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더 그녀(아내)를
막을 수 있을지 모르겠소."
[유머] 무슨 게임 퀘스트 같은 배달 요청 메시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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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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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저런 글귀는 보스전 방 앞 시체 루팅하면 나오던데
보상: 피자값과 팁(유동적)
가면 남편은 쓰러져있고 보스전 해야는거지?
이 앞, 분노한 아내 있다.
아 이거 알아 폐허가 된 집에서 돌아다니다보면 나오는 메시지잖아
와이프가 빅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제한 시간이 있는 퀘스트 -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 여인이 피자를 받고 값을 지불함. 옆에 어떤 남자의 참혹한 시신이 보임. - 시간 안에 배달할 경우 : 안에서 들리는 비명과 고함에 배달부가 문을 엶. 여인이 남성을 붙잡고 두들겨 패며 미쳐 날뛰다 피자 냄새를 맡고 진정함. 피투성이가 된 남성이 배달부로부터 피자를 받고 값을 지불함. "조금만 늦었어도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오." 남성이 팁을 얹어 줌. - 매우 신속하게 배달할 경우 : 안에서 들리는 비명과 고함에 배달부가 문을 엶. 광분한 여인이 남성를 쫓아 집안 온 구석을 헤집다가 피자 냄새를 맡고 진정함. 냉장고 위에 올라갔던 남성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배달부로부터 피자를 받고 값을 지불함. "조금만 늦었어도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오." 남성이 팁을 얹어 줌. "당신이라면 내 목숨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군." 남성이 단골이 되어, 매일 피자를 주문함.(피자 가게 일일 수입 상승.)
보상: 피자값과 팁(유동적)
유영하는 해파리
제한 시간이 있는 퀘스트 - 시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 여인이 피자를 받고 값을 지불함. 옆에 어떤 남자의 참혹한 시신이 보임. - 시간 안에 배달할 경우 : 안에서 들리는 비명과 고함에 배달부가 문을 엶. 여인이 남성을 붙잡고 두들겨 패며 미쳐 날뛰다 피자 냄새를 맡고 진정함. 피투성이가 된 남성이 배달부로부터 피자를 받고 값을 지불함. "조금만 늦었어도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오." 남성이 팁을 얹어 줌. - 매우 신속하게 배달할 경우 : 안에서 들리는 비명과 고함에 배달부가 문을 엶. 광분한 여인이 남성를 쫓아 집안 온 구석을 헤집다가 피자 냄새를 맡고 진정함. 냉장고 위에 올라갔던 남성이 안도의 한숨을 쉬며 배달부로부터 피자를 받고 값을 지불함. "조금만 늦었어도 나는 이 세상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오." 남성이 팁을 얹어 줌. "당신이라면 내 목숨을 믿고 맡길 수 있을 것 같군." 남성이 단골이 되어, 매일 피자를 주문함.(피자 가게 일일 수입 상승.)
보통 저런 글귀는 보스전 방 앞 시체 루팅하면 나오던데
루리웹-3950461379
이 앞, 분노한 아내 있다.
살려줘.
ㅋㅋㅋㅋ 먼저 도착했지만 실패한 모험가의 유언같네 ㅋㅋㅋ
보스전(빡친 아내) 승리한 후 근처에 죽어있는 시체 뒤져보면 저 편지 나옴
아 이거 알아 폐허가 된 집에서 돌아다니다보면 나오는 메시지잖아
와이프가 빅맘인가 ㅋㅋㅋㅋㅋㅋㅋㅋ
선행 퀘스트가 있어서 50분 걸려서 도착했다네요~ 쏘뤼 맨~
아이코 옆 마을 서브퀘로 토끼인형을 준다고 해요 이것만 받고 바로 갈게요~
가면 남편은 쓰러져있고 보스전 해야는거지?
이 주검... 숨을 쉬고 있어! 착정당해서 말라버린거야!!!
이제 들어가보면 깨진 창문과 수수께께의 유골만 있음
마치 디아블로2 캠프 시작 퀘스트 같구만ㅋㅋ
저런 메시지 받고 배달가면 이제 허기진 아내가 보스로 나옴
오 프래쉬 미트!
(대충 라틴어 합창 브금)
(흉폭한 유부녀의 울음소리가 들린다) [벨 누르기]
My wife is hAngry
이거 이제 배달원이 배달가면 집 안은 고요하고 아무도 없는데 왠 시체 하나가 쓰러져있고 그걸 루팅하면 나오는 쪽지가 저거이며 다 읽고 집어넣은 순간 어디선가 비명소리가 들리더니 저 쪽에서 왠 여자가 괴성을 지르며 달려오는 그런건가요
레포데 위치ㄷㄷ
데드 아일랜드2 근육질 신부 ㄷㄷ
그분이... 오리라...
이런 메모는 반드시 죽어있던데
무릎에 화살을 맞지만 않았어도 쯧쯔...
참고로 godspeed는 빨리오라는뜻은 아니고 굿럭이라는 뜻의 관용구
근데 그건 godspeed고, 여기서는 God speed 로 떼어 쓴 거니 두가지 다 의도한 말장난.
디아블로2에서 본 듯한 느낌 ㅋㅋ
장황하게 설명하느냐 아내는 5분을 더 굶었습니다.
행그리가 오타가 아니었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비가 와서 배달은 늦어지고 저 남편은 할수 없이 의무 방어전으로 부인을 잠재 울수 밖에 없었다 ㅠ.ㅜ
한 사내의 목숨이 경각에 달했다
아 메인퀘 해야하는데 서브퀘에 시간제한 뭐야
퀘스트명 뭐임? 대충 생명의 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