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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는데 종교는 본인이 필요할 때 해야자 자아가 자리잡기 전에 외부에서 강제로 보내면 안되는 거 같음
나도 버생시작하고 사는 맛이 남
나는 유치원때 세례받고 성당에서 봉사활동 대학생때까지 했었는데 인간불신만 늘어났음ㅋㅋㅋ 지금 성당 안 나간지 10년 됐나
게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어 호르몬도 안정되었겠군. 어찌되었든 저 친구가 행복해졌으니 괜찮은거 아닐까?
루리웹에 종교글 올라오면 무슨 내용이건 일단 까는 무조건 등장하는 거 신기할 정도야ㅋㅋㅋ
오 너도? 나도 인간불신 생겨서 안가게 되더라고 저딴게 신자? 경우를 너무많이봐서
님
나도 버생시작하고 사는 맛이 남
세린홀릭
님
우상숭배라는 점에서는 비슷한가...?
우상숭배는 기독교에서 금지하는건데
비교인 입장에서는 예수가 그 우상이니까
비종교인이 기본 상태인 건데 말이지
기독교가 아니니 문제없음!
버생이라고 생각하니깐 버튜버 생방송...........아 =_=
ㄹㅇㅋㅋ 지들한테나 숭배의 대상이지....
나는 유치원때 세례받고 성당에서 봉사활동 대학생때까지 했었는데 인간불신만 늘어났음ㅋㅋㅋ 지금 성당 안 나간지 10년 됐나
웬디고
나도 그랬는데 종교는 본인이 필요할 때 해야자 자아가 자리잡기 전에 외부에서 강제로 보내면 안되는 거 같음
웬디고
오 너도? 나도 인간불신 생겨서 안가게 되더라고 저딴게 신자? 경우를 너무많이봐서
난 부모손에 이끌려간 잼민이난 개신교였다가 한 10년간 신앙생활 안함 그러다가 군대에서 오히려 성당 다니게됨 참 신기함 물론 독실하게 다니진 않음 ㅎㅎ;
이게 진짜지 저 글쓴애는 성당 가본적 없을듯
그런데 가끔 엄청난 애들은 막 미성년자 종교시설 출입 금지 해야한다고 막 그러더라고. 그건 애초에 종교의 자유라는 헌법의 기본권 침해라서 바로 위헌 쳐맞고 사라지는건데... 게다가, 그게 문제면 성당이나 교회에서 운영하는 보육원같은데에 있는 애들은 어쩌고...
실제로 프랑스 혁명 직후 공화당 정부가 당시 기독교(주로 천주교)의 사회적인 영향력을 근절하여 탈 종교적인 사회를 만들려고 했지 그 취지 자체는 나쁜 것이 아니었지만 문제는 당시 교회 등의 종교시설 등의 자선사업으로 겨우 명줄을 유지했거나 글자라도 읽을 수 있었던 극빈자 계층들이 하루아침에 최후의 보호장치를 잃고 죽을 지경에 처하게 된 것
나도 레알임. 학교다닐때 성당 가는것때문에 가출까지 했는데도 답 안나오더라. 결국 대학 가고 자취 시작하면서 없어짐. 지금도 생각해보면 내 인생 최악의 경험 중 하나였음.
난 인간불신은 아니고 그 당시 이미 난 다른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있었는데 무조건 천주교 믿으라고 강요해서... 아마 그때 천주교에 광신했으면 30살에 우리 집안에서 돈이 제일 많은 사람이 될 수 없었을거야.
헉 나는 어렸을 때 세례 받고 천주교 매주 다니다가 끊고나서 저랬는데
뭐 나도 성인이 될 즈음부턴 더 나이롱스럽게 변한 것 같긴 함 우리집이 분명 종교는 천주교 비율이 높긴 한데, 이래저래 사고관이나 관습적인 개념은 아직도 유학의 영향이 강한 짬뽕스러운 가풍이라 ㅋㅋㅋ 어느 종교든 터치는 안하지만 입교는 본인이 원할때 알아서 할 것이란 주의
3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루리웹-112233445566
게다가 아침 일찍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게 되어 호르몬도 안정되었겠군. 어찌되었든 저 친구가 행복해졌으니 괜찮은거 아닐까?
미사만 다닐 땐 좋았는데 청년회 활동하고 군종병 2년 하고 보니 인간 불신 생겨서 지금 냉담중...ㅎ...;;
미사만 참석하는게 제일 좋지. 청년회든 레지오든 성당 내 조직활동 시작하면 그때부터 헬임ㅋㅋㅋ
청년회가 진짜 별로임....
자영업인데 아침 10시마다 매일 갔다고..?
술집임가보지?
그래서 일요일만 쉬는 자영업자들도 있음.
주작이니까
고객층에 따라 오픈을 오후에 하는 자영업도 있음. 보통 그렇게 하고 밤늦게까지 일하게 되지
오후오픈하는 업장 많아
이거슨 옳은 종교활동이다
친구나 게임이나 의지 할 곳이 없을 때 마지막으로 의지할 수 있는 곳이 종교
사실 저 사람이 열거한 부분들이 사람이 외로울때 나는 대표적인 증상들인데 안도감을 주는 커뮤니티가 필요했던것 같음
그게 종교의 순기능중 하나지 나도 도움 많이 받고있음
참고로 그 리처드 도킨스조차, 종교가 마음의 위안을 준다는건 부정 못했음. 대신 그 사람은 "꼭 그런걸로 얻어야합니까?"라고 비아냥대긴했다만
우울한거랑 우울증은 다르다고 ㅂㅅ나
나약한 사람들은 종교라도 있는게 좋긴 함. 종교라도 없으면 정신적으로 못버티긴 하더라
고로 종교쟁이들은 나약한 것들이다!
나약함의 척도가 좀 모호한데.. 확실한건 종교 믿는 사람들이 무교인 사람들 보다 딱히 나약해서 믿는거 같진 않음 ㅋ 오히려 활동성이나 멘탈 관리능력은 그쪽 사람들이 좋았음. 주변 협업도 잘되고.
실제로 극단적 무신론자, 반신론자, 반종교주의자가 유신론자랑 종교인들 까는 대표적인게 "유신론자/종교인들은 자기를 못믿고 나약한 놈들이라서 신따위나 믿고 종교 믿는거다!"라고 주장함.
'나는 종교 따윈 필요 없는 정신이 강인한 인간이다'라고 자랑하고 싶으시다잖아.
근데 나도 무신론에 가깝다보니 모태신앙 거부하면서 그렇게 생각했던적이 있었어서.. 그냥 나이먹어가면서 인간의 사회성 본능 때문에 안주할 수 있는 소속이 중요함을 깨닫게 됐음. 아직도 종교를 믿고 있진 않지만 종교 커뮤니티의 순기능은 인정함. 아무것도 하지 않다가 외로움에 병들어 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되는데 개중 활동성이나 사교성 있는 사람들은 종교에 쉽게 안착하게 되는것 같음.
내 주면엔 멘탈 약하고 우울증 있는애들이 교회다니면서 취업도 하고 그럼. 종교의 순기능을 말한건데 왤케 꼬아듣는 애들이 많지. 내 댓글을 본거냐 밑에 답글을 본거냐?
루리웹에 종교글 올라오면 무슨 내용이건 일단 까는 무조건 등장하는 거 신기할 정도야ㅋㅋㅋ
이쯤되면 일종의 과학 법칙이 아닐지?
어쩔땐 신촌■ 패악질 폭로하는 게시글에 반개신교 선동하는 댓글이 베댓가고 그럼...
자기들이 쌓아온 이미지가 있으니ㅋ
길 가다가 이웃 교회 형제자매님들 전도 안 하셔도 된다고 표식 달고 다니니까 이걸 보고 되려 적극적으로 접근하시는 경우도 있긴 했지 ㅋㅋㅋ 베스트팔렌 조약을 지킵시다 ㅋㅋㅋ
30년 전쟁을 다시 하고 싶은가봐!
나 한달 전엔가 일이 있어서 명동쪽 들린 김에 명동성당에 미사를 드리러 가는데 오랜만에 개신교 형제님 연설하는 것을 봄 파밀리아 채플(명동성당 계단 밑 상업시설)까지 따라오면서 뭐라뭐라 하더라 ㅋㅋㅋ
"이 이상 들어오면 추수 시도하는 신천ㅈㅣ로 간주합니다" 해주면 좋아 죽을 겁니다
아니, 그냥 보는둥 마는둥 무시하면서 제 갈길 가는 것이 제일 효과적임 내 경험상 그게 제일 잘 먹혀(?)요 ㅋㅋㅋ
뭐 술로 해결을 했대 ㅁㅇ을 했대 웰케 꼬아서 보는 놈들이 많냐
???: 종교잖아! 존재 자체가 옳지 않은거잖아!
마르크스: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사실은 다들 맑스주의자였던것!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다" 를 굉장히 편의주의적으로 받아들인 경우겠지 ㅁㅏ약의 경우만 보고 진통제의 기능은 철저히 씹는다든가
공산주의자들은 유물론의 시점에서 종교 그자체보단 종교가 오랜시간 인민을 억압하는 권력기관 이었기 때문에 비판한거지만.
조금 더 넓게 보면 결국 없애야한다는 결론으로 흘러가는 내용이긴 함
여자 없으면 못 살면 평소에는 어떻게 산거야?
자영업자가 매일 오전에 성당갈 시간이 나는건가
일요일만 쉬는 사람일 수도 있음. 당장 자영업하지만 독실한 신자들은 그거때문에 일요일날 쉼.
저녁 장사하는 사람이면 오히려 오전이 여윳 시간이지
새신자 온다고 하면 사람들 웬만큼 말 좀 걸어주니까 평상시에는 돈 관계로만 사람 사귀다가 좀 벗어나니까 여간 편하지 않을까
군대에서 주말 오전에 싸지방 경쟁하느니 종교행사나 가야겠다. 근데 사람 많은데는 싫으니 처음부터 천주교 테크 밟되 나중에 사회 나가서는 모르는 일이니까 일단 세례는 받지 말아야 겠다. 마인드로 종교행사 꼬박꼬박 참여했는데, 나중에 군종장교님이 나 군종병으로 알고 계시더라... 근데 확실히 행정병 하면서 엿같은 상사 2명(헌병 수사과라 유독 간부들 드센게 있었는데 저 둘에 비하면 선녀 그 자체였음...) 때문에 엄청 스트레스 받았던 때라, 저 종교행사 없었으면 지금 이 자리에 유게이 1명 없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