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전 차원전쟁 시기,
트레이너(본명 강준성)는 작전 중 부상으로 인해
요양을 위해 전선에서 물러나고
알래스카의 공군기지에 교관으로 취임함
그곳에서 만난 한 소녀
티나 커티스
두 사람은 이렇게 처음으로 만나게 됨
티나는 아버지를 잃은 과거 때문에 자신의 능력으로
전선에서 활약하기를 바랬음
트레이너는 일단 알았다고 함
예고한대로 트레이너는 티나에게만 더 가혹한 훈련을 내림
그래도 티나는 포기하지 않음
훈련의 성과가 있었는지
다른 사람이 보기에도 눈에 띄게 성장함
하지만 아직 안된다고 말하는 트레이너
그런데 이 기지에도 나름 비밀이 있는 듯 함
트레이너는 티나 자신도 몰랐던 위상력의 사용법을 지도해주고
실전연습을 통해 새로운 기술도 가르쳐줌
티나는 그런 트레이너를 은인으로 여기며
더욱 따르게 됨
허나 눈에 띄게 실력이 향상됐음에도
실전은 안된다며 다그치는 트레이너
어린 아이가 전쟁에 내몰리는 걸 받아들일 수 없다는
속내를 밝히는 트레이너
티나만 유독 빡세게 굴린것도
알아서 나가떨어지길 바랬던 거였음
하지만 티나도 의지를 굽히지 않음
그러다가 임무로 자리를 비우게 된 트레이너
그런데 트레이너가 자리를 비우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기지에 차원종이 출몰함
알고보니 차원종들의 양동 작전이었음
이 당시에는 차원종들이 이런 계획적인 작전을 펼친다는 것 자체가 생소했던 시절
말 그대로 아수라장이 된 기지 상황
알고보니 이 기지에서는 어떤 군사 장비를 제작하고 있었음
다행히 티나는 그 장비를 회수하는데에 성공하지만..
차원종들이 출몰함
그래도 다행히 그간의 훈련 덕분에
차원종을 1마리만 남기고 모두 처치하는데에 성공하는데
제일 강해보이는 지휘관급 개체가
목숨을 빌미로 회유를 시도하지만
그래도 티나는 그것을 거부하고,
지휘관급 개체를 토벌하는데 성공함
허나.. 기계형 차원종인 이들은
새로운 스페어 바디로 갈아타면 그만이었기 때문에
아차하는 순간 티나는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맘
양동에 걸렸던 트레이너가 뒤늦게 기지에 도착하지만
이미 기지는 불바다가 된 상황..
이 기지에서 개발되고 있던 장비의 정체는
'위상변환 엔진'
위상력을 불어넣으면 다른 에너지로 전환시켜주는,
후에 현대 클로저들이 사용하는 위상병기의 핵심부품이 되는 장비였음
어린 티나에게
너무나도 막중한 책임을 지웠다는 죄책감 속에서 죽어간 부사관..
뒤늦게마나 현장에 도착하지만
이미 티나는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몸이 망가져버림
다 죽어가는 와중에도
위상변환 엔진을 지키기 위해 다이브를 하지 않았던 티나
결국 티나는 아버지의 유품을 맡기고
트레이너의 품 안에서 숨을 거두고 맘..
격노한 트레이너는
그 자리에 있던 차원종들을 모조리 갈아버림
상황 종료 후,
안그래도 초상집인 분위기에
티나의 시신을 가져가겠다는 연구원
티나는 그렇게 유체도 남기지 못하고
트레이너의 곁을 떠남
며칠 후,
실의에 빠져있던 트레이너에게 걸려온 나이트(제저씨)의 전화
나이트에게서 티나를 겹쳐본 트레이너는
의지를 다지고 다시 일어서기를 결심함
이렇게 트레이너 강준성의 과거 이야기는
마무리 되고
인류의 모든 기억이 저장된 장소인 노아의 방주에서
이 내막을 알게된 티나(플레이어)는
강준성과 티나 커티스를 추모하며 스토리는 마무리됨
참고로 업데이트로 뒤에 에더남매 나오는거 추가됐다더라
이런 이야기였구나...
트레이너 주금?
ㅇㅇ 시즌3에서 죽음
기대를 하니 배신당한다는 명언을 남긴 고 트레이너에게 명복을
정작 그 트레이너는 내심 기대하길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보답을 받았고.
이런 이야기였구나...
트레이너 주금?
시드tlem
ㅇㅇ 시즌3에서 죽음
카나데짱좋아
기대를 하니 배신당한다는 명언을 남긴 고 트레이너에게 명복을
시드tlem
정작 그 트레이너는 내심 기대하길 멈추지 않았고, 마침내 보답을 받았고.
참고로 업데이트로 뒤에 에더남매 나오는거 추가됐다더라
이거 쓰면서 애더남매 나오는거보고 뭐지 했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