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맛이라고 하는데
들어간 노력대비 아웃풋 생각해보면
좀 그럴 것 같음
녹차 먹여 키운 돼지한테 녹차맛이 나지 않는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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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그냥 구운 메추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것 같음
신의 눈을 피한다고 면사포인지 두건인지 뒤집어 쓰고 먹는다는데 그런 배덕적인 '이미지를 먹는' 부분도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음
멧새 잡아다가 장님 만들고 포도만 먹여서 피둥피둥 살찌면 술에 담가서 익사시킨담에 통째로 구워먹는 프랑스 전통요리
솔직히 그냥 구운 메추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것 같음
어떤 건데요
바보 도미니코
멧새 잡아다가 장님 만들고 포도만 먹여서 피둥피둥 살찌면 술에 담가서 익사시킨담에 통째로 구워먹는 프랑스 전통요리
살찐 새요리 그이상 이하도 아니네 익사 시킨다고 한들 그 폐를 뜯어낼텐데 그냥 사과 브렌디에 담궜다가 구워도 똑같을듯
오르톨랑은 내장까지 통으로 씹어먹는데 내장에서 퍼지는 브랜디향이 포인트라고는 함
안뜯어내고 그 생으로 구원진 그대로 머리부터 씹으면서 내장채로 먹는 음식임. 폐에 가득 담겨져 익혀진 사과 블렌디향이 그렇게 감미롭다고 하더라
오죽하면 오르톨랑을 먹을때는 얼굴을 천으로 가리고 먹는대 이는 오르톨랑의 내장을 씹었을때 터져나오는 향미를 하나도 놓치지 않기위해 천으로 가려서 먹는다고함.
신의 눈을 피한다고 면사포인지 두건인지 뒤집어 쓰고 먹는다는데 그런 배덕적인 '이미지를 먹는' 부분도 크게 작용하지 않을까 싶음
내장째 먹으면 새똥도 같이먹는거 아닌가?