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 연가시가 사람을 죽이기 시작한다는 내용의 영화 연가시는
후원사중에 조아제약이라는 제약회사가 있는데
문제는 작중에서 변종 연가시를 만들어 수백 명을 죽인 흑막이 조아제약이고
목적도 실제로 존재하는 구충제이자 작중에선 변종 연가시 치료제인 윈다졸을 비싸게 팔기 위해서이다
영화 제작사 측에서는 당연히 가상의 상표를 쓰려 했는데 조아제약 측에서 홍보에 도움이 된다고 오히려 자사 상표와 제품을 쓰게 해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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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슈퍼 빌런이요? 당장 해보죠
동원참치도 98년판 고질라에 잠깐 나온것 만으로도 엄청난 화제였는데 영화 메인 빌런이라고? 당장 해봅시다지 ㅋㅋㅋ
어차피 이대로는 다른 메이저 제약회사한테 밀려서 있는지도 모르는 제약회사중 하나일텐데 슈-퍼빌런일지라도 소비자들에게 이런 회사가 있다고 이름이 알려진다는것 자체가 이득일테니
ㅇㅇ 구충제는 윈다졸. 뇌리에 빡 박힘
능력있지만 돈을 밝히는 회사 라는 타이틀을 원한건가.ㅋ
10년 넘은 영화 가지고 그러는 거는 에바지
그 12년전 영화에 ;;;
저희가 슈퍼 빌런이요? 당장 해보죠
"ㅇㅓ...???? 그... 실제로는 아니시죠?...저기요?!"
KaKA14
엄...브...ㄹ....
능력있지만 돈을 밝히는 회사 라는 타이틀을 원한건가.ㅋ
그냥 설거지를 하는건데 매우 거하게 하려는거
근데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그걸 불법적으로 사기적으로 하려는거
저거 의외로 효과가 엄청났거든. 연가시 본 사람들마다 윈다졸? 진짜 있네? 어라? 조이제약도 진짜 있네? 아, 이참에 구충제나 먹어야겠다. 홍보가 제대로 되었음. 우리집도 연가시 본 이후로 기생충 예방차원에서 윈다졸 먹었음.
동원참치도 98년판 고질라에 잠깐 나온것 만으로도 엄청난 화제였는데 영화 메인 빌런이라고? 당장 해봅시다지 ㅋㅋㅋ
뭐 어차피 저런거 진짜로 할것도 아니고 ㅋㅋ 이름 나오는거면 해보고 싶긴 함
이렇게 언급되서 한번 올라와도 두고두고 홍보효과 있지
WiFi
ㅇㅇ 구충제는 윈다졸. 뇌리에 빡 박힘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가즈아!!!
10년 넘은 영화 가지고 그러는 거는 에바지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가즈아!!!
그 12년전 영화에 ;;;
가즈아!!!
여태안본건 볼생각없는거여
가즈아!!!
2차대전 추축국이 패배한것도 니한테는 스포구나
그렇기도 하군..
가즈아!!!
절름발이가 범인임
닥터양반
다이하드가 귀신이군
가즈아!!!
절름발이가 귀신이다!!!
어차피 이대로는 다른 메이저 제약회사한테 밀려서 있는지도 모르는 제약회사중 하나일텐데 슈-퍼빌런일지라도 소비자들에게 이런 회사가 있다고 이름이 알려진다는것 자체가 이득일테니
그 편의점 스티커갈이 장면 생각했는데
조아제약 : 오케이 빌런 출현 조아조아~
이렇게 언급되는거만 봐도 홍보효과 확실함
악명이라도 무명보다는 낫다는건가
참고로 온누리약국 다음으로 규모가 큰 약국체인인 메디팜이 조아제약 계열사임. 그래서 조아제약 자체는 전국적으로 유명한 제품없이 마케팅에 똘기가 넘치는 가성비 이미지인데 어쟀든 남들도 모르는 가이 조아제약제 약을 복용을 하고 있을수도 있다는 소리임.
그나마 저 PPL로 완다졸은 좀 알려졌지만.
어차피 너무 허무맹랑한 설정이라 딱히 조아제약을 진짜 현실의 악의 축 이라고 생각 안할테니 걍 이름이라도 많이 불리는게 낫다 싶었던건가?ㅋㄱㅋ
이전에는 계열사 메디팜이 더 유명할정도로 인지도가 가성비가 높아 약사들한테나 이름이 알려저 있을 정도로 듣보잡에 가까웠거든.
기생충 약이 옛날에 비해 쓰는 일이 줄어들고 사람들 관심도 줄어드는데 기생충? 경각심을 주는 영화가 만든다니까 도움 주고 싶었을 듯
하지만 이렇게 대놓고 간접광고로 나오는 바람에... 공중파 방영 때는 회사명이랑 상품명 전부 모자이크&묵음 처리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더라.
진짜 너무 적나라하게 악역을 맡으니까 대놓고 PPL 을 하는데 어색하지 않더라. 저거하고 주식도 올랐다며?
소림축구 푸마 사장 이래로 PPL 할거면 이렇게 해라 라는 모범 사례가 아닐까 함
여자화장실에서인가 물찾다가 항문으로 연가시 다 터져나온채 죽어버린 시체 나오는거 무서웠던 기억이.....
K-엄브렐라라니 굉장하잖아
정말 있는 회사인줄은 몰랐네요 ㅋㅋ
바이오하자드 빌런 기업이 엄브렐라가 아니라 화이자, 혹은 아스트라제네카 뭐 이런 이름었어봐. 코로나 맨몸으로 극~뽁~ 이랬을껄 ㅋㅋㅋ
영화는 엄연히 허구라고 생각하다 보니, 저런식의 광고가 오히려 먹힐걸??
하지만 난 현실의 조아 제약이 있따는 사실은 지금 처음 알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