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활협전) (스포)소년만화 클리셰에 충실한 히로인

[나15]

의동생(주인공)이 자기를 이겼다는게 불만인 누나(히로인)

못생긴게 약하기까지하니 돌봐주려했었는데, 이제 자신이 필요없어졌기 때문.

이제는 성장한 주인공이 히로인을 보호해준다.

클리셰는 맛있기 때문에 클리셰인것...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이제 조활닮은 딸만 낳으면 되겠다

[아리에랑]

어허 그거 아니야

[잠실고양이]

[아리에랑]

내가 아무리 조활을 좋아해도 그건 아니야 아닌건 아닌거라고

[고개를 들자]

저주도 이런 저주가 읍따;;

[TAKO_EATS]

[마가레트]

[베네치아의 약물상인]

야 그럼 금오상인을 닮은 딸을 낳으라고 하리!!!

[4,500AU]

에헤이 잘가다가 이 무슨 망언

[아리에랑]

[지구별외계인]

[리멤버미]

[녹차양갱이]

야레야레 못말리는 용상씨

[매마른대지의호롤롤랄지나]

저 마지막 클리셰가 정말 극적으로 맛있을때가
히로인이 어떻게든 주인공을 지키려고 홀로 최종보스랑 싸우는데 '어차피 자기가 죽으면 최종보스의 목적은 달성되어 주인공을 지키기 위해 죽을 각오' 한 상황에

주인공이 풀파워로 나타나서 구해주면 개맛도리임

[핑크폭팔마이클]

다른 두 히로인에 비해서 용상도 매력있는데, 하필 대사형한테 마음있음 + 죽음에 대한 공포가 겹쳐서 정신적으로 약해졌을 때 고백을 해서...
왠지 내가 빼앗는 느낌이라 씁쓸했음 ㅋㅋㅋㅋㅋ

[나15]

대사형에 완전히 마음이 있다기보다는 괜찮은 남자 정도라 주인공이 집어서 언급하기 전까진 용상 본인도 인지하지는 못했었음ㅋㅋㅋ 나중에 주인공이 집어서 말하면서 고백하니까 생각하다가 주인공에 마음이 있다는걸 자각한거고. 고민하는 부분에서 대사형, 왕이장이 같이 나오는것자체가 '용상 기준으로 괜찮은 남자에 들어갔던 사람들'을 보여주는 느낌이라.

[루리웹-5430617201]

그리고 여기에 각성 용상을 집어넣으면 더 맛있는

[루리웹-6633850384]

어허 사형 형수에게 못하는 말이 없네

[노노라]

네? 성장한 주인공이 보호해준다고요? 쌍검 든 각성 용누나를?

[나15]

놀랍게도 주인공이 더 세다

[노노라]

쌍검 든 용상하고 조활하고 붙어본 적이 없는데 뭔 소리래

[나15]

사사형과 주인공이 붙어본 적이 없으니 누가 더 센지 모르겠다는 말과 같군

[노노라]

온부인보다 강한 게 상관준이고 상관준 썰어버린 게 각성 용상인데 개소리좀 그만하면 좋겠어

[노노라]

용상하고 사사형하고 비교를 하고 자빠졌네 시발ㅋㅋㅋㅋ

[나15]

무림맹주 미만컷

[노노라]

저능아하고는 말을 섞지 않겠다

[드롭펀치]

진엔딩 보면 용상이랑 조활이랑 이기고 지고 하는거보면 비등한 수준임

[나15]

내가 바로 그런 생각이야

[丕 刀卜]

이 새낀 지 혼자 빡쳐있음?

[루리웹-4902499254]

무력으로 비등한 정도는 되니 보호해줄만 하지

[아르카딘 MK-II]

계룡섬이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