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두가 학예회의 주인공이 되고싶어한다.jpg

[aespaKarina]

학예회는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결정되었다.

당연히 다들 로미오나 줄리엣을 하고 싶어했다.

초등학교는 그런 아이들의 희망을 전부 받아들이기로 했다.

연극 당일.

수많은 로미오 군단과 줄리엣 군단이 무대위로 올라왔다.

그 모습은 실로 대항전 그 자체였다.

나무 역을 맡은 야마다군만이 홀로 빛나보였다

[키웠으니 아끼라]

얼핏 보면 누가 나무를 차지할지 편가르고 싸우는ㅋㅋㅋ

[코드피자스]

야마다: 아냐. 나 쳐다보지 마. 난 그냥 주목 받는게 싫었을 뿐이라고. 내 이름도 야마다잖아

[시바이눜고]

[파리아]

[데이트어러브라이브]

나무역인줄 알고 맡았더니 수 많은 줄리엣과 로미오의

세계수 였던 건에대하여

[긴장이완훈련]

정답! 트릭컬 리바이브!

[성유게는봐야지]

로키엿네

[생육]

멀티버스워

[돌아온노아빌런]

야마다군이 쳐들어오고 있습니다

[루리웹-7190493576]

니어 오토마타에 이런거 있지 않았냐

[불행복소년소녀]

들어라! 천하인들아!
나 야마다는 사람이 아니라 나무이다!!!!

[M.A. Kim]

난 초딩 2학년때, 선녀와 나무꾼 연극에서 사냥꾼 했음. 그때 집에있던 M16을 들고갔고

[루리웹-1881154671]

평소 친했던 아이에게 : 학예회때 화장실에 가서 절대 나오지마

[게임안함]

멀티버스 세계의 로미오와
멀티버스 세계의 줄리엣

어딘가에는 여자 로미오와 레즈 줄리엣도 있겠지

[남파근첩]

세계수를 쟁취하기 위한 두 엘프가문의 전쟁

[서안성]

야마다아아아!!!

[사악한 마법사]

"블루오션의 야마다"

[찌찌야]

저쯤되면 나무역이 훨씬 눈에띄잖아ㅋㅋ

[토끼귀호랑이]

야마다:학예회의 모든 주인공들을 위해서

[4번째계정]

나는 주인공은 하기 싫었지만 주인공 친구정도 위치가 너무 하고싶었었지

Ex)별주부전에서 용왕함

[AKOΓ]

비중 높은 조연 정도의 역할을 선호하는 아이었구나ㅋㅋㅋ

[루리웹-5788153945]

'이것은 수많은 로미오와 줄리엣들이 자신만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찾는 이야기다.'

[베니스가아니라베네치아]

"사형제들이여!!! 그대들은 누구인가!!!"
"나무"
"로미오!!!!!!!"

[기계교 사제]

옛날에 저런거하면
악마
산적
유다
이런 것만 시키더라

[기계교 사제]

그래도 재밌게 잘했어

[트리바알]

나무가 더 눈에 띈다.....

[쳇젠장할]

그래도 저런것도 재밌지 않나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