋㅋ
맞아 게오징어가 내 탈것 붙드는 순간 온몸에 소름돋던건 아직도 못잊지 또 워프시키는 몹도 엄청 무서웠고...
서브노티카 너무 공포겜임 ㄹㅇ ㅋㅋ
저 게 오징어년 가까이 가면 울음소리도 꺽꺽꺽꺽 이래가지고 개빡침
엔딩에서 그 공포란
아 유령레비아탄이 양치기였음????? 난 그거 게임끝날때까지 몰랏네 ㅋㅋㅋ
이게임 하다보면 숨이 턱턱 막히는 구간이 좀 있음. 개무섭...
당장 밤만 되도 무서워 ㅋㅋㅋㅋ
어지간한 공포겜보다 서브노티카가 더공포게임임
서보노티카가 일반적인 호러게임 보다 더 무서움.... 특히 용암지역은 긴장하게됨
게임은 진짜 잘만들었는데, 너무 무서워서 호불호가 갈림ㅋㅋㅋ
난 예전에 바다에 빠져 죽을뻔 한적 있어서 이거 얕은 물에도 못들어가겠더라...내가 바다에 빠져서 정신잃기전에 보이던 풍경이랑 비슷해서... 지금 스샷만 보는데도 숨쉬기가 힘들어...
난 심해공포증 없는데 서브노티카는 유튜버들이나 스트리머들이 플레이하는것도 못보겠음 너무 무서워
서브노티카 시리즈 다 사놓긴했는데 사놓고 생각해보니 내가 바다 공포증이 있어 그래서 아직 못해봤음 ㅋㅋㅋㅋㅋ 스샷만봐도 개무섭자나...
블러드켈프 햇빛이 아예 없는 지역까진 아님 딱 마지노선으로 태양광 먹힘
아? 그랬나요? ㅎㅎ 요즘 다시할려니 또 무서워서 사실 체크가 안되었네요 ㅎㅎ
소리 존나 스산함 심해에 갈수록
심해 말미잘(눈처럼 보임)
게오징어 진심 존나 무섭게 생겼다...
카툰풍인 드렛지도 무서워하면서 해서 서브노티카는 못하겠더라 딱 초반 미역 구간에서 포기.. 무슨 익사한 사람 머리카락 같어
드렛지 광고영상에 나온 괴물 밤에 쫓아오는건줄알고 낮에만 조업함 ㅋㅋㅋ 밤에 뭐 잡아야되는거있으면 무조건 상점가까이 있다가 호다닥 집에감
마지맏으로 놀란게 뭔지 넘지시 암시 좀 궁금하네. 레비아탄임?
스포일러랑 연결되어서 어떻게 설명해야되나 좀 어렵긴 한데 간략하게 게임을 좀 많이 진행하고 나면 어떤 미지의 대상으로 부터 텔레파시로 연락이 옵니다. 근데 문제가 갑자기 화면 전체의 화면을 덮으면서 음성이 나오는 방식이라서 처음 당하면 몸이 얼어붙을 겁니다. 지금도 오랜만에 게임하면 어느정도 게임 진행하고 나서 계속 마음속으로 갑자기 뜰거야 뜰꺼야 라며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_-;;
아 참고로 난 2편까지 클리어 했으니 나한테는 스포 걱정 ㄴㄴ
2편까지 클리어 하셨으면 그 이벤트 보셨을텐데 괜찮았나요? 그때 진짜 개식겁했는데;;
그때 기분이 '나왔구만 흑막이여서' 일단 보이는 적들은 일단 정지장 칼질로 다 잡고 지나가는 살육 플레이 중이여서 눈에 뵈는게 없었지
열심히 만든 내배가 저놈한테 처음 찟길확률이 높아서...
유튜버들 중엔 밤바다 못들어가서 끄아아악 하는 분들도 많던데 ㅋㅋㅋ
이거 VR로 하니까 심연의 느낌이 더 강해지더군요
이건 진짜 VR로 하고 싶지 않습니다 ㅋㅋㅋㅋ 진짜 이어폰으로 게임하는게 제 최대치 입니다 ㅋㅋㅋㅋㅋㅋ
난 재밌게 했는데 내집마련의 꿈을 이룬게 최고였음 ㅋㅋ
아니 유령 레비아탄이 기믹몹이었어? 그것도 모르고 왜 나 가는려는 곳마다 나오지 하면서 빡쳐했었는대 ㅋㅋㅋ
일반 필드에서는 3마리 존재하고 지하에 새끼 3마리던가? 그렇게 게임상에서 존재할겁니다. 하지만 주된 역할은 게임 밖으로 못나가게 하는 놈이죠 ~_~
근데 짤만 보면 유령 레비아탄 예쁘게 생긴 듯
게오징어는 ㄹㅇ...저런 놈이 emp까지 쏴서 도망도 못 가는거 보면 ㄹㅇ 호러 그 자체...
해봐야 얼마나 무서운지 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