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에서 너무 똥을 싸놓고 가서 어쩔수가 없어요도 1 2년이고
임기 끝날때까지 그러면 너는 니 임기동안 뭐함? 하는 소리 안나올수 없지
그리고 뭐 동맹국들 돈 쥐어짜고(트럼프는 대놓고 쥐어짜겠다 말하는게 다르지 바이든이라고 뭐 소위 블루팀 안 쥐어짠것도 아니고 ㅋㅋㅋ)
미국으로 돈 몰려서 엔비디아가 애플이 몇불이니 나스닥 지수가 얼마니 하면서 좋다고 꽃노래 불러봐야
물건 사러갈때마다 물가 오르는게 눈에 보이는 서민들한테 와닿겠음? 박탈감이나 더 들지. 슈퍼팩 대주는 월가애들이야 좋아죽었겠다만
할말이야 많겠지 근데 핑계없는 무덤도 없는 법이고
필사적으로 현 상황에 대해서 '나는 최대한 내 임기동안 노력했지만 똥 다 치우는데 한계가 있었습니다, 한번 더 맡겨주시면 이걸 이렇게이렇게 해서
님들 먹고사니즘 해결을 꼭 해드리겠습니다. 쟤는 안됩니다' 로 설득해야 정권 재창출을 하시지
앞부분 다 빼고 '쟤는 안됩니다' 만으로 선거하는데 되겠냐고...
기름값에 뭐에 물가로 죽어나겠는데 이걸 우리한테 지원해줘도 모자랄거 같은데 저 먼 남의나라 전쟁에 돈 계속 대주겠다는것도 하루이틀이야 그래도 세계를 위해서.. 하는거지
내 주머니가 비었는데 저 이국만리 남의나라 생각나겠음? 쟤들한테 돈 더안줄겁니다, 전쟁 끝내버릴겁니다 하는 사람이 끌리지.
우리나라에서 우리 제품 만들어서 우리가 소비하겠다. 그걸로 일자리도 만들고 하겠다. 관세도 졸라 먹이겠다 하는거 이 시대에 되겠냐 하는거 알사람은 알겠지만
아름다운, 말 그대로 'GREAT AMERICA' 시절의 향수 찐하잖아 ㅋㅋ 그걸 찾을만큼 거기선 조온나게 힘들었다는 거겠지. 우리야 밖에서 보는데 뭘 알겠음?
언론이래봐야 이번 결과로 다 까발려졌지만 편향되고 선택된 여론만 전달했으니, 그동네 실 바닥이 어떤지(물론 내 생각도 개소리일수 있지 이 논리 그대로) 어떻게 알겠냐고.
결국은 어려울 상황일 수록 사이다 공약이 사람들을 마음을 움직일 수 밖에 없지 그게 실현 가능한 문제인가는 둘째치고.. 트럼프와 반대 당이었지만 버니 샌더스가 열풍을 일으켰던 이유도 그런 맥락에서였었고
먹고사니즘만큼 무서운거 없음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말이 왜 있겠음. 바이든이야 나스닥 지수니 뭐니 보면서 딴엔 캬~역시 나야 했을지도 모르지만 그 아래에서 끓어오르는 진짜 민심은 못 본거지
ㅇㅇ PC 여성이고 어쩌고 하는데 아무리 봐도 경제 문제가 99%였음 그런 뉴스가 바이든 집권하고 나서 노래를 부르다 시피 나왔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