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ST 제나라의 선왕(宣王)이 맹자에게 물었다.
"과인이 듣기로는, '탕(湯)은 걸(桀)을 몰아내고, 무왕은 주(紂)를 쳐내었다'고 하던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맹자가 답했다.
"전해오는 기록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이 말했다.
"신하 된 자로서 그 임금을 시해한 것이 옳은 것입니까?"
맹자가 말했다.
"인(仁)을 해치는 자를 '해롭다'라 말하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인하다'라 말하니, 잔인하고 해로운 사람은 '일개 보통사람(一夫)'에 불과합니다. '일개 보통사람에 불과한 주(紂)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어도, '임금을 시해하였다'는 말은 아직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제나라의 선왕(宣王)이 맹자에게 물었다.
"과인이 듣기로는, '탕(湯)은 걸(桀)을 몰아내고, 무왕은 주(紂)를 쳐내었다'고 하던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맹자가 답했다.
"전해오는 기록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이 말했다.
"신하 된 자로서 그 임금을 시해한 것이 옳은 것입니까?"
맹자가 말했다.
"인(仁)을 해치는 자를 '해롭다'라 말하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인하다'라 말하니, 잔인하고 해로운 사람은 '일개 보통사람(一夫)'에 불과합니다. '일개 보통사람에 불과한 주(紂)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어도, '임금을 시해하였다'는 말은 아직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재아가 물었다.
"부모에 대한 삼년상은 너무 깁니다. 위정자가 3년 동안 예식을 시행하지 않으면 예식이 반드시 폐기되고, 3년 동안 음악을 하지 않으면 음악이 전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묵은 곡식이 다 할 무렵은 바로 새 곡식이 여무는 때입니다. 불씨를 뚫어 불을 피우는 것처럼 1년이면(期)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니 1년만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공자께서 물으셨다.
"부모 돌아가시고 1년 만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면 너는 편안하겠느냐?"
"편안합니다."
"네가 편하다면 그렇게 해라. 무릇 군자는 상중에는 음악을 들어도 기쁘지 않고 어디를 거처해도 편안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네가 편안하다고 하니 그렇게 해라."
재아가 나가자 공자께서 이르셨다.
"여(재아)는 인하지 못하구나. 자식은 태어나 3년은 지나야 부모 품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무릇 부모를 위해 3년상을 치르는 것이 천하에 통하는 상례인 것이다. 여도 태어나서 3년 동안 그 부모에게서 사랑을 받았을 텐데."
그냥 둠
부모에 대한 별애를 강조한 공자 VS 모두에 대한 겸애를 강조한 묵자
공자는 부모가 아이가 어릴때 최소 3년은 애지중지 키워줬다며 3년상을 고집했지만
묵자는 이를 심한 낭비로 보았다고 함.
귀족들은 일 안하고 3년상을 치러도 상관 없지만
일반 서민들은 그렇게 3년상에만 매달릴 수가 없으니까..
-내가 제일 어려운데 누굴도와?
-아이씨 화나도 어쩌겠어 조용히 몸사려야지...
-아 이거만 지르면 나올거 같은데 (천장을치며)
-옳진 않지만 어쩔수없는걸 그렇게 하면 너무 힘들어
사람되는거 쉽지 않더라...
이게 잘못된줄 알지만 끝없이 합리화 하게되는 추한 인간... 그게 나.
제나라의 선왕(宣王)이 맹자에게 물었다. "과인이 듣기로는, '탕(湯)은 걸(桀)을 몰아내고, 무왕은 주(紂)를 쳐내었다'고 하던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맹자가 답했다. "전해오는 기록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이 말했다. "신하 된 자로서 그 임금을 시해한 것이 옳은 것입니까?" 맹자가 말했다. "인(仁)을 해치는 자를 '해롭다'라 말하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인하다'라 말하니, 잔인하고 해로운 사람은 '일개 보통사람(一夫)'에 불과합니다. '일개 보통사람에 불과한 주(紂)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어도, '임금을 시해하였다'는 말은 아직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맹자:사람은 선하게 태어났으나 후천적으로 악해지기에 빠따를 들어서라도 선하게 교육해야한다 순자:사람은 악하게 태어났으니 빠따를 들어서라도 선하게 교육시켜야한다
길 가운대에서 똥 싸는 놈이...
공자: 나 때는 말이다...
공자께서는 사람된 도리를 모를 수도 있지만 가르침으로 교화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런데도 교화가 안되는 경우는...
길 가운데 똥 싸는 놈은 걸러
잔적 이론으로 역성혁명론 들어감 '왕이 사람새끼가 아니라 이꼴이니 사람 아닌 왕을 치워라.그건 사람이 아니니 왕도 아니다'
공자: 나 때는 말이다...
체력없음
길 가운대에서 똥 싸는 놈이...
체력없음
길 가운데 똥 싸는 놈은 걸러
제나라의 선왕(宣王)이 맹자에게 물었다. "과인이 듣기로는, '탕(湯)은 걸(桀)을 몰아내고, 무왕은 주(紂)를 쳐내었다'고 하던데, 이런 일이 있었습니까?" 맹자가 답했다. "전해오는 기록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왕이 말했다. "신하 된 자로서 그 임금을 시해한 것이 옳은 것입니까?" 맹자가 말했다. "인(仁)을 해치는 자를 '해롭다'라 말하고, 의(義)를 해치는 자를 '잔인하다'라 말하니, 잔인하고 해로운 사람은 '일개 보통사람(一夫)'에 불과합니다. '일개 보통사람에 불과한 주(紂)를 죽였다'는 말은 들었어도, '임금을 시해하였다'는 말은 아직 들어 본 적이 없었습니다."
공자께서는 사람된 도리를 모를 수도 있지만 가르침으로 교화가 가능하다고 하셨다 그런데도 교화가 안되는 경우는...
근데 공자맹자에선 저래 사람아닌 축생은 어떻게 다뤄야한다 그럼? 뚜까패? 개무시? 사람미만으로 교정?
부끄러운 줄 아는 놈은 패서라도 교육할 수 있지만 부끄러운줄도 모르는 놈은 답이 없다고 가르쳐줌 ㅋㅋ;;
Nalgae[DISK]
잔적 이론으로 역성혁명론 들어감 '왕이 사람새끼가 아니라 이꼴이니 사람 아닌 왕을 치워라.그건 사람이 아니니 왕도 아니다'
[답이없다] 그 너머가 궁금하다.... 장강에다 던졌을까
재아가 물었다. "부모에 대한 삼년상은 너무 깁니다. 위정자가 3년 동안 예식을 시행하지 않으면 예식이 반드시 폐기되고, 3년 동안 음악을 하지 않으면 음악이 전해지지 않게 될 것입니다. 묵은 곡식이 다 할 무렵은 바로 새 곡식이 여무는 때입니다. 불씨를 뚫어 불을 피우는 것처럼 1년이면(期) 모든 것이 바뀌는 것이니 1년만 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공자께서 물으셨다. "부모 돌아가시고 1년 만에 기름진 음식을 먹고 비단옷을 입으면 너는 편안하겠느냐?" "편안합니다." "네가 편하다면 그렇게 해라. 무릇 군자는 상중에는 음악을 들어도 기쁘지 않고 어디를 거처해도 편안하지 않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다. 지금 네가 편안하다고 하니 그렇게 해라." 재아가 나가자 공자께서 이르셨다. "여(재아)는 인하지 못하구나. 자식은 태어나 3년은 지나야 부모 품에서 벗어날 수 있기에, 무릇 부모를 위해 3년상을 치르는 것이 천하에 통하는 상례인 것이다. 여도 태어나서 3년 동안 그 부모에게서 사랑을 받았을 텐데." 그냥 둠
부모에 대한 별애를 강조한 공자 VS 모두에 대한 겸애를 강조한 묵자 공자는 부모가 아이가 어릴때 최소 3년은 애지중지 키워줬다며 3년상을 고집했지만 묵자는 이를 심한 낭비로 보았다고 함. 귀족들은 일 안하고 3년상을 치러도 상관 없지만 일반 서민들은 그렇게 3년상에만 매달릴 수가 없으니까..
난 성선설보다 선악설이 좋더라. 성선설이 진실이라면 인간이 지금까지 이륙한 문명이 인간을 악하게 만들뿐인 쓰레기 같아 보이잖아. 그에비해 인간이 처음엔 악했다면 문명이 인간을 선하게 만들었다는 뜻이니까 그게 더 좋아.
성선설 본래 뜻은 사람으로써 도리를 지키지 않는 놈은 사람이 아닌 금수 새끼니 사람 대접 해줄 필요가 없다는 거라 쪼오금 뉘앙스가 다름
맹자:사람은 선하게 태어났으나 후천적으로 악해지기에 빠따를 들어서라도 선하게 교육해야한다 순자:사람은 악하게 태어났으니 빠따를 들어서라도 선하게 교육시켜야한다
결국 빠따행ㅠㅠ
-내가 제일 어려운데 누굴도와? -아이씨 화나도 어쩌겠어 조용히 몸사려야지... -아 이거만 지르면 나올거 같은데 (천장을치며) -옳진 않지만 어쩔수없는걸 그렇게 하면 너무 힘들어 사람되는거 쉽지 않더라... 이게 잘못된줄 알지만 끝없이 합리화 하게되는 추한 인간... 그게 나.
유교 준비만전이에요!
현대에선 밑의 두개만 잘해도 사람취급 안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