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포로로 잡힌 러시아군인

[야옹야옹야옹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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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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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안은 한데 그렇다고 안쏴죽인건 아니잔어?

[Cafes]

짤에 저 병사는 전쟁 극초반에 잡힌 포로임

[PU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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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뒤에 집에 계신 할머니 걱정하며 울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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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할머니 전화통화 해줄걸

[아이고냥]

[발톱의 드루이드]

저 순간만큼은 음... 어... 뭔 말을 못하지 ㅋㅋㅋ

[하루하루 하루룽]

저 군인도 뭐 좋아서 왔겠니 그냥 억지로 끌려와서 시키는대로 안하면 죽인다고 협박하는데 전쟁에 끌려온 젊은 이들만 불쌍하다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쟤는 극 초반에 잡혔으니 그나마 낫지
지금 잡히면 돌덩이 날아와도 이상하지 않을 수준임;

[무명무념무상]

지금까지 못 살았지....저떄 잡혀서 산거임 그동안 죽어나간 병력수 생각하면

[FluffyFox]

진짜 초반엔 훈련 간다고 속인 경우가 많았다던가?

[천손후예]

장교는 전날 부사관은 당일 병사는 전부 모르는 골때리는 케이스까지 존재했음

[천손후예]

아마 할머니가 걱정할거라고 우니까 사람들이 휴대폰 주면서 살아있다고 전화하라고 했나 그랬음. 근데 이것도 초반 이야기지..

[비모범시민]

경찰서에서 주유소 길 물어보던 패트와 매트 듀오는 어찌되었을까

[하나만 해]

전쟁 초반에 잡힌 포로들은 중간중간 포로 교환때 다 풀려나고 다시 전장 투입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