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한 건물 옥상의 철제 난간이 녹으로 가득차
시 시설과에서 녹을 제거하려는데 "이정도면 우리도 할 수 있겠다" 며
직원 3명이 자력으로 공구를 이용해 녹을 제거,
하지만 뒷처리를 생각 못하고 날아간 녹들이 근처 차량 판매업체에
판매 대기중이던 차량에 달라붙으면서
83대 차량 / 1400만엔 (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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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야마구치현 시모노세키시의 한 건물 옥상의 철제 난간이 녹으로 가득차
시 시설과에서 녹을 제거하려는데 "이정도면 우리도 할 수 있겠다" 며
직원 3명이 자력으로 공구를 이용해 녹을 제거,
하지만 뒷처리를 생각 못하고 날아간 녹들이 근처 차량 판매업체에
판매 대기중이던 차량에 달라붙으면서
83대 차량 / 1400만엔 (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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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뽑고 새걸로 하는게 더 싸게 먹혔겠네
와 저건 나도 생각못하겠다;; 녹이 달라붙은거였어??
열심히는 하셧네 ㅋㅋ
무능한데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젤 위험하다고 했던가...?
그리고 보상은 세금으로 빠지겠지
저건 안타까운 사건이고, 무능한데 열심인 건 KC인증 건이지.
녹은 어디선가 날아와서 달라붙은 게 아니라, 변해서 생긴 거야. 녹을 떼어낸다는 것은, 녹으로 변한 부분을 깎아낸다는 것과 같지.
걍 뽑고 새걸로 하는게 더 싸게 먹혔겠네
그리고 보상은 세금으로 빠지겠지
그건 생각 못했는데!
이거 참......
열심히는 하셧네 ㅋㅋ
저정도면 스댕으로 새로 갈지 ㄷㄷㄷ
푸하하
와 저건 나도 생각못하겠다;; 녹이 달라붙은거였어??
산화한거니까
녹은 부풀어서 기존 철물에서부터 떨어져 철물 겉을 싸고 있는 거 그걸 떼면 저렇게 흩날려서 다른 철에 붙어 다시 녹을 만들 거임
뉴비데수
시발 그동안 갈면서 근처에 자동차 없던게 다행이네 ㄷㄷㄷ
단노우라 팔척도
녹은 어디선가 날아와서 달라붙은 게 아니라, 변해서 생긴 거야. 녹을 떼어낸다는 것은, 녹으로 변한 부분을 깎아낸다는 것과 같지.
일반 먼지면 달라붙어도 코팅된 페인트에서 잘 떨어지지만 , 표면이 거친 녹 파편은 들러 붙으면 잘 안떨어져서 힘줘야되고 그러다보면 더 잘게 부서져서 오히려 더 떼기 힘들어지거나 스크레치 생김
쇳가루 튐 세차 관련해서 철분제거제니 도막클리너니 그런게 다 저런거 땜시 있는거
공기중 쇳가루가 달라붙으면 정전기 때문에 잘 떨어지지도 않음 일주일 방치하면 도장면 파고드는 침투녹이 되어서 빨간 반점이 생김 자석놀이 장난감세트의 쇠가루로 테러하는 놈들도 있음 저 피해자들도 일주일 지난후 난리 났을것임
ㅂㅅ
무능한데 열심히 하는 사람이 젤 위험하다고 했던가...?
메롬 그린
저건 안타까운 사건이고, 무능한데 열심인 건 KC인증 건이지.
똥분충이 자는 솎아내는데스!
저건 시킨 놈이 잘못한 거지 직원들이 설마 저걸 하고 싶어서 자청해서 했겠어? 높으신 분이 슥 보더니 이 정도면 업체 부를 거 없이 직원들 시키라고 했겠지
이 경우에 쓰는 말은 아닌거 같은데;;;
저도 본문을 보면서 아.... 녹가루가 저렇게도 되는거였어? 라고 생각했고, 댓글 다신 분들 대부분도 미처 생각 못했을 겁니다. 마찬가지로 전문 업체를 불렀다 할지라도 진짜 수많은 경험이 축적된 업체가 아닌 경력이 짧은 업체였다면 별반 차이없는 결과가 나왔으리라 봅니다. 저기서 제거된 녹가루가 바람을 타고 근처 출고 대기 차량까지 날라가서 붙을거란걸 예측하기는 쉽지는 않으니까요.... 이걸 가지고 무능 운운 하기엔 좀 그런거 같네요.
나 멍청하고 게으른 놈임! 제발 정해진 일만 시켜줘요!
그냥 다 제거하고 새로 사는편이 훨 저렴했네...
내가 일본 갈때 마다 느끼지만 얘들 시설물에 참 돈을 안쓰더라. 육교 저 상태인거 3년 후에 갔는데 똑같더라고 좋게말하면 청렴한거고 나쁘게말하면 페인트만 잘발라도 됬을걸.. ㅋㅋㅋ
유지보수비용에 투입되는 예산이 한정적이라
청렴한게 아니고 레알 돈이 없어서 그럼. 쟤들 도로 유지보수 할 돈도 없어서 도로 폐쇄도 하고 있음. 그리고 그 원인은 인구 고령화와 장기 침체임. 즉 우리나라도 어쩌면.....
녹은 전염된다지
녹제거 화학물질을 뒤집어 쓰고 도장이 벗겨지기라도 했나?
녹제거 화학물질로 할려면 담구어야하는데 외부에서 불가능하니 샌딩기로 벗겨내야함. 샌딩질하느라 날린 녹가루가 차량도색에 정전기로 달라 붙는데 잘보이지도 않는데 일주일 정도 놔두면침투녹이 되어서 도장면 파고듬 방치하면 도장면 못살리고 재도색까지ㅡ해야함
세금이 녹슬었다
털어내면 안 되는거여???
차 있는 쪽으로 털어내서 문제된듯
한번 녹슬면 계속 생길텐데 걍 교체를 하지 그랬어
세금을 아껴서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자! 개같이 세금루팡맨 엔딩..
저건 걍 교체가 낫지않나
전문가가 필요한 이유
눈떠보니혁명
설비업체에서는 기본적으로 저런거 신경쓰지 민원 폭탄이 더 감당하기 힘들다는걸 이미 배워서 ㅋㅋ
녹 제거라는게 그라인더 철 브러쉬로 가는거 아닌가???
불쌍...
이건 사실 아무도 몰랐을 거 같은 내용임
녹 갈때 가가각 가가각 소름돋고 힘들텐데 굳이 했네 그걸;
저정도로 녹슬었으면 다 부식되서 새로 하는게 더 나을텐데
저런 일에서 전문가를 써먹는 이유는 자신들의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서임. 그것 때문에 돈주고 고용하지.. 몇푼 아깝다고 비전문가에게 떠넘기면 저렇게 책임이 자신에게 돌아옴.
...해군에서 청락작업할 때 부두에 차 많이 있었는데 그 차들은 그럼.....
브러시로 털어내고 락카나 페인트칠 하면 그만이니까 실제로 쉬운 작업이기는 한데 작업시 주변 영향을 생각 안 했나보네 ㅋㅋㅋㅋㅋ
처음에는 녹만 보였는데 글 읽고 다시 보니까 너머의 차량들이 보이메
즐겁다....ㅋㅋㅋㅋ
사실 이거랑 한끝차이지...... 전문가가 아니라 녹가루 날리는걸 생각 못했으니까....
바보냐고 ㅋㅋㅋ 바람타고 바다로 날라갈줄 알았냐고 ㅋㅋㅋ
공무원이 아니라 리사이클 센터 직원이라고 적혀있는 거 같은데 번역기 오류인가
저정도면 뜯고 새로 설치해야지 보통 녹 갈아내고 녹방지 스프레이로 재도장하는데 그것도 저런 난간에는 안하는데 ㅋㅋ
근데 좀 알아보고 했으면 다 알텐데 ... 주의사항 같은 거나 뒷처리 방법도 검색하면 나올 것 같은데 그냥 녹 제거방법만 알아본건가
녹도 전염병같은거구나 몰랐네
중고차였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