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냑 좋아하다 취향이 변했어요 ㅜㅜ
저는 중국술은 원래 좋아했고요 거의 중국 백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위스키 하고 안동소주 좋아하고요
꼬냑은 요즘 안먹게 되네요 쉐리쪽도 약간 피트 쉐리가 좋게 취향이 변했습니다
전통때 청와대 근무하던 직원 어머니께서 받은 블루라벨 올드 바틀 있는데 43도거든요 까질 못하겠어요
집에서 한잔씩 하는데 좋아하는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는 제 뱃속으로 ㅜㅜ
일본에 가서 사려고 해도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닛카 다케츠루 사려는데 그것도 없어요 ㅜㅜ
아무튼 그나마 구하기 쉬운 중국술이나 안동소주로 고고 입니다
안동소주 완전 제 취향이더라구요
와 하쿠슈 히비키
근데 그린라벨 ^^
저랑 취향이 음청 ㅎㅎ
맥킬란 죽이는데 카발란이 맥킬란 하고 맛이 되게 비슷하거든요
행복하시겠네요 저는 일본하고 홍콩, 싱가폴에서 데이터센터 사업하는데 해외 출장이 많아서 입국시 양주 2병 사다가
일본 로컬숏에서 샀다가 너무 싸서 이제 일본에서만 거의 사고요
다른 나라는 다녀올때 주로 몽지람이나 카발란 정도 삽니다 거의 몽지람 오량액 산다고 보심 되요
근데 직원들도 술이라면 둘째라면 서러워 하니까 같이 출장 갔다 오면 한병씩 나눠줘요 ㅎㅎ
우리나라도 기술 좋은데 주세 개정되서 좋은술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 가서 몇만원 안하는 백주도 음청 맛있드라구요 그리고 연태주 중국 오리지날 둥그런 병에 든거 완전 맛나던데 ㅎㅎ
아 그리고 요즘 ㅎㅎ
데킬라 자주 먹어요
미국 페트론 실버 하고 1800 아네호 그리고 돈 홀리오 아네호 니트로 먹어도 되게 맛나거든요
아벨라워 아브나흐 같은 cs 는 니트로 마시다가 소주잔에 한잔 + 펩시 제로 라임향 2잔 해서 하이볼 해서 드셔보세요
음청 맛있습니다 산토리 각쿠 위스키도 1대 2하면 위스키향 진하게 나고 먹기 편해서 되게 맛납니다
오옹 몽지람
몽지람이 해지람, 천지람보다 드라마틱한 맛차이가 있을까요?? 또 거기서 M 넘버로 도수? 등급? 등 나누던데
전 솔직히 50위안 넘는 백주들은 대부분 괜찮고 100위안 넘어가면 취향차이더라구요. 이게 한국돈 2만원짜리든 200만원 짜리든
아 그리고 연변 쪽 백주 중에 된장과 청국장으로 만든 것도 있는데 이것도 아주 매력 있어요
럼은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당밀을 당화시켜서 만드는 순수 증류주입니다. 사탕수수즙을 그대로 이용한 경우도 있는데 아그리꼴 럼이라고 아예 따로 분류됩니다.
럼은 아직 위스키처럼 철저하게 관리되지 않아서 부가물을 섞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일반적으로는 설탕이나 시럽을 섞습니다.), 최근에는 위스키처럼 부가물 없이 순수 증류주로 품질을 개선하자는 바람이 불고 있긴 합니다.
(포스퀘어가 주도하고 딕타도르, 엘도라도 등이 찬성파이며, 플랜테이션이 반대파입니다.)
여튼 결정적으로 럼은 단순히 싸구려 주정 원액에 물탄 것과는 완전히 다른 품질의 순수 증류주입니다.
https://namu.wiki/w/%EC%A3%BC%EC%A0%95
나무위키이긴 한데, 주정에 대한 개념을 알면 좀 편합니다. 주정은 생산량이 매우 높고 단가가 낮아 희석식 소주처럼 값싼 품질의 술을 대량 생산하는데 특화된 대신에 특유의 에탄올 비린내와 역함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최근 순수 증류주(위스키, 증류식 소주, 럼, 브랜디 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주정을 괜히 혐오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편의점 하이볼의 경우에도 순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제품은 대부분 비싸고, 단가를 낮추기 위해 값싸게 나온 하이볼들은 대부분 주정을 많이 섞었는데 희석식 소주처럼 특유의 역함과 안 좋은 뒷맛이 남는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일반적으로 다크럼 (오크통 숙성럼)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화이트럼이나 짧게 숙성 시킨 골드럼 가격은 대부분 바카디랑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2~3만원 선)
럼에도 캡틴큐마냥 럼 원액은 20%에 주정과 물로 만든 싸구려 제품들이 있긴 한데. 보통 9000원에서 1만원대에 제품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원액을 도미니카하고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사와서 한차례 추가숙성을 시켰는데 35도에 추천하는 마시는 방법이 럼콕...
7800엔... 쓰읍. 일본에서면 자카파 같은 급의 럼을 사고도 거스름돈이 2000엔은 돌아올 가격인데.
캐릭터 상품이라 어느 정도 그러려니 하지만 내용물도 그 정도 급수가 있는 것을 써 줬으면 좋겠는데
40도 이하 럼은 주정 넣은 품질 안 좋은 제품이란 의미... 그냥 캐릭터 상품이라고 사야할 제품이네요.
럼이나 위스키 같은 도수 높은 술은 절대 직구로 사는게 아닙니다. 거의 술값만큼 세금 나와요
35도 럼이라니 캡틴큐도 아니고 -_-
이런 건 어케 사나
맴버 콜라보 주류는 정말 꾸준하게 나오네요!!
해외배송은..?
이런 건 어케 사나
아호이 ㅠㅠ
해외배송가능??
세금만 내면 가능하다고 알고 있어요
직구가 가능은 한데 세금이 어마무시하게 붙음.
관세 20%, 주세 72% 교육세 30% 및 부가세 10%가 부과됩니다. 원가의 130%+@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루이 미드 두병 샀는데 세금 합치면 네병 가격 나옴...
주류세는 겁나 비싸니 가능하면 일본 갔을떄 사오는게 좋을듯
럼이나 위스키 같은 도수 높은 술은 절대 직구로 사는게 아닙니다. 거의 술값만큼 세금 나와요
해외여행 갔다올때 공항에서 사는게 제일...
팁 드리자면 일본같은 경우는 면세되는 주판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워낙에 유명해들져서 다들 털려서 물량이 적긴한데... 면세점보다 훨씬 저렴하게 보물을 찾을 수가 있어요. 달러아니고 엔인 것도 좋고...
럼인데 35도면 플레이버드인가?
캪틴- 마린
역시 메이리!
35도 럼이라니 캡틴큐도 아니고 -_-
캡틴큐 이상한 막술이지 럼 아닙니다 럼이 안들어갔을거예요 ㅜㅜ 개인적으로 럼주는.... 별로긴 한데 사탕수수 발효시켜 만든거라 기본적으로 디게 달아요 버번도 달아서 못 먹는데 럼주는 더 못먹음 요즘은 약간 피트 있는 위스키랑 몽지랑, 오량액이 맛있음
캡틴큐는 엄밀히는 리큐르죠. 문제는 우리가 아는 모든 메이저한 럼들의 도수는 최소 40도에서 시작한다는거에요. 전 집에서 마이타이나 좀비 칵테일 정도는 직접 타먹는 사람이라 굳이 럼에대한 설명은 안해주셔도 됩니다 :)
저도 술은 둘째가라면 서럽습니다
요건 실발장 쪽 창고에도 그득그득합니다
저도 이번에 마눌님께 허락받고 입고한 합법 입고품들 소심하게 자랑을...
꼬냑 좋아하다 취향이 변했어요 ㅜㅜ 저는 중국술은 원래 좋아했고요 거의 중국 백주 좋아합니다 그리고 위스키 하고 안동소주 좋아하고요 꼬냑은 요즘 안먹게 되네요 쉐리쪽도 약간 피트 쉐리가 좋게 취향이 변했습니다 전통때 청와대 근무하던 직원 어머니께서 받은 블루라벨 올드 바틀 있는데 43도거든요 까질 못하겠어요 집에서 한잔씩 하는데 좋아하는 야마자키 하쿠슈 히비키는 제 뱃속으로 ㅜㅜ 일본에 가서 사려고 해도 구하기 힘들더라구요 그래서 닛카 다케츠루 사려는데 그것도 없어요 ㅜㅜ 아무튼 그나마 구하기 쉬운 중국술이나 안동소주로 고고 입니다 안동소주 완전 제 취향이더라구요
발베니 피트 오브 위크 드셔보세요 진짜 맛있습니다 강추입니다 ^^
형님이 첫째를 하시고 제가 둘째를 하시면 안서럽겠습니다. ㅎㅎ
와 하쿠슈 히비키 근데 그린라벨 ^^ 저랑 취향이 음청 ㅎㅎ 맥킬란 죽이는데 카발란이 맥킬란 하고 맛이 되게 비슷하거든요 행복하시겠네요 저는 일본하고 홍콩, 싱가폴에서 데이터센터 사업하는데 해외 출장이 많아서 입국시 양주 2병 사다가 일본 로컬숏에서 샀다가 너무 싸서 이제 일본에서만 거의 사고요 다른 나라는 다녀올때 주로 몽지람이나 카발란 정도 삽니다 거의 몽지람 오량액 산다고 보심 되요 근데 직원들도 술이라면 둘째라면 서러워 하니까 같이 출장 갔다 오면 한병씩 나눠줘요 ㅎㅎ 우리나라도 기술 좋은데 주세 개정되서 좋은술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중국 가서 몇만원 안하는 백주도 음청 맛있드라구요 그리고 연태주 중국 오리지날 둥그런 병에 든거 완전 맛나던데 ㅎㅎ
그리고 저도 게임 좋아해서 팩 되게 많았는데 마누라가 게임 완전 싫어해서요 전부 다 지인들 주구 지금은 DL 로만 삽니다 게임기는 엑시엑 플스5 스위치 스팀덱 레트로 게임기 전부 다 집에 있고 제 쇼파에서만 허락 받았어요 ㅜㅜ
아 그리고 요즘 ㅎㅎ 데킬라 자주 먹어요 미국 페트론 실버 하고 1800 아네호 그리고 돈 홀리오 아네호 니트로 먹어도 되게 맛나거든요 아벨라워 아브나흐 같은 cs 는 니트로 마시다가 소주잔에 한잔 + 펩시 제로 라임향 2잔 해서 하이볼 해서 드셔보세요 음청 맛있습니다 산토리 각쿠 위스키도 1대 2하면 위스키향 진하게 나고 먹기 편해서 되게 맛납니다
이렇게 유비 관우 장비가 모이는가…
와 맥18에 하쿠슈 히비키 블루라벨... 제가 가진것 중에 제일비싼건 스뱅 12년인뎅..
오옹 몽지람 몽지람이 해지람, 천지람보다 드라마틱한 맛차이가 있을까요?? 또 거기서 M 넘버로 도수? 등급? 등 나누던데 전 솔직히 50위안 넘는 백주들은 대부분 괜찮고 100위안 넘어가면 취향차이더라구요. 이게 한국돈 2만원짜리든 200만원 짜리든 아 그리고 연변 쪽 백주 중에 된장과 청국장으로 만든 것도 있는데 이것도 아주 매력 있어요
럼하면 캡틴큐만 생각난다!!
40도 이하 럼은 주정 넣은 품질 안 좋은 제품이란 의미... 그냥 캐릭터 상품이라고 사야할 제품이네요.
럼이 원래 주정에물타서 만든거아니었나요?
럼은 사탕수수를 정제하고 남은 당밀을 당화시켜서 만드는 순수 증류주입니다. 사탕수수즙을 그대로 이용한 경우도 있는데 아그리꼴 럼이라고 아예 따로 분류됩니다. 럼은 아직 위스키처럼 철저하게 관리되지 않아서 부가물을 섞는 경우가 있기는 하지만(일반적으로는 설탕이나 시럽을 섞습니다.), 최근에는 위스키처럼 부가물 없이 순수 증류주로 품질을 개선하자는 바람이 불고 있긴 합니다. (포스퀘어가 주도하고 딕타도르, 엘도라도 등이 찬성파이며, 플랜테이션이 반대파입니다.) 여튼 결정적으로 럼은 단순히 싸구려 주정 원액에 물탄 것과는 완전히 다른 품질의 순수 증류주입니다.
https://namu.wiki/w/%EC%A3%BC%EC%A0%95 나무위키이긴 한데, 주정에 대한 개념을 알면 좀 편합니다. 주정은 생산량이 매우 높고 단가가 낮아 희석식 소주처럼 값싼 품질의 술을 대량 생산하는데 특화된 대신에 특유의 에탄올 비린내와 역함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래서 최근 순수 증류주(위스키, 증류식 소주, 럼, 브랜디 등)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주정을 괜히 혐오하는 것이 아닙니다. 참고로 편의점 하이볼의 경우에도 순수 위스키 원액을 사용한 제품은 대부분 비싸고, 단가를 낮추기 위해 값싸게 나온 하이볼들은 대부분 주정을 많이 섞었는데 희석식 소주처럼 특유의 역함과 안 좋은 뒷맛이 남는다는 점이 특징적입니다.
바카디 럼만 해도 비싸지 않던데 왜 저렇게 만드는걸까요 ?
일반적으로 다크럼 (오크통 숙성럼)이 아니라면, 기본적인 화이트럼이나 짧게 숙성 시킨 골드럼 가격은 대부분 바카디랑 비슷한 가격대입니다. (2~3만원 선) 럼에도 캡틴큐마냥 럼 원액은 20%에 주정과 물로 만든 싸구려 제품들이 있긴 한데. 보통 9000원에서 1만원대에 제품들이 그런 것들입니다.
술 한병에 1리터 이하 150달러 이하는 관세 부가세 면제고 교육세 주세 들어가니까 68프로 세금이었던가...
최근에는 1리터 이하 2병 합산 400달러 이하면 면세더라고요.
직구 가능해도 배송비에 세금 붙은것 생각하면 저 가격 2배 좀 넘을듯
35퍼면 못 먹을 술은 아니지만 그냥 여행가셔서 가방에 넣고 오는게 낫겠네요 적어도 2병은 면세니깐
아키바 라디오회관 같은데서 관광객 상대로 파는 정채불명 진(마찬가지로 40도도 안됨) 이랑 비슷한 제품일듯 -_-
어.. 그냥 저 제품굼들이 그냥 아키바 라디오회관 1층 거기서 파는거에요 ㅋㅋㅋㅋㅋ 다른 홀로라이브 술들도 다 팔고있음
해적이라 럼인가... 근데 왠지 느낌이 캡틴 모건 들어간 느낌인데...
네 캡틴모건도 딱 35도죠 :)
아니 럼이 뭔 40도도 안되나 ㅋㅋㅋㅋㅋ
가지고 싶닼ㅋㅋ
6병 사는 순간 관세폭탄 맞으니 주의..
ㅋㅋㅋㅋ 술파티가 재대로 벌어진 느낌이야 ㅎㅎㅎ
아니 럼이 40도가 안되면 ...
저거 먹으면 담날 대가리 깨질거 같은데 ....
야아아앍 럼주 한병 쉬벌미 팀벌
매니아 아니면 요즘 펀딩하는 51도 짜리 청명주 구매 ㄱㄱ 아버지 예순으로 준비중
뢈~
럼주 가격이 무슨 고급 위스키 가격이네...
뭐 술 전문가(자칭)들 뭐라뭐라 하는데 그냥 캐릭터 딱지 붙으면 제대로 된 물건은 아니라는 증거임 ㅋㅋ
ㅈ문가 어서오시고~
와 그래도 어디 해적선 같은데서 나오게 생겼네요
럼주! 한 병!
원액을 도미니카하고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사와서 한차례 추가숙성을 시켰는데 35도에 추천하는 마시는 방법이 럼콕... 7800엔... 쓰읍. 일본에서면 자카파 같은 급의 럼을 사고도 거스름돈이 2000엔은 돌아올 가격인데. 캐릭터 상품이라 어느 정도 그러려니 하지만 내용물도 그 정도 급수가 있는 것을 써 줬으면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